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혜 Ji Hye Oh- Piano
“다채롭고 흥미롭게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Jorunn Marie-
“누구든지 용기, 자신감, 노력. 부지런함을 갖으면 큰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피아니스트”
-Michael Korstick-
피아니스트 오지혜는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후 오스트리아 안톤 브루크너 린츠 주립 음악 대학원 피아노 전문 연주자 과정, 석사(Master)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18세에 뒤늦게 피아노 전공을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입상, 서울시장배 전국 음악 콩쿠르 2위, 신흥대학교 총장배 콩쿠르 2위, 한음 음악 콩쿠르 3위, 이탈리아 Tadini 국제 콩쿠르 Merito 수상 등 국내외 다수 콩쿠르에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피아노 듀오 연주회(서초 모차르트홀), 피아니스트 문인영 제자 송년 음악회(카그아트 방배홀), 피아니스트 문인영 제자연주회(영산 그레이스홀), 영산 목요 초청 피아노 독주회(영산 그레이스홀) 등 국내 연주 활동을 시작으로 현대 음악 연주(오스트리아 빈, 린츠), 할리에이스 합창단 정기연주회 객원반주, 2014년 및 2015년 오스트리아 린츠 한인회 초청 연주(Pfarrheim der Stadtpfarkirche), 피아노 독주회(린츠주립대 Großer Saal 2016년 2월 및 5월), Evangelische Versoehnungskirche 초청 피아노 연주, 피아노 독주회(Evangelische Versoehnungskirche)를 통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남대학교 Summer Music Camp, Jorunn Marie(노르웨이 국립음대 교수), Carlo Palese(이탈리아 보체리니 음대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를 하며 음악적 기량을 다져나갔다.
귀국 후 ‘제주 신인 음악회 & 제주-대구 교류 음악회 협연 오디션'에서 피아노 부문 1위를 수상하며 1위 특전으로 제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협연(지휘 : 진주시향 지휘자, 동의대 윤상운 교수, Grieg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하였으며 마포 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Beethoven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하며 매년 폭넓고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문인영, 서주연, 정선인, 문현미, 김지민을 사사하고 국외에서 Michael Korstick(세계적 거장,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Margit Haider Dechant, 채송이를 사사하였다. 일찍이 피아노 반주에 남다른 열정을 갖은 피아니스트 오지혜는 오스트리아의 1000년 가까이 역사를 갖는 상트플로리안 합창단의 지휘자 Franz Farnberger(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 지휘 역임)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전문 연주자로서 성악과 기악 반주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대입 입시 모의평가 심사위원 등으로 위촉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PROGRAM
W. A. Mozart
Fantasia in d minor, K. 39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환상곡 d단조 K. 397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21 ‘Waldstein' in C Major, Op. 53
루드비히 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C장조 Op. 53
1. Allegro con brio
2. Introduzione : Adagio molto-attacca
3. Rondo. Allegreto moderato-Prestissimo
- Intermission -
L. v. Beethoven
7 Variations on ‘God save the king' WoO 78
루드비히 반 베토벤
영국 국가에 의한 7개의 변주곡 WoO 78
F. Mendelssohn
17 Variations Sérieuses, Op. 54
펠릭스 멘델스존
엄격변주곡 Op.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