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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시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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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차 출고 후 다음날 바로 A/S 요청..트렁크 문이 안열리고..핸들 각도가 틀어져 있고...전조등이 습기가 차있슴.. 차 사자말자..이게 뭔일인가??.. 담당딜러에게 전화하자..집으로 차가지러 오겠다고함..성격이 급해서..그리고 전시장이 집과 5분 거리여서 제가 직접방문.. 양재동 AS정비공장에 입고 시키기로 하고..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대차...꼭 레조 비슷하게 생긴넘이..차는 무지 잘나감.. 연비 리터당 25킬로..(가히 환상적임)
두어시간 후 딜러에게 전화가 옴..트렁크 문 안열림은 후방카메라 장착하다..짹 연결을 안해서 생긴 일이고.. 핸들각도 틀어짐은 우드핸들 교환하다 제대로 안맞춘것...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트 습기차는 문제는 라이트 교환으로 해결.. 차량은 담당 딜러가 집으로 가져다 줌...
시승겸 해서 다음날..가족들과 동해로 출발.. 스마트키 시스템의 시동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에 불이들어오고 READY 글이 뜸..그러나 시동은 전혀 안걸림.. 쎄루모터 돌아가는 소리도 안남..변속레버를 D에 놓고 악셀 밟으니..스르르..그냥 출발..30킬로 정도에서 엔진 시동이 저절로 걸림..악셀에 힘을 주자 서서히 가속..첫 느낌은 차가 약간 무겁게 나가는 듯하고..정숙성은 여타차의 추종을 불허함.. 그냥 아무런 소음이 없다고 생각하면 됨..그냥 윙~~ 하는 전기모터음 소리뿐.. 엔진 시동이 걸려도 방음이 잘 되어서인지..엔진소리 거의 안들림.. JBL사운드 시스템 소리 들어 줄만함..
고속도로 들어서서..서서히 가속..급가속은 약간 굼뜬면이 있으나..가속력은 생각보다 괜찮음.. 악셀레이터가 약간 무거운 듯하나..무리없이 차는 속도가 올라가고.. 어느새..200킬로..진입.. 새차라..더이상의 가속은 포기하고..140킬로 정속주행.. 크루즈 컨트럴도 의외로 편리..전기 밧데리와 가솔린 엔진의 서로간의 조화가..차량 마력을 스스로 조절..하고.. 악셀을 놓으면 바로 밧데리 충전모드로 진입..악셀을 밟으면 가솔린 엔진과 밧데리가 알아서 힘 분배..
왕복 총 500킬로 정도를 탔는데..유류 계기판은 반정도에 머물러 있슴.. 출발시 연료게이지 불 들어오고 주유하니 88,000원 주유(54리터 정도)..500킬로 정도에 게이지 반 정도 썼으니까.. 1,000킬로는 무난할 듯 함..
단점은 엔진이 조용해서인지..풍절음이 생각보다 많이 들리나..음악 듣는데는 별 지장 없슴..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중 정숙한 모델이어서인지..노면도 거의 안타고..쇼바도 가솔린 모델 보다는 물렁하다는 데도.. 느끼기에는 전혀 물르지 않고..약간은 딱딱한 느낌..서스펜션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듬..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판매량이 말해 주듯이.. 도요타 공식 대리점 진출하면.. 캠리 인기도 무지하게 높아질 듯 함.. 이상 허접한 시승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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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로 88.000원이면 1000키로 주행 가능할듯!!물론 고속도로 주행시에...
LPG 하이브리드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가능하면 CNG하이브리드가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