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국회는 27일 오후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북미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2. 민주당이 내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실시하는 국회의원 최종평가 기준을 공개했다고 함.
- 평가 결과 하위 20%에 속하면 공천 심사와 경선에서 ‘20% 감산’ 페널티를 받는 식으로 결과에 따라 현역 의원 교체의 밑자료가 될 것으로 보임.
3.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의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민주당 의원 대다수는 집회 참석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함.
4. KT로부터 딸의 정규직 채용 특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자한당 의원의 첫 공판이 27일 오후 2시 열린다고 함.
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대화 재개를 앞두고 이달 말에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6조 1000억원 규모 국고채를 발행하고 특정시점 만기 집중에 따른 차환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총 2조 8000억원 규모로 2차례 매입한다고 함.
2.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내년에 나온다고 함.
3. 국방부는 군 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장성 수 감축을 계획해 총 76명을 줄이기로 하면서 국군 준장이 맡아온 국군체육부대(상무) 수장 자리에 군무원을 앉힌다고 함.
4. 정부가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사업으로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20대 더 구입해 2021년 40대를 전력화한다고 함.
- 2030년 경항모 건조 사업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FX 3차 사업은 F-35B 20대로 추진될 전망임.
[ 경기종합 ]
1.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해 ‘좀비기업(한계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이 14%로 이들에 대한 대출이 108조원이라고 함.
2. 검찰이 한국수력원자력 퇴직자들과 관련 업체들을 원전기술 유출 의혹으로 수사중이라고 함.
3.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상고심 선고가 10월17일 오전 11시 내려진다고 함.
4. 중국의 TV 제조사인 TCL이 한국에서 'TCL QLED'라는 상표권 등록을 마치면서 제품 판매을 준비하고 있다고 함.
- TCL은 전세계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은 3위 제조사로, 65인치 4K UHD 제품 기준으로 국내 업체들보다 최대 5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 최대 장점임.
5. LG이노텍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자 스마트폰용 메인기판(HDI) 사업을 정리한다고 함.
6. LG전자가 새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를 다음달 11일 국내에 선보이며 가격은 119만 9000원이라고 함.
7. SK네트웍스가 338개의 전국 직영 주유소를 매각하고 주유소 사업에서 철수하며 인수후보로 SK에너지가 전망된다고 함.
- SK에너지가 SK네트웍스로부터 주유소 사업을 인수하면 시장 점유율을 더 높여 2위인 GS칼텍스를 큰 격차로 따돌리게 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26일 원달러 환율은 1198.8원에 보합 마감하고, 코스피는 0.05% 상승한 2,074.52에, 코스닥은 0.26% 상승한 628.42에 마감됐다고 함.
2. 26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은 전일 대비 0.04% 하락한 275에 마감해 27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 함.
3. KDB산업은행이 출자관리회사인 KDB생명 매각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3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고 함.
4. 올해 상반기 시중은행 6곳의 예대마진 차이로 벌어들인 이자수익은 21조원으로, 이는 반기 기준으로 2013년 상반기의 21조5000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함.
5. 올해 7월 말 고위험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 잔액은 117조4000억원으로 상품이 내년 9월까지 차례로 만기를 맞아 글로벌 경기가 호전되지 않는 한 원금 손실 ‘폭탄’이 연달아 터질 수 있다고 함.
6. 지난 6월말 기준 총 220개 P2P금융업체를 통한 누적대출액은 6조 2522억원으로 연체율은 11%를 넘으면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함.
7. NH농협리츠운용이 부동산 재간접 공모리츠 공동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를 선정하고 11월 중 상장을 마무리한다고함
8. 롯데와 한화 등 대기업의 잇단 대규모 투자로 울산 서부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울산 성장의 거점 지역으로 육성된다고 함.
[ 사회/이슈 ]
1. 금요일인 27일과 토요일인 28일 남부지방에 최대 60mm 비가 내린다고 함.
2.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외래 초진 대기 일수는 충남대 병원 1.9일에서 최대 서울대병원 29일이라고 함.
3. 올해 휴대전화 음성 스팸은 915만건, 문자스팸은 656만 건이라고 함.
4. 대전현충원 전두환 친필 현판 34년만에 교체된다고 함.
5.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그리고 이란과 함께 C조에 포함돼, 자칫 잘못하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고 함.
6.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받지 않는 지명수배 건수가 8천 282건으로 사기나 횡령이 전체 건수의 61%를 차지했다고 함.
7.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남편 임우재와 벌인 이혼소송 2심에서 이혼과 함께 임우재에게 141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함
[ 국 제 ]
1. 2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국 정국 불안과 중국과 무역협상 관련 소식이 엇갈리면서 하락했다고 함.
- 다우존스 0.30% 하락, S&P 500 지수 0.24% 하락, 나스닥 0.58% 하락 마감함.
2. 미국과 중국이 10월10일 무역협상을 확정했다고 함.
3. 중국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저지하기 위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에서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함.
4. 인도네시아 몰루카제도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으로 암본섬과 스람섬 주민 2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함.
5.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25%에서 4.00%로 인하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커트라인이 시가 3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함.
2. 서울대, 연대, 고대 재학생 41%가 고소득층 자녀라고 함.
3.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할 때 현장에 나간 검사에게 전화로 아내 정경심씨를 배려해달라고 말해 외압과 직권남용 논란이 일고 있으며, 검찰에 소환될 경우 장관직 사퇴에 대해 고민을 한다고 함.
4. SM그룹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은 SM그룹 계열사인 케이엘씨SM 선장으로, 권력 서열 2위 이낙연 국무총리의 동생은 SM삼환(건설사)에 대표이사로 채용됐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