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경화 사진

[노란백합]

가을 풍경화 사진

                                               秋の風景畵寫眞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死ぬほど愛した人と知らないまま行くようになる日が來る.......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一時は秘密を共有していた近い友人が

電話一通しないほど遠くなる日が來て,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また, 一時は殺したいほど憎かった人と笑って見られるように.....
時間が經てばこれ, また何もない.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變わってしまった人を責めないで.....
去ってしまった人を捕まえないで…
ただそのように春の日が經って夏が來るように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私が意圖的に疎遠にならなくても
かすめて去る者は自然に遠のくことになって......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私が困難に直面しているとき()()私のそばに残る者は 
何があっても知って私の隣に残っている.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私を尊重して愛してくれて大事にしてくれない人に
私の時間私の心を注いで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傷受けながら再び來ない 
花のような時間を大變に送る必要はない.

비 바람이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썻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雨風が吹いて泥水をかぶると花ではないか
次に降る雨が洗ってくれる.

실수는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ミスは誰でもやるものだ.
赤ちゃんが歩くことまで3000番は倒れて
やっと歩く方法を學ぶ.

나는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私は3000番をすでにころんて起きた人なのに
たいしたことでもないことに挫折しか.......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この世の中で一番悲しいのは
早すぎる死を考えるようになることで.....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いちばん不幸なことは
あまりにも遅く愛を悟ることだ.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 건 마찬가지인 것을....

私がいくら偉そうに威張っても
結局, 空の下に置かれたのは同様であることを....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은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高く, 高い空から見れば
全部同じのつまらない生物であるだけであることを....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どんなに背が高くてもつまらない木より大きくないながら....
いくら走りがうまい してもつまらない動物よりも遅い.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私より劣った人を踏みにじって立とうとしないで…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 말고.....

私より恵まれた人を恐れて嫉妬しないで.....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ただ, ありのままの私を愛し, 住んだら良い.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마찬가지 이니까.....

空の下にあるのはすべて同じことだ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