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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9486] 다들 어디로 갔을까?
1번선발 추천 2 조회 938 20.07.21 13:05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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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21 13:17

    첫댓글 전 님과 논쟁하고 쉽지 않습니다만, 본문에 저의 의견이 있는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다른 팀처럼 님이 쓰신대로 새로운 선수가 와서 고인믈을 밀어내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거죠. 다른 구단들은 다들 그렇게 하지요.
    그런데 한화는 언제부터 잘 못된 것인지 모르지만 그 자연스러움이 무너지고 고참들이 1군 라인업을 차지하게 되었고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몇년전에 리빌딩을 선언했죠.(솔직히 현재 한화가 리빌딩을 하고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리빌딩은 대게 두가지의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리빌딩(협의의 의미)과 리툴링이 그것이죠.

  • 20.07.21 13:20

    리빙딩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기존의 선수들을 다 정리하고 신인(물론 유망주) 위주로 선수를 구성해서 수년간 경험치를 먹인 후에 어느 정도 전력이 구성되면 FA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방식입니다.

  • 작성자 20.07.21 18:45

    그런 방식 KBO에서 아무도 안 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아무도 그렇게 안할거라고 예상합니다
    모기업이 야구를 아예 포기한 특정팀 사례가 아니라면 말이죠

  • 20.07.21 21:33

    그런식으로 리빌딩 이란걸 한 팀이 어딨습니까? mlb에서도 리빌딩 하는 팀 혹은 탱킹 하는 팀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20.07.21 13:25

    리툴링은 기존의 핵심선수들은 유지한채 리빌딩을 하는 방법이죠.

    전자는 휴스턴이 써온 방법이고 그 후 탱킹이라는 이름으로 메이저 구단들이 시도하도 있죠. 후자는 주로 빅마켓 구단(현재의 양키스)들이 쓰는 방법이죠. 그렇담 한화는 어느 방법의 리빌딩을 해야 하는걸까요? 저는 전자를 두고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각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중요한 건 현재의 한화의 타팀처럼 자연스런 세대교체가 불가능한 팀이라는거죠.

  • 20.07.21 14:25

    1번선발님이 말씀하시는건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팀은 이미 그렇게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되지 않는 팀입니다. 그렇게 못한다고 욕하는 그 노장들은 이미 리그에서 타팀과 경쟁할만한 수준의 경기력을 잃어버렸고요. 감독, 코치들 다 책임지고 떠난 상황에서 이미 올시즌 종료 후 그들에게 강도높은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게 야구계에 많이들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들을 강제로 밀어내야 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지금 어린 선수들이 노장들을 밀어낼 실력이 안되는것 같다면 타팀에서 실력있는 선수를 사와서라도 밀어내야죠. FA가 됐든 트레이드가 됐든 말입니다.

  • 20.07.21 15:19

    핵심은 노장이 사랑스러워서 쓰고 있는 것 아니고, 신인들 실력이 되는데도 야박하게 기회조차 안주는 상황 아니라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자원에서 노장들이 최선이니까 쓰는 거고, 신인들 충분히 기회 받고 있는데 노장을 밀어낼 만큼 실력이 안된다는 사실이지요. 노장을 밀어내기 위해 FA나 트레이드는 다른 문제 인것 같습니다. 그건 구단이 능력이 되면 전력 강화를 위해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고요... 무조건 신인이니까 밀어주자는 것은 아닌듯합니다.

  • 20.07.21 15:33

    @해동청 이미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나갔습니다. 감독이 나간 마당에 그동안 주전자리 잡고 있던 고참들에게도 감독에게 물었던 것에 준하는 책임을 물어 당장 오늘 내보낸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찾는건 너무 이상론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어차피 그 노장들은 타팀과 경쟁이 안되는 경기력이라는거 시즌 초반에 모두가 봐왔습니다. 탈꼴찌는 커녕 100패까지도 공공연하게 말이 나오는 이 시즌을 그래도 의미있게 보내려면 그래도 신인급들 위주로 잔여 시즌을 치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 20.07.21 15:40

    @해동청 그렇게 시즌을 치뤄보고 있는 자원으로 채울 수 없는 포지션이 어디인지 확실하게 파악을 해서 그 자리를 외부 영입으로 채우는게 필요합니다. 더 이상 노장-신인 경쟁은 의미가 없습니다. 노장들은 냉정하게 말해서 감독까지 떠나게 만들 정도로 심각한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떠나야 할 사람들이지 계속 함께 갈 사람들은 아니라고 봐야 하니까요.

