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맹호 사단본부는 퀴논에 있었고, 26연대는 송카우에 잇었는데,
그 거리가 서울에서 오산 정도의 거리이지만 완전히 평정이 되지 않아서,
수시로 베트콩이 출몰하고 또한 월맹 정규군들도 잠입하여,
베트콩 지휘부를 지도하고, 또는 훈련을 시키기에,
맹호 사단에서는 그들이 잠자리의 바늘처럼 존재이기에
그들을 소탕하고 또한 퀴논과 송카우를 개통하려고
오작교 작전을 펼쳤읍니다.
<참고로 작전중 교량은 아주 큰 의미를 지니고 잇읍니다.
공격과 방어에도 중요할 뿐 아니라, 보급 수송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작전중 한 부대의 분대장이 분대원을 데리고 아군이 확보한 교량을
순찰하고 있었읍니다.
그때 스콜이라는 열대성 소나기 <보통 2~3 시간>가 뿌리는데,
아오다이를 입은 월남 여인이 그 스콜을 맞으면서 교량 저쪽에서
교량 이쪽으로 달려 오는 것입니다.
분대장은 혹시 여장을 한 베트콩은 아닌가? 하여,
초소 밖으러 나가 그여인 앞으로 다가 가는데,
아오다이 옷이 비에 흠벅 젖은 여인의 육체는, 거의 나체 그것이고,
또 <노 부라>여서 움직이는대로 앞가슴이 출렁이며, 분대장을 흥분
시키기에 그만 이었답니다.
그 분대장은 결혼을 한 하사관이었기에,
본능이 더 강렬하게 작용하여 그 여인의 뒤를 따라 갔는데,
월남의 시골 집들은 베트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하여,
집과 집을 담으로 연결하여, 서부 영화의 목채 성처럼 이어져 있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그 여인을 뒤 따라간 분대장은,
그 성채같은 성안을 들어가자, 집들이 여기, 저기에 있고,
여인은 어느 집으로 들어간지를 몰라, 이집, 저집의 문을
열다가,
어느 집 부부가 관계하는 것을 보고, 더 흥분하여,
그 집을 들어가 총 뿌리로 그 남자 등에 대고,
남편을 부인 위에서 내려오게 한 뒤에,
그 여인과 관계를 하는데,
그 여인이 공포에 질리어 엄청 땀을 많이 흘리자,
옆의 있던 남편이 우리니라 부채 4~5배 정도가 되는 큰 부채를
갖고 와 부체질을 하여 주었답니다.
이로 인하여, 그 분대장은 귀국을 두달 남기고 월남 헌병대에
붙잡혀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우리도 그러하지만,
월남에서도 전시에 유부녀를 강간하면 사형이 되는지라,
한국군 사령관이신 채명신 장군께서,
죄는 괫씸하지만, 그래도 한국군 사령관인 내가,
어찌 한국군이 월남 땅에서 사형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느냐? 며,
법무관을 불러 살릴 방법을 강구하라고 하였는데,,,
이 분대장은 어떠한 처벌을 받아야 할까요?
또한 그는 어찌 되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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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여러분이 배심원이 되어서 판결을 내려 주세요.
김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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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04.06.14 20:3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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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이~~ 그러지 말고 빨리 답 올려주세용...
5분 후에 알려 드릴께요.
음....박영한의 "머나먼 쏭빠강"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 인듯 하군요.... 소설이 아닌 현실의 답변을 원하면 ....저 분대장은 군법회의에 가야 합니다.군법회의에서 유죄든 무죄든 판결할 문제 입니다.
어떻게 됐나요???
우리 법무관이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화간의 논리로 그 분대장을 구할 수 있엇지만 , 그는 한국 군법회의에 넘겨졌어요. 화간이 성립된 이유는 남편이 부체질 해준 까닭입니다. 법무관은 한국인이라면, 부채질할 시간에 그 강간자를 공격할수 있다는 논리로 대항한 것이지요.
푸하하하하~~~~~~~~~~~~ 그러게 부채질은 왜 해주는거야 ㅋㅋ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