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국내 1위 대명그룹의 유일한 상장사
동사는 리조트 국내 1위 대명그룹의 자회사로 ‘72년 3월 설립, ‘94년 1월 코스닥상장. 주요 사업은 MRO(객실 소모품, 리조트 건설자재 및 부대시설)이며 ‘17년 신규로 리조트 분양 사업 진출. 매출 비중은 MRO 84.8%, 리조트 운영 및 대관 8.9%, 기타 6.3%로 구성. MRO사업 내 고객사 비중은 대명그룹 80%, 기타 20%.
대명리조트 증가에 따른 본업 실적 성장세
본업인 MRO 사업 매출은 대명리조트&호텔 객실수 확장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17년말 기준 16곳 9,700객실→’22년E 19곳 14,000객실). 현재 계획은 진도 ‘19년 500객실, ‘21년 500객실, ‘22년 1,000객실, 남해 ‘22년 300객실, 보령/원산도 ‘22년 2,200객실 완공 예정임에 따라 매출액 또한 ‘22년E 3,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또한 1) 기존 리조트 리모델링, 2) 객실 소모품 등 부수적인 매출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올해 실적을 견인할 신규 사업(리조트 분양사업)
분양사업은 등기제(공유제)와 회원제로 나뉘며 과거 회원제 위주에서 등기제를 하는 리조트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소비자 입장에서도 1) 회원제 대비 5% 정도 저렴한 가격, 2) 리조트 가치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의 이유로 등기제를 선호하는 추세.
동사는 관계사인 대명레저산업과 지분 50%:50%로 ‘17년 6월 천안 테딘리조트, ‘17년 7월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를 인수하며 신규 리조트 분양 사업을 개시함. 올해 3월 인허가 승인에 따라 분양을 개시한 샤인빌 리조트는 총 414객실(분양규모 1,800억원/기존 회원제 제외 시 분양 규모 1,000~1,30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객실(100구좌) 판매된 상황. 투숙률은 ‘16년 37%, ‘17년 55%, ‘18년E 80%로 동사가 인수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올해 하반기 중 인허가 승인예정인 천안 대명리조트는 기존 251객실(분양 규모 1,000억원)과 증축 예정인 208객실로 총 459객실(분양 규모 2,000억원)으로 보유 예정이며 하반기 증축 준비 중. 충정도 지역에서 최대 규모인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어 투숙률은 ‘16년 55%, ‘17년 60%, ‘18년E 7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