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솔의 예감초대석 소프라노 민은홍 편 녹화방송 후기(G1 강원민방 FM 라디오) 유한솔의 예감 좋은 날

[민恩홍]

예감초대석 소프라노 민은홍 편 녹화방송 후기

(G1 강원민방 FM 라디오)

예감 초대석

소프라노 민은홍 편 ...

기분 좋은 초대석 프로그램입니다.

지역문화예술인을 초대해 40분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꽉 체웁니다.

라디오 방송의 청취율이 증가하는 요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예감은 미리 느끼는 豫感(예감)이 아닌

예술의 향기, 예술의 느낌인 藝感(예감)에서 이름을 따 온듯합니다.

2020년 5월부터 출범한 <예감초대석>은

G1 Fresh FM 라디오(춘천권 105.1MHz)에서 알찬 내용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김지은 구성작가의 친절한 안내로 라디오 대본을 만들고,

열심히 연습해서 G1 강원민방 FM 방송국으로 향합니다.

훤칠한 키에 미남인 유한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첫 인사를 하고,

연출 박지연, 김지은 작가, 정은혜 작가의 환대에 힘입어 열심히 녹음하고,

현장에서 노래도 3곡을 즐겁게 했습니다.

스튜디오 바로 앞에서 노래할 때, 유한솔 아나운서께서 진짜로 눈물을 흘리셨는데,

감동을 받으셨다니 영광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의 스토리엔 유학 후 지난 10년간의 활동상을 담았습니다.

Daum Cafe 에 Open된 800여회의 공연 자료와 3,000건에 달하는 문화예술활동의 기록입니다. 

<유한솔의 예감 좋은 날> 3,4부 코너였습니다.

2020년 9월 9일 스튜디오 녹화를 해서

2020년 9월 13일 오전 10시~11시에 라디오 주파수를 탔는데,

몇 분은 잘 청취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ㅋㅋㅋ

소프라노 민은홍은 성악가로서 최초 출연자이며,

17번째 주인공으로 녹화에 임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유한솔의 예감 초대석, 

그 활약이 돋보입니다.

현)강원영상위원회 초대위원장인 배우 방은진(영화감독)...

영화 <해로>로 2012년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최종태 감독(제49회 대종상 영화제) ...

인제군&양구군 주최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 2019,

클래식 음악축제 음악 총감독인 임미정 교수(한세대 음악과) ...

강원여성문확상 우수상(2009),

박경리 토지문학공원 소장(원주)인 고창영 시인 ...

등 훌륭한 문화예술인 분들을 초대해, 그 비전(vision)을 전달해 왔습니다.

지역사회에 있어서 매스 미디어(mass media)의 역할은

문화예술활동의 역량을 경쟁력있게 증대시키는데에

너무도 중요한 포지션(position)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분야가 같던지, 혹은 그렇지 않던지 간에

응원하고, 격려하고, 함께 교류해 가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작가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그의 묘비에

 "자기보다도 현명한 사람들을 주변에 모이게 한..." 이라고 새겼다는데,

제 자신이 존경하는 훌륭한 분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예감 초대석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예감 좋은 날>코너인 <훈박스 시즌2>를 진행하는 박승훈 뮤지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섭외가 된 것이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훈박스 시즌2(매주 목요일 방송)는

흘러간 가요를 중심으로 추억을 담아내는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강원도 출신으로 최고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동규 바리톤

(한예종, 애리조나 주립대, 뉴욕 매네스 음대)을 추천했습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감초대석을 응원합니다.

G1 강원민방의 발전 또한 기원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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