  • 20.07.24 11:26

    아니 지금 한화 같이 신인에게 기회 많이 주고, 기회 많은 팀이 어딨나요?
    1군에서 조금만 두각을 나타내도 밀어낼수있는 주전이 수두룩한 상황인데요.

    다들 데이터를 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화 신인들에게 기회 많이 줬어요. 그 신인들이 성적을 못낸거고요.

    1군 노장들에게 왜 자리를 버티고 있느냐
    왜 감독은 노장들 다 안내리냐, 팀을 위해서 해라 라고 하는게 맞는 일인가요?
    왜 나이 많으면 성적이 신인보다 더 좋아도 내려가야하나요?

    신인이 노장보다 더 좋은 성적 내서 자리 꿰차야죠.
    다들 그렇게 세대교체 하고 리빌딩 됩니다.

    한화의 문제는 노장 중용이 아니에요.
    시원찮은 성적 내는 노장들도 못 밀어낼 정도로
    신인들을 못 키워낸다는게 문젠거죠.
    그게 선수 보는 눈이든,
    육성 프로그램 문제든, 시스템 문제든
    그쪽에 문제가 있는거고요.
    솔직히 한화는 육성 시스템 정비하고
    다른 팀들 따라 잡을때까지는
    FA든 뭐든최대한 영입 하고 한 다음에 버티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20.07.21 16:17

    이성곤선수는 원래 한화에서 2010년 2차지명때 지명했었죠 근데 연세대 진학이 확정된 상태에서 지명을 받았고 대학졸업후 두산서 지명 2017년 2차 드래프트때 삼성이 지명했죠

  • 20.07.21 17:06

    1번선발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144게임은 긴 시즌이므로 잘하는 선수 위주로 선발라인업을 짜도 신인들에게 뛸 기회를 줄 상황은 충분히 온다고 봅니다. 옥석을 가리기에 충분하죠. 2군에서의 데이터로 1차로 추릴수 있구요. 그리도 1번선발님도 늘 주장했지만 FA와 트레이드 / 외인용병에 대한 투자는 그와 또다른 전력강화 방법이니 베테랑 vs 신인 문제와는 별개로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FA와 외인용병은 무조건 많이 투자할 수록 좋죠

  • 20.07.21 17:32

    제일 잘하는 노장들이 18연패를 했다는게 핵심이고 이들은 날이 가면 갈수록 더 못할테고 그들을 계속 기용하면 성적은 더 나락으로 떨어질테고 욕하면서 텔레비젼 보고 있을테고 뭐 그런거죠.
    난 못해도 신인들 기용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고픈데 그래서 희망이나마 갖고 싶은데 노장을 사랑하시는 팬들은 노장들 계속 삽푸는 모습도 사랑스러워 즐거워하겠죠.

  • 작성자 20.07.21 18:44

    삽푸는 모습이 사랑스러울 거라는건 너무 앞서나갔거나 다른 회원을 조롱하는 의견 같고요

    본문에 언급된 2010년대 젊은 신인들 보실때는 즐거우셨나요? 지금 아무도 안 남아있는 그 선수들 말입니다.

  • 20.07.21 21:31

    18연패 당시 팀의 주축은 어린 선수들이었습니다만...??

  • 20.07.22 06:17

    @클리어 그 18연패 중 앞의 14번의 연패는 노장들의 프로라고 할 수 없는 경기력이 만든 참사입니다.

  • 작성자 20.07.22 08:37

    @제발좀올라가자 그 시절 부진했던 베테랑과 외국인은 지금 안 나오고 있죠
    그때 퓨쳐스 내려가있던 또 다른 베테랑, 그리고 새 외국인이 지금 라인업에 있는거구요

    그리고, 퓨쳐스에서 올라온 젊은 선수들 지금도 뛰고 있잖아요. 일부는 뛰고 일부는 내려가고.

