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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Mania를 둘러보다가 클리블랜드 소식이 두 개가 떴길래 글을 올립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를 통해 본문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클블 프런트가 유타의 RFA 고든 헤이워드와 클블에서 미팅을 가졌고,
곧 오퍼시트를 날릴 거라는 소식이 야후발 뉴스로 떴네요.
그건 그렇다 치는데...
윈드호스트는 소스를 통해 '클리블랜드가 헤이워드를 위해 맥스 오퍼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네요... 뭐???
응??? 맥스?? 또 왜 이러셔 ㅠㅠㅠ
헤이워드가 왜 이리 주가가 높은지 이해할 수 없네요... 왜 이러죠? ㅠㅠ 그러지마 ㅠㅠ
헤이워드의 연차 대비 맥시멈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의도도 잘 알겠고, 헤이워드가 좋은 선수라는 것도 잘 알겠지만, 그럼에도 맥시멈은 좀...;;
고든 헤이워드는 지난 시즌 유타 재즈에서 77경기를 출전해 경기당 36분을 출장하며(전년보다 평균 7분 상승)
평균 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습니다.
팀내 득점 1위, 리바운드 3위, 어시스트 2위, 스틸 1위를 기록하면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필드골 성공률과 3점 성공률은 각각 41%와 30%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습니다.
흐음...;; 맥스 오퍼...;; 실제 성사될까요?;;
그리고 그 밑에 호즈를 포틀랜드가 노리고 있다는군요. 호즈도 괜찮게 생각하는 듯 한데...
포틀랜드가 제시할 수 있는 금액이 적어서 실제 성사될지는 모르겠네요.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9015
본문과는 다른 이야기인데, 루올 뎅에 관련해서는 별다른 루머가 없네요.
특별히 노리고 있다는 팀도 없고.. 클블도 아직 재계약 관련한 루머가 없는 걸 보니, 재계약할 생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FA 시장에서 전년도 15밀을 받았던 루올 뎅의 몸값이 어느 정도로 책정될지 모르겠군요.
추가) 방금 NBA on ESPN 님께서 올려주신 헤이워드 계약과 관련한 더 분명한 뉴스가 올라왔네요.
리얼GM발 뉴스인데, 헤이워드의 맥시멈 계약은 4년 63밀, 첫해 14.8밀로 시작하는 계약이랍니다 ㄷㄷ
생각보다 더 높네요...;; 평균 15밀...;;
(유타는 4년 48밀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어빙도 맥시멈이고.. 헤이우드의 계약도 추가됐고..
위긴스의 5밀도 추가됐을텐데, 이게 성사되면 클블의 샐러리 상황이 어떻게 되려나요...;
+C.J 마일스가 인디애나와 계약했군요.
인디애나에서 생산성있는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4년 19밀... 마일스도 좀 오버페이군요 ㄷㄷ;)
첫댓글 헤이워드를 개인적으로 선호는 1인으로써 마음에 드는 행보네요. 확실히 능력에 비해 오버페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이가격이 아니면 유타에서 매치시킬 가능성이 높기에 클리블랜드 입장에서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죠.
어빙이라는 확실한 1옵션 및 클러치슈터를 보유하고 있는팀이기에 다재다능함에 오프더볼무브가 좋고 활동량 많은
에너자이저 유형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헤이워드가 딱 그유형이죠. 이번에 위긴스까지 뽑게되면서 헤이워드의 FA영입에
성공한다면 비교적 장신라인업의 2~3번라인으로 수비시에는 스위치가 용이하고 공격에서는 미스매치를 손쉽게 유발해낼 가능성이 높은 구성이네요
계속해서 2~3번 라인의 선수들의 FA영입 루머가 나는걸보면 웨이터스는 처분할 생각인가 보네요.
웨이터스가 가진 재능과는 별개로 어빙과 스타일 자체가 크게다르지 않고
슈팅숫자 대비 어시스트 비율면이나 볼쉐어면에서 어빙이나 웨이터스나 문제점을 노출하는
볼스타퍼 성향의 선수들이다보니 서로 떨어지는것이 팀에게나 본인들에게나 좋은 방향인것 같습니다.
헤이워드가 지난시즌 유타에서 몸에 맞지 않는 에이스롤을 수행하면서 슈팅난조를 겪었는데
그 짐을 내려놓는다면 어빙-위긴스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이뤄낼만한 조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저도 헤이워드를 좋아하긴 합니다만(기본적으로 다재다능을 선호합니다 ㅎ), 맥시멈은 좀 저어하게 되네요...; 웨이터스는 확실히 벤치에이스로 활용하거나, 트레이드할(수 있으면) 생각인가 보네요.
헤이워드가 루키 계약 종료이니 연차별 맥시멈으로 치자면 연10밀 정도 되나요? 그 정도면 3~4년 계약 한 번 질러봄 직 할텐데요..(차후 위긴스의 재계약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면..) 그 이상일 것 같은 느낌;
근데 헤이워드의 공격력은 인정하지만, 수비는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르겠군요..
