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중인 지엔씨에너지
지엔씨에너지의 사업부문은 비상발전기 부문, 바이오 가스발전, 지열시스템 및 연료전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회사의 주력사업부는 비상발전기사업이며 IDC(Internet Data Center) 및 R&D센터, 발전소 및 플랜트, 대형복합쇼핑몰, 주택 및 일반건축물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IDC 향 비상발전기사업에서 70%를 초과하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가스발전사업은 폐기물 및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친환경발전사업이다.
고수익 ‘친환경 발전’ : 발전소 수(Q)가 늘어난다!
고수익성 신사업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이 지엔씨에너지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은 음식물매립지, 오·폐수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소시켜 ‘전력’과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지엔씨에너지는 2018년 1분기 기준 총 7개(설비용량 : 5.8MWh)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말 9개(7.4MWh), 2019년 12개(8.9MWh)의 바이오 가스 발전소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 친환경 발전사업부문의 매출액은 73억원(YoY, +84.4%)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 발전사업은 원재료(음식물쓰레기, 오·폐수)비가 없어 수익성이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지자체’와 ‘지엔씨에너지’ 모두 좋은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지엔씨에너지가 영위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은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 매몰비용인 폐기물 처리비용을 전력 및 REC 매출로 전환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바이오가스 발전소 설립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엔씨에너지 모두 Win-Win이 가능하기에 지속적인 발전소 수 확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며 위에 추정한 운용 발전소 개수에서 추가적인 발전소 및 설비용량 확대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