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화요일 간편 뉴스
■최저임금안 수용·공약미이행 사과
文대통령 '속도조절' 현실론
■경북 영천 신령면 38.3도…
찜통더위에 사람·가축 모두 지쳤다
■안희정 재판 비공개 증인신문…
김지은씨 업무·심리상태 공방
■아시아나항공, 이번엔 기체 결함…
국제선 항공편 줄줄이 지연
■탁구 단일팀 환영 만찬에 참석…
남북 선수 반응은 '극과 극'
■이제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 우승 배당률 2500/1
■IMF "무역갈등이 최대위협"…
유럽·일본 성장률 전망 하향
■스마트시티 청사진…세종
'공유차 도시' 부산 '친환경 수변도시'
■새마을금고 강도 건물에 숨어있다
금고 침입-범행-도주에 1분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정부가 소송 없이 되찾아준다
■'관악산 집단폭행 사건' 10대 7명 구속…"증거인멸·도망우려"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악수
'한반도 평화기념메달' 출시
■경찰, 워마드 '문 대통령
합성 나체사진' 수사 착수
■'선전용' vs '소아성애자
' 머스크-동굴영웅 '소형 잠수함' 설전
■'LG 리베로' 권영수, 지주사 이동…
구광모 체제 '주목'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3명 중 1명
"운용상황 몰라"
■한국GM 비정규직 사장실 농성 1주일째…
사측은 묵묵부답
■조양호, 회삿돈 빼돌려 자녀들 주식매입에 사용정황
■김상조 "재벌개혁 기조 변화 없어…
소득주도·혁신 함께 간다"
■'플라스틱과 전쟁'…아디다스
"6년내 재활용품 완전대체"
■고전문학 풀이하다가 성희롱 의혹…
국어교사 교체 논란
■금융안정위, 각국 중앙은행에
가상화폐 면밀 점검 권고
■프랑스, 주러시아 무역대표부 폐쇄하기로
■이란, 사우디에 "합의 이외 원유 증산 말아야"경고
■필리핀서 또 한국인에 총격사건…
남성 1명 부상
■'개·고양이 식용 종식
' 국민청원 참여자 20만명 넘어
■등기우편 수수료
내달부터 1천800원…170원 인상
■경찰 "테이저건 등 진압용 장비
사용제약 완화 추진"
■김홍걸 민화협의장 평양행…
"좋은 결과 갖고오겠다"
■제주 예멘인 가족·부상자 7명 출도제한 해제
■샤오미 홍미노트5 국내 출시…"착한 가격에 플래그십 성능"
■"프레스센터 돌려달라"…언론단체,
서명서 청와대 전달
■"때 묻지 않은 아이들 지켜주지 못한
참담함에 피눈물"
■"고3 시험지, 기말 뿐만 아니라
중간고사 때도 유출"
■달러 비쌀 때 팔자…
6월 외화예금 감소폭 역대 최대
■경찰 "자살 잇따른 울산대교 위
택시승객 하차 불허"
■내연남 외도 의심…
성기 절단하려 한 40대 구속영장
■부산 신항만 도로서 트레일러 3대 충돌…
3명 사상
■'아기 트럼프' 풍선, 미국 트럼프 골프장에 뜬다
■액화산소 2만ℓ 싣고 가던 25t 트럭 육교 밑에 끼여 '아찔'
■당진서 조개 잡던 주민 27명 밀물에 한때고립…전원 구조
■동거녀의 12세 딸 추행·
촬영한 40대에 징역 4년형
■칠성파 조직원 드라마 촬영장서 난동…스텝·매니저 폭행
■서울과기대 실험실서 시약 폭발…
2명 부상·60여명 대피
■차에 탄 채 해안 절벽 60m 추락해
美여성 7일만에 구조
■[코스피] 8.91p(0.39%) 내린 2,301.99
■[코스닥] 2.18p(0.26%) 내린 825.71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계엄령 검토 문건'의 작성을 자신이 지시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계엄령 관련 문건 일체를 제출하라고 군에 지시했고 특별수사단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오는 9월 정권수립 70주년을 앞두고 다음 달 대사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인데, 이들도 사면에 포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의 진전은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라고 평가했고, 양 정상은 북한의 비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10.9%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야권과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최저임금 만 원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당선 이후 처음이죠. 당장 올해 인상률을 보더라도 내년에 두자리수 인상하기엔 부담인거죠.
■어제 낮 12시 쯤 경북 영주의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가 침입해서 현금 430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인의 도주로를 파악하고 있고, 이 곳에는 청원경찰이 없었다고 하네요.
