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5년생 되는 장준감나무가
최상품 10만원이라네요ㅎ
화분포함 2m내외로 택배는 안되고
승용차엔 가져올 수 있다고~~~
영하 23도인 강화에서 살아남았단디
진작에 알았으면 벌써 심어서
맛 봤을걸걸걸???
내년 봄엔 플래카드 휘날려서라도
빨강버섯을 팔아치우려했는디
일단 봄에 사다가 심어 봐서
감 열리는 걸 한번 보고
팔꺼나???ㅋ
상사병 날 정도라서ㅉㅉ
해마다 단감 마넌어치씩 희생시켰는디
( 목련나무에 실로 묶어둔 단감ㅎ)
(결국엔 온동네 까치 회식용ㅉ)
작년 리모델링 공사 마지막날에
허리 뿌라지는 바람에ㅠㅠ
작년도 올해도 저 짓거릴 못하고
가을을 보내려니~~~
하두 감 타령을 하니
이웃에서 또 가져온 대봉ㅋ
이기 웬 떡~???
추수감사절 떡~~
소망떡집은 간이 딱 좋아요ㅎ
울쥔네는 감이랑 뭔 한이 맺혔는지ㅉㅉ
예진 하우스 겉모습이 이뻐유
딱 내 맘에 드는 스타일ㅎ
초가지붕까지 올리면
딱인디ㅋ
요즘 지푸라기 구하기가 그래서
인조 초가도 있다능요~^^
올해 안엔 공사가 끝나야는디~~~
지난 9월 중순 화재 이후
넘의 행랑채살이 하는 예진이네ㅠ
첫댓글
어느 님 왈!!!
돌아가신 아버지가 해마다 가을에
감을 사서 드실때
늘 장준감 말씀을 하셨어요.
세상에 그렇게 맛 있는 감은
찾아볼수가 없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습니다.
츠암
우짜믄 그리 감이 좋을꼬
감만 보믄 들님생각. 자동이유~
장준감도 알게 되고...
예진아씨집 뭇찌것습니다~
감이 주렁주렁
을마나 보기 좋아유ㅎ
예진하우스가 넘 맘에 들어
울집캉 바꿨으믄 좋겄소ㅋㅋ
@들꽃이야기
왜구러신댜~
기냥 하시는 말인줄 알아요..
풀한포기 나뭇이파리 하나
죄다 정든걸 떨쳐버릴 자신있슈?
그리는 몬하쥬
건강좋아져 계속 운영하믄 좋겠어요 낸.
@희수
ㅎㅎ머리에 이고 5일장에 가서라도 팔고야 말뀨ㅋ
그래야 설님덜처럼
맨날 놀러다니쥬~^^
@들꽃이야기
ㅎㅎ
그류그류
하시고픈대루..
산뜻한 하루되세여~
@희수
이러구러 10년이 후딱 넘어갔으니~~^^
감이 건강에도
좋고 너무 맛있쥬..
장준감은
감종류인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저야 단감,홍시,
대봉감,감말량이
이정도만 알아요..
감을 너무 좋아해서
목련나무에
감도 걸어놓고..
까치들이
왠 떡인가 했겄슈~~ㅋㅋ
아는 인만 아는 장준감ㅎ
우덜두 내년엔 꼭 심어서
실컨 구경두 하고
맛을 함 보려구여
씨도 읎구
맛도 기가 막히다니ㅋ
불타서 없어진
예진네 집이 예쁘게
지어지고 있군요
동네사람들 인정이
넘칩니다
들꽃이야기님두요~
감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들꽃님이
장준감을 알게 되었군요
내년에 꼭 심겠네요
겨울내내 볼수있게 ㅋ
덩다라 우리들도
보겟죠
ㅎㅎ꼭 심을 수 있었으믄
좋겄쥬
강화까지 가서 직접 모셔와얄텐데~~~
@들꽃이야기 그렇게 감나무를
좋아하는데
강화는 그래도
가깝죠 ㅋ
@레지나 1
울집서 121km
2시간 남짓 걸리는디유ㅠ
차밥값만도 을마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