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9구간] 이야기

버들치고개(수지구 성복동) 에서 아차지고개(기흥구 상하동) 까지 11.6 킬로 거리를 07시간 40분 만에 주파하고 조금은 이르게 복귀 합니다. 16명 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열심히 빗속과 도로와 숲길을 걸어서 즐거웠습니다. 리딩을 잘못해서 알바도 여러번 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계획대로 못하고 반 정도만 하게 되어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갈림길 과 도로등 에서는 선답자 후기와 지도를 잘 보고 의논후에 가야함을 여러번 지적 받은 9구간 정맥길 이었습니다. 더운데 수고하신 참석자님 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남은 구간이 62.8 킬로 거리 인데 많이 의논들 하여 결정 하겠으나 더운 여름임을 감안 하여 앞으로 4구간 정도 나무어서 진행함이 무난하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더운데 건강들 조심 하시고 건강하게 10구간 길 할미성산 작고개 소성산 멱조고개 부아산 하고개 구간 에서 신나게 뵙지요 ㅉㅉㅉ 비도 맞고 덥기도 하고 알바를 하면서 종주의 어려움 과 즐거움을 같이 나누신 참가자 분들에게 깊이 고마움을 전합니다.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듭 미안함을 전해 올립니다. (일시) 07월 09일 토 05시04분 부터 21시52분 까지 (코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버들치고개 에서 기흥구 상하동 아차지고개 구간 11.6 킬로 (실거리 15.3 킬로) (참가) 주말산보클럽 09명 우리등산클럽 07명 누계 16 명 (기록) 1209 번째 산 81.96 % (맛집) 장길산 031-281-7867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388-101 번지 (맛집) 영락골뱅이 02-2264-9489 중구 저동 2가 80-1 번지 (메뉴) 동표골뱅이 외 44 가지 (경비) 19,300 원 (다음) 도명산 07월 16일 토 07시30분 터미널역8-2번출구 6 시간 32명 (다음) 부아산 07월 23일 토 08시00분 미금역3번출구 8 시간 08명 (다음) 둘레길 07월 26일 화 10시00분 구파발역2번출구 7 시간 02명 (다음) 대마도 08월 12일 금 23시30분 고속터미널   72 시간 15명 (일정) 기상 05:04 7727버스 06:28 dmc역6번출구 06:33 6호선 06:39 합정역 06:48 2호선 06:54 당산역 06:59 9호선 07:03 터미널역 07:20 3호선 07:26 도곡역 07:38 분당선 07:42 미금역5번 08:15 16번버스 08:33 성복동 08:58 버들치고개 09:20 철조망 09:40 43번도로 10:30 수자원공사 11:00 묘지 11:10 소실봉(186.3) 11:40 갈림길(좌로) 12:09 현장절개지 12:25 터널고개(많이 우회) 12:35 150봉 12:50 나무주의 12:57 한진교통(금원물류3거리) 13:10 장길산 13:40 이동 14:40 양고개 14:50 구갈104동 15:25 수원씨씨철조망 15:40 무년산(200.2) 15:55 휴식 16:30 아차지고개 16:40 캔디바 16:50 33번버스 17:06 보정역 17:24 1번출구 17:27 분당선 17:40 수서역(3호선) 18:19 을지로3가12번출구 19:15 영락골뱅이 19:17 이동 20:33 수표교 20:45 종각역4번출구 20:58 1호선 21:02 시청역 21:13 2호선 21:19 합정역 21:33 6호선 21:34 dmc역(경의선) 21:43 수색역1번 21:47 귀가 21:52 (후기) 수지구 성복동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비를 피하며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고 버들치고개로 접근하여 9구간 종주를 시작 합니다. 길은 비단같이 이어지나 7673부대 철망을 만나며 우로 가는 바람에 크게 알바하게 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좌가 정맥) 43번 도로에서도 상현초교를 찾아서 가야하는데 상현성당 사이로 올라 다시 거꾸로 알바 한진교통 앞에서 그냥 무심코 가다가 고속도로 갓길로 걷는등 다시 크게 알바 구갈104동 지나며 가볍게 알바 등등 시간도 더 걸리고 계획대로 다 못한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솔직히 인정 합니다. 날씨 탓으로 돌리기에는 깊이 반성 합니다. 갈림길 과 도로 등에서 선답자후기 지도 검색 등이 소홀히 되므로 시간도 걸리고 더 힘들고 했어요 향후 남은 기간 더 잘 마치도록 다독거리겠습니다. 죄송 합니다. 시원한 아이스바로 신고하신 루돌프님 감사 드리고 정통 골뱅이 쏘신 수나기님도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구간도 62.8 킬로 이나 여름 혹서기 임을 감안하여 4번에 나누어 한남정맥남진종주를 마무리 할까 하오니 넓으신 이해를 구합니다. 더운날 긴시간 종주 하시느라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구간도 잘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풀과별) 저는 포기한 구간을 혼자 다음 주 중에 용인정신병원 까지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