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하다가 걸린 여성 공무원 논란

[이장◁◁]

국제결혼을 한 커플이 은평구 주민센터에 전화 문의를 했었는데,

공무원이 수화기를 잘못놔서 전화가 안 끊겼음. 공무원은 그걸 모르고 뒷담화를 시작

다행히 통화녹음이 켜져있었음

아래가 녹취음성

이 말을 들은 남편이 곧바로 사과하라고 하자, 변명하다가 결국 직접 만나서 사과하기로 함

근데 사과하기로 한 자리에서도 공무원이 또 말도 안되는 소리를 시전...

이것도 혹시 몰라서 녹음 켜놨었음

어... 음.. 자신은 9급 공무원이니 결혼 잘 할 것이라 생각했고,

남자는 장가 못가서 애낳는 수단으로 매매혼 한거라 생각해서 무시했다고 함

정작 외국인 아내는 키르기스스탄의 명문가 출신이었음

사촌오빠가 키리기스스탄 부총리, 형부는 경찰청 차장.

아내는 태어나서 이런 취급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한국와서 말단 공무원한테 이런 취급 당하니까 엄청 충격먹었다고 함

[육기짱]

하... 저런 욕도 아까운 사람이 다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