@▶◀Wine&Gold 다재다능에 어빙 위긴스와 시너지가 있을 스타일이라니 저도 좋아보이는데 수비력이 궁금하네요 득점력도 득점력이지만 수비가 좋은 선수였으면 좋겠는데요 그나저나 고탓도 재계약한 마당에 허즈부터 먼저 잡고 시작했으면 하는데말이죠
맥시몸은 절대 않되는데.... 뭐 유타 팬 입장에선 그냥 보내고 후드 에게 3 번 롤을 줘야죠.
그리고 수비는 후드나 고든 이나 도찐개찐 이니 한 살이라도 젊은 후드에게 기회가 가야조.
수비는 별로인가 보군요... 맥시멈에 대해선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만, 일단 팀에 합류하게 되면 도움이 될 선수라고는 생각해서, 계약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유타팬분들은 매치할까봐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Wine&Gold 유타팬이신듯한 espn님께서 수비는 준수한 정도라고 하시네요 확실히 오버페이인 듯 합니다..
흠 이친구 수비가 매우 좋은편은 아님니다.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포지션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없어요.
2번 수비하기는 좀 느린편이고, 3번 수비하기는 프레임과 힘이 딸리는...... 좋은 팀 디펜스만 있다면 커버되겠지만 1대1을 유도 하는 팀에겐 털림니다.... 아 그래도 이친구 비열블락 제법 함니다.....
@SHIFT 2 DRIVE 매우 좋진 않지만 슈퍼스타들을 제외하고 헤이워드만한 쏠쏠한 2~3번 수비수도 없죠 1대1에서 너무 과소평가 되는것 같아 말씀드리는데 존월,로즈같이 광속플레이어나 멜로나 르브론같은 파워있는 타입에게 고전하지만 이외의 선수들 상대로는 잘 막습니다 비열블락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블락하는 법을 잘 아는 선수라 타이밍 맞춰 쳐내는게 뛰어나죠 플레이 스타일상 오래갈수있는 선수기도 하구요
아직 헤이워드한테 오퍼할지 결정 못했다고 합니다. 뎅은 잡을 생각 없는거 같은데 호즈도 잡을 생각 없는건지 이야기가 없네요. 호즈 안 잡을거면 센터부터 잡아야죠.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아리자라면 위긴스 밀어 주기 위해서 웨이터스 내보내고 라는게 이해가 가지만, 또 다른 온볼 플레이이어를 그것도 거액으로 잡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어차피 위긴스 맥시멈급 플레이어로 키울게 목표이고 헤이워드 한테 그래서 4년 오퍼하는걸텐데 이럴거면 어떻게든 뎅한테 오버페이 오퍼라도해야죠.
앞으로 위긴스가 자랄 시간동안의 부족한 점을 매워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는 환영이고 어느정도의 오버페이도 해야하지만(RFA니) 확실히 지금 언급되는 수준은 너무 과합니다 무엇보다 1-2-3에 몰빵을 해버리면 센터자리가 답이 없어지죠 차라리 탐슨-베넷의 4번 라인은 경쟁력이 높지는 않아도 그래도 어린 재능들이라 기대해볼 여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버페이가 전제되는 센터자리는 자칫 공석이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현재 클블의 구성상 어빙-위긴스-? 를 축으로 잡고 돌려야 하는데(위긴스가 아직 능력이 부족해도 적극적으로 밀어줘야죠) ?는 센터가 되야 팀 밸런스가 맞아돌아간다고 봅니다 이미 고탓이 빠져버려서 좋은 센터도 별로 없지만 일단은 채워놓고 시작을 해야죠 그리고 굳이 맥시멈 오퍼까지 할거면 이번에 RFA로 나온 파슨스를 노려봤으면 합니다
정말 팀을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지... 고탓이 재계약된 이상 호즈 재계약에 빨리 촛점을 맞추는게 상식적인 생각일텐데요. 일단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라우리 4/48M을 보고 좀 생각이 바뀐 거 아닌가 싶네요?..) 일단 주전센터부터 확정하고 2~3번을 메꿔야죠.
@▶◀Wine&Gold 아마 유타가 엑섬 잡았으니 고든을 안잡을거 같고 싸게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했던거 같은데 헤이워드가 너무 쎄게 불러서 놀란거 같기도 하네요. 아니면 애초에 노리는 선수는 따로 있고 헤이워드는 플랜B나C인데 스케쥴상 먼저 만난거 일 수도 있구요.
헤이워드가 FA에 나와있는 다른스몰포워드에 비해 우월한점은 볼핸들링과 패싱센스죠.
어빙이나 웨이터스옆에서 오프볼플레이를 하면서도
위긴스, 베넷같은 젊은피를 조련시키는 패서가 되줄수도 있습니다.
클블의 단점이 딱딱한 볼무브먼트였고, 이를 위해 윤활유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고있다면 적임자죠.
그래도 맥시멈은 비싸긴 합니다.
클블에도 잘 어울릴만한 선수고, 개인적으로도 맘에 드는 선수긴 하지만, 맥시멈은 정말 아닙니다; 차라리 먼로(빅맨)한테 한 번 질러보면 모르겠는데.. 생각 고쳐먹고 호즈 재계약에 우선순위를 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