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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9484] 몇 가지 안타까운 사실(또는 의견)들
1번선발 추천 0 조회 1,440 20.07.04 11:4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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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04 12:16

    첫댓글 올해나 내년에는 어차피 반등하기 어렵고 길게보면 트레이드가 전력 강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우리팀의 유일한 자랑인 불펜투수를 내주고 즉전감 야수 + 미래 선발자원 또는 지명권 받아왔으면 합니다..
    어차리 한화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지고 나이 때문에 지금같은 모습을 내년 이후에도 보여줄지 의문이라 불펜상황이 급해지는 8월 초 정도에 윈나우팀과 우리팀 미래에 좋은 트레이드가 있기만 기다립니다.

  • 작성자 20.07.05 09:48

    우리에게 좋은 불펜이라면 2명 있고
    '윈나우'가 시급한 팀이면 (상위권 경험은 있으나 우승 해본 적 없는) NC 키움일텐데요
    2명 불펜 중 젊은 투수는 우리쪽 이유로, 베테랑 투수는 상대쪽 이유로
    트레이드 논의가 잘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도 해봅니다

  • 20.07.05 12:48

    @1번선발 저는 엔씨에 권희동 정도 데려올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권희동과 반즈가 중심 맡아준다면..

  • 20.07.05 12:59

    @1번선발 개인적으로는 LG가 딱 맞는 것 같은데.. 우승은 커녕 가을야구도 힘들어 보여 아쉽습니다.. 양석환 정도의 장타력 갖춘 타자에 서울권 지명권 받아오면 좋을텐데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 LG가 반등했으면 좋겠네요

  • 20.07.05 13:01

    @승훈황젬 NC도 우승을 노리는 팀이고 불펜이 한화보다 약해서 우리팀 베테랑 불펜투수가 필수긴 하지만.. NC는 주전과 백업의 전력 차이가 커서 권희동을 받아오긴 어려워 보여요.. 참 아쉽죠

  • 20.07.06 14:12

    @승훈황젬 엔씨팬들과 이야기해보면 이미 권희동의 자리가 너무 커져버린탓에 트레이드 대상자에선 제외를 해달라는게 엔씨팬들의 이야기입니다. 권성욱이 생각보다 못하고있고 나성범의 체력안배와 미국진출을 고려해서 권희동을 주전으로 생각하고있는게 대부분이더군요...일종에 엘지의 채은성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화려하진않지만 꼭있는 붙박이 외야수요....

  • 20.07.06 14:14

    @브리이드 엘지팬들은 조만간돌아올 고우석에 대해서 정우람이 급하지않다고 말을 하곤합니다. 지금 불펜이 붕괴되면서 정우영이 마무리들어가고 이성규가 아직 초보티를 내고있긴한데 금방 자리잡을거라고 급하게 시즌치루지말자고 하더군요....엘지에 제일 부러운게 선발 이민호 계투 정우영 마무리 고우석 이 3명의 나이는 .... 환상입니다..

  • 20.07.04 13:00

    마무리의 중요성을 요즘 절시히 깨닫네요. 정우람은 트레이드 불가 입니다.

  • 20.07.04 13:05

    그래서 의욕의 문제가 아닌.. 실력의문제죠.. 그리고 감독들의 능력또한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최원호 대행은.. 확실히 감독 깜이 아니라 생각해요.

  • 20.07.04 13:22

    정확한 현실이네요
    다른팀을 보면 그팀을 대표할만한 젊은 선수들이 떠오르는데 우리는 없어요...갈수록 암흑기가 되어가는듯 하네요

  • 20.07.04 14:32

    그래도 시간되면 어김없이 티비킵니다. 무슨 병인지...

  • 20.07.04 18:30

    다른것 다 공감하구요 특히 짜증나는거 임기영..너무 아깝습니다

  • 20.07.04 21:57

    임기영 같은 케이스가 포수에도 있지요. 한승택. 김민수..

  • 20.07.05 07:54

    @하늘소리 한승택 김민수는 이용규 권혁 보상이니 아깝다고 하기도 어렵죠. 게다가 김민수는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7.06 14:15

    @silverbell ^^ 야구를 한화만 보시는가부네요^^ 제3의 포수로 삼성에서 쏠쏠한 활약중입니다. 최근 몇일전까지 강민호부상으로 김민수는 백업포수로 쏠쏠하게 잘 활용하고있었습니다. // 그리고 한승택이 아깝단건 지금 우승당시 포수가 헤메고있는데 그걸 잡아주는 포수가 한화출신포수가 주전을 차지하는게 아까워보일수도있다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 20.07.06 22:05

    @훌리건 타구단 경기까지 챙겨보긴 어려우니 백업으로 쓰이면 아무래도 알기 어렵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한승택이나 김민수는 임기영하고 비교될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용규와 권혁은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해주었고요. 물론 보상선수가 임기영급 활약을 보여주고 FA 영입선수가 송은범처럼 1년반짝 활약하고 끝나면 속쓰릴 만하지만요.

  • 20.07.04 19:47

    기분 좋은 건 민우가 그래도 실망보단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 범수도 내년에는 좋은 선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입니다.

    용병 둘만 잘 뽑으면 4선발까지 만들어 질 것 같은 근거 있는 희망. 거기에 김이환까지...

    강재민, 황영국, 윤대영, 박상원 등 꽤 괜찮은 구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20.07.04 21:06

    서폴드의 war은 팀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닝이팅 능력은 리그 탑 수준이라 war 하나만 보고 평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20.07.05 01:31

    3년 후 최재훈 36세 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내년 시즌 종료 후 최재훈, 오선진 FA입니다. 3년 후 최재훈 나이먹는거 생각하기 전에 내년 시즌 끝나고 떠날지도 몰라요.

  • 20.07.05 08:17

    전부 공감합니다.기다릴 수 있습니다. 3년이면 55세.
    다만 한화가 야구에 대한 열정이 있는냐가 문제입니다.

  • 20.07.05 13:39

    2018년도도 불펜빼고는 뭐..
    작년도 재재작년도 늘 나왔던얘기...
    내년,후년,내후년까지도
    늘 나올얘기....
    에휴;;;

  • 20.07.06 14:16

    사실 지금 이런 분위기가 시즌중에 일어나야할사항이 아니라 스토브리그때 했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들어서 아쉬울따름입니다.

  • 20.07.08 17:02

    완벽히 공감. 시즌 전에 포지션별 선수별 순위만 매겨봐도 이미 답이 나오는 시즌이었음요. 이렇게 더 심하게 죽쓸 줄은 상상못했지만. 우리도 아는 걸 현장은 왜 모르지.

  • 20.07.09 16:15

    결론은 현재로선 희망이 안보인다는 예기인데 ㅜㅜ 너무 암담하네요. 지금은 어려워도 희망과 가능성등의 미래를 보고 응원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무슨 의미로 야구를 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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