■지난달 여고생을 산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하고 성미니매까지 강요한 10대 7명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가해자 일부의 나이가 형사 처벌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구속이 안되는 법 기준으로 갑론을박중입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청소년들이 인터넷 도박의 늪에 빠져들어 판돈으로 수십만 원을 거는가 하면 수천만원의 빚을 끌어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제정한 자치단체는 서울과 경남. 두 곳 뿐이어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또 한국인 관광객이 총에 맞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마닐라시 한 호텔 앞에서 한국인 관광객 48살 A씨가 왼쪽 정강이에 총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교사가 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태백 특수학교에서 피해 학부모들이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당 학교장은 일부 교사가 학생들의 성폭행 피해를 알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사죄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결정에 대해 편의점 점주들은 정부가 대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심야할증과 월 1회 심야 휴업까지 추진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다만 일단 정부에 공을 넘김으로써 최저임금 인상 발표 직후때보다 한 발짝 물러선 모습입니다.
■코레일이 정부에, 부산·대구·광주 등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KTX 노선의 폐지 허가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 구간의 경우, 빈자석이 80%로 수요 부족'을 폐지 이유로 내세웠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스팸 문자에도 트렌드나 유행이 있다고 합니다. 대세 '김미영 팀장'이 쓸고 가고, 이동수 과장이 살짝 다녀가더니 10여 년 만에 '바다 이야기'가 돌아왔다네요. 가입 즉시 현금을 준다는 미끼를 내걸고 불법 도박사이트 가입을 유도하는 '바다 이야기' 문자가, 올 상반기 스팸 문자 차단앱에 가장 많이 접수됐습니다.
■마케팅 업계에서 이번 러시아월드컵의 최종 승자는 중국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이 쓴 월드컵 광고비는 미국의 2배가 넘는 9,400억 원, 광고 시장의 가장 큰손이었다는데요. 골이 터질 때마다 중국 기업의 광고가 TV 중계에 노출돼 천문학적 마케팅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으로 전세금이 약세를 보이면서,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역전세난'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새 세입자는 못 찾고 전세금은 떨어지고. 전세금 반환에 애를 먹는 집주인은 물론,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네요.
■관공서나 식당, 직장 등에서 친근함을 표시하기 위해,또는 예의를 갖추려고 사용되는 '언니', '아버님', '형님' 같은 호칭.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최근, 이런 가족 호칭의 남용이 공사 구분없이 '혈연주의'에 기댄 구시대 사고이고, 우리말 예절에 맞지 않다면서 거부감을 나타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30년 뒤엔 커피 값이 금값이 돼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원두 재배에 적당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는 북위 25도에서 남위 25도 사이의 이른바 '커피 벨트'가 점점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참가국 상금 얼마인지 볼까요
우승: 3800만 달러(429억 원)
준우승: 2800만 달러(316억 원)
3위: 2400만 달러(271억 원)
4위: 2200만 달러(248억 원)
5~8위: 1600만 달러(181억 원)
9~16위: 1200만 달러(135억 원)
17~32위: 800만 달러(90억 원)=우리나라 상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초복인 오늘도 어제만큼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특히 뜨겁게 달궈진 티베트 몽골 사막의 영향으로 이 같은 폭염이 장기화 될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제헌절이자 초복인17일 오늘은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에 달하겠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대전 35도, 광주 36도, 대구 37도, 부산 32도 등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4∼7도 높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고온에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가 높고, 열사병이나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전남, 부산, 울산, 경남은 더위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주의해야 한다. 이들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남해, 동해
예상치가 0.5∼1m로 역시 같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맑음, 맑음] (24∼34)
✦인천 : [맑음, 맑음] (24∼32)
✦수원 : [맑음, 맑음] (23∼35)
✦춘천 : [맑음, 맑음] (23∼35)
✦강릉 : [맑음, 맑음] (28∼36)
✦청주 : [맑음, 맑음] (25∼35)
✦대전 : [맑음, 맑음] (24∼35)
✦세종 : [맑음, 맑음] (23∼35)
✦전주 : [맑음, 조금] (24∼35)
✦광주 : [맑음, 조금] (24∼36)
✦대구 : [맑음, 맑음] (26∼37)
✦부산 : [맑음, 맑음] (24∼32)
✦울산 : [맑음, 맑음] (25∼35)
✦창원 : [맑음, 맑음] (24∼34)
✦제주:[구름조금,조금](25∼31)
[날씨] 밤에도 푹푹 찌는 더위…최악 무더위 계속 / 연합뉴스TV
https://youtu.be/Yotn3bUvKRc
첫댓글 파아란 하늘이
넘 멋져요
은별님
월드컵 우승 상금 궁금증 해결
되엇네요
늘 수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해피데이 ~^^
늘 고운동행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은 답글 드려요 ㅎㅎ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쉼하셔요
알찬뉴스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ㅎㅎ 지갑 답글 드려요
지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