    야구 (동포지션 경쟁자보다) 잘하면 팬들이 쓰지 말래도 감독이 신나서 씁니다

  • 20.07.22 10:14

    @1번선발 시즌 종료 후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그 노장들을 언제까지 "어린 선수들과 경쟁 중"이라는 이유로 두고 봐야 하는건가요? 이래 지나 저래 지나 어차피 올해 힘든데 이 시점부터라도 강제로, 억지로라도 물갈이를 해야지 이미 "감독이 알아서 잘 하는 선수 쓰면 된다"는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능력을 상실한 팀인거 아실텐데요...

  • 작성자 20.07.22 12:12

    @제발좀올라가자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저는 더 잘하는 선수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은 더 어린 선수 쓰자는 의견이시고요.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 20.07.22 17:55

    @제발좀올라가자 요즘 억지로 물갈이 하고 있는데요? 근데 경기력이 별로 차이도 없습니다.
    기회는 꾸준히 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못할 뿐이지. 야구가 무슨 mmorpg게임도 아니고 경험치 채우면 자동 레벨업 되는것도 아닌데 어린선수들만 주구장창 쓰면 그 선수들이 무조건 좋아지겠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잘 하는 선수를 골라서 쓰는게 1군 감독이 해야하는 일 아닌가 싶네요 전...

  • 20.07.22 17:58

    @클리어 말씀 잘 하셨습니다. 신인이나 노장이나 경기력은 별 차이 없는데 왜 은퇴시점이 몇년 남지도 않은 선수들에게 계속 기회를 줘야 하나요? 어린선수들 출전시키면서 MMORPG처럼 레벨업을 기대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성장할 가능성에라도 걸어보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 20.07.22 18:00

    @제발좀올라가자 성장 가능성은 2군에서 판단하고 1군 올립니다. 최근 팀 운영에서 어린선수들에게 기회를 안주는 팀이 아닐텐데요? 근데 그 선수들이 타 팀과 비교하면 1군에서 뛸 성적을 내는 선수가 누가 있나요? 기회를 안주는게 아닙니다. 그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못잡는거지.
    성장할 가능성이 2군에 아예 없는것도 아닙니다. 2군 타격왕이 1군에서 1할 타자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군에서 잘하던 선수가 1군에서도 잘한다면 2군행이 아니라 1군에 계속 살아 남겠죠. 그렇게 살아 남는 선수들이 1군에서 뛰는거지 억지로 어린선수들 1군에 붙여 놓는다고 성장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 20.07.22 18:28

    @클리어 1군에 올리는 신인들도 검증받아서 잘하는 선수들 올리는겁니다. 신인이라고 개나 소나 아무나 올리는건 아닙니다. 올리는 선수마다 모두 성공하면 걱정할게 뭐가 있습니까? 그중에서 잘하는 선수를 찾아내는거죠. 2군에서 아무리 잘해도 1군에서 못하기도 하지만 적응만 하면 잘하는 선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잘하는 선수를 찾자는거죠.

  • 20.07.21 17:58

    변,노,유 얘기 하시는데 일단 노시환은 전임 감독이 망쳐놓은 케이스인데 차라리 2군에 처박아놓을망정 되지도 않는 유격수 시킨다고 예전 송광민 유격수 고집하다가 망친것을 되풀이해서 선수 망가지게 한게 큰 잘못이고, 유장혁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2군에서 몸을 만들기 전에 1군에 올려서 아직 기량이 안올라온것 같고, 변우혁은 상무 잘가서 잘 성장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이들을 실패사례로 예를 드는건 부적절해보입니다.

  • 작성자 20.07.21 18:56

    누구는 1군에 안올려서 문제고, 누구는 1군에서 여러 포지션 뛰게 해서 문제라는 말씀이신데

    본인 기존 포지션에 애써 자리까지 일부러 만들어서 1군 뛰게 해주는 경우가 과연 가능할까요? 저는 어려울 것 같네요.

  • 20.07.22 15:45

    @1번선발 신인이 한포지션에서 잘하기도 힘든데 감독이 1군에서 뛰게 해주려고 더블포지션을 소화하게 배려해준건가요? 결국은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감독들이 하는건 모두 옳았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럼 비판할 필요도 없고 글 쓸 필요도 없죠.
    님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적어도 이것만은 억지같네요.

