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일 지방에 갑니다.
강원도로..
가족들간의 모임이라.. 절대
빠지면 아니되어서리..
월요일엔 아들 개학이 기다리고..
방학이 끝나갈수록 바빠지는지.. 원..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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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컴퓨터가 요즈음 말썽이에요.
접속이 잘 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시도했다가 포기하고 이제 막 다시 해 보니 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을 알았는데 이제 보여주는군요.
너무 오래하면 마우스작동이 또 멈추어버린답니다.
빨리 글 올리고 껏다가 다시 해 봐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제 드디어 월악산 모임에 뭔가 가져갈 것이 생겼습니다.
년초에 제게 가장 기쁜 선물을 주었던 옛 제자가 강릉에서 주문진 오징어를 택배로 보냈습니다.
친정어머니와 가까운 이웃에 조금씩 드리고 잘 포장해 두었습니다.
오징어에는 땅콩도 있어야겠지요.
오징어와 땅콩은 제가.....
많지는 않지만 귀한 것이니 님들과 함께 나누면 훨씬 좋을 것 같아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소문도 낼 수가 없었답니다.
아무튼 토요일이 무척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