  • 작성자 20.07.22 20:51

    @독수리눈 제가 언제 감독이 옳았다고 했나요?
    아니면 노시환을 배려했다고 했나요?
    아니면 글 쓰지 마시라고 했나요?
    그러면 뭐 어떻게 하라고요. 노시환 내보내야 하니까 3루에 자리 만들고 기다리나요? 기회는 줘야 하고, 신인이니까 더블포지션은 안되면...남는 방법이 없네요

  • 20.07.21 18:19

    하려는 팀분위기. 실력있는 코치진. 이름값, 친밀도에 기용되지 않고 오로지 실력과 팀에 융화,헌신할 수 있는 그런 악바리들만 기용할 감독이 필요하죠. 초구 시원하게 돌리구 실책해도 눈만 꺼벅거리며 어벙벙한 식물선수들 말고.

  • 작성자 20.07.21 18:55

    덧붙이자면, 지금 한화처럼 퓨쳐스 선수가 1군 올라오기 쉬운 팀도 없습니다

    투타 모두 경기력 나쁜데 감대는 퓨쳐스 출신이죠.

    (경쟁자보다) 잘하면 당연히 올라오고, 계속 잘하면 1군에서 당연히 뜁니다. 여러분이 감독이면 잘하는 어린 선수 안 쓰겠습니까?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쓰겠죠

  • 20.07.21 19:17

    저는 본문글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입장인데요.. 1990년부터 빙그레 이글스를 응원하고 야구를 봐왔는데 그땐 강팀이지만 만년 2인자 이미지였죠.. 그 후로 부침이 있었지만 적어도 2000년대 중반까지는 다크호스 정도의 느낌이 나는 팀이었는데 2000년대 후반부터 오늘날까지는 약팀의 대명사처럼 팀의 이미지가 완전이 바뀌어 버렸네요.. 2000년대 초중반에 데뷔했던 신인선수들이 어느새 최고참이 되어 일부는 아직도 팀에 남아 주전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참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하지만 김태균이라는 신인이 고참 장종훈 선수를 은퇴시켰듯이 현재 고참들을 강제로 은퇴시킬 정도의 실력을 갖춘 후배들이 나오지 않는게 더욱 안타깝습니다.. SK 김강민 선수가 얼마전 인터뷰에서 자기가 실력으로 후배들에게 밀린다는걸 인정하기 전까지 은퇴하지 않겠다고 했죠.. 그만큼 여전히 김강민의 외야수비는 최고 수준의 레벨입니다.. 우리팀 고참 선수들은 이제 더이상 리그 전체에서 최고 레벨은 아니지만, 적어도 팀내에서는 이를 완벽히 대체할 정도로 기량이 올라온 선수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이 대대적으로 FA에 투자해서 침 체질개선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20.07.21 21:12

    김인식시절에는 워낙 안쓰던 시절이고 2군방치한게 사실이죠. 그러다보니 운동량도 떨어지고 팜이 망해버렸죠. 뒤늦게 2군중요성을 깨달았지만 메뉴얼은 그대로인듯 여전히 수비를 못합니다. 지금 2군들 데리고 시합하는게 앞으로 발전에 도움이 되진 않을거라 봅니다. 우선은 수비부터 정상적으로 해야 1군 올려야죠.

  • 20.07.21 21:30

    기존 선수들보다 못하는데 "경험치"라는 보이지도 않는 허수를 들이대며 굳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프로야구단이 무슨 사회인 야구팀도 아니고...사회인 야구팀에서도 주전으로 뛸려고 개인연습하고 경기하러 가는 사람 많습니다. 어리다고 기회를 주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경험치는 2군에서 쌓는거고 1군은 그걸 증명하는 곳입니다.

  • 20.07.21 22:43

    1군은 실력을 증명하는 무대이지, 연습하는곳이 아닙니다.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덧붙여, 내년에 두산발 FA선수들 제한숫자까지 모두 사와야합니다.

  • 20.07.21 22:45

    수뇌부의 근시안적 사고, 최악의 인프라 등 문제는 많았지만 그렇게 최하위를 하면서도 포텐있는 유망주를 모으지 못한게 가장 큰 것 같아요 꾸준한 드래프트 실패와 더불어 언제나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기분이 드는 트레이드와 fa흑역사의 콜라보가 울컥하네요.. 포기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그래 너는 그정도구나 내가 이런 너에게 너무 바라면 안되지.. 하면 화는 덜 나더군요..ㅎㅎ 왜 사냐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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