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증인은누구인가⁉️(황용현목사)
(22년 5월7일 칼럼)
이번 주일설교 주제가 "두 증인은 누구이며, 언제 어떻게 부활하는가?" (요한계시록11:3~14) 입니다.
이 '두 증인'이 누구인가? 이에 대한 온갖 해석들이 있으며, 다양한 가르침으로 우리를 혼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짐승이 누구인가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은 이러 합니다.
1.에녹과 엘리야
2.구약과 신약
3.베드로와 바울
4.두 그룹천사(왕상6:23)
5.예수님 무덤 지켰던 두천사(요20:12)
6.소돔을 멸망시켰던 두 천사(창19:1)
7.스룹바벨과 여호수아(슥3:1,4:6,9,14)
8.모세와 엘리야(출7:17~21, 계11:6, 왕하1:10,12, 눅4:25, 약5:17, 계11:4~6)
1.통전적 두(2)짐승해석
앞의 8가지 해석들이 나름대로 일리가 있습니다. 성경을 인용했기에 얼핏보면 성경적으로 보입니다. 성경의 한 부분 또는 한 사건을 인용했습니다. 이 부부적 사건들을 '두 증인' 해석에 도입하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대안이 지난 주일 말씀에서 제시되었습니다. '통전적, '독수리 시각적' 해석이었습니다. '독수리 시각자'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는 조금씩 서서히 시각의 발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릇 크기가 넓어지고 깊어지고 높아지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성경적 복음주의 예수님 중심 세계관자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두더지 시각', '병아리 시각', '참새 시각', 에서 서서히 '독수리 시각자'로 변모되고 있습니다. 세계관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2.독수리 시각자란?
'독수리 시각자'란 어떤 세계관을 가진 크리스천인가요? ' 하나님나라'가 '저 세상, 이 세상, 저 세상' 이다. 이 세상이 7000년 창조목적 학교이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하나님 자녀가 학생이다. 자신이 본래 저 세상 천국 시민권이지만(엡2:19,빌3:20), 나그네와 순례자로(히11:13,벧전2:11), 이 세상에 잠깐(70~80년,시편90:4) 내려와, 창조목적을 교육 받고 귀환하는 존재이다. 이런 세계관과 인생관을 가진 크리스천이 '독수리 시각 크리스천' 입니다. 삶의 소망을 본향인 저 새상에 두고, 이 세상을 충실히 사는 자입니다.
3. 독수리 시각자의 두(2)증인 해석
이 '독수리 시각'을 가진 크리스천은 이 '두 증인' 을 '참감람나무와 돌감람나무', 즉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봅니다. (롬11:113~25), 이들이 또한 두 촛대(계1:20), 즉 유대인 교회(유대인 크리스천)와 이방인 교회(이방인 크리스천)로 봅니다.
4. 존귀한 자가 됩시다.
이 심오하고 복잡하고 까다롭고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귀로만 듣고, 정보로만 받으면 안됩니다. 나누어야만 합니다. 이럴 때 자신의 것이 됩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신기하게도 독수리 시각자는 나누지 않으면 몸이 쑤셔서 견디지 못합니다. 혼자만 끼고 있지를 못합니다.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입니다"(마13:45~46) 이런 상인 정신을 가진 자들이야말로 귀히 여김을 받는 자들입니다.
이런 행위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고, 앞으로도 계속 기록될 것입니다(계20:11~12).
>> 하나님 보좌에 다른 책과 생명책이 있는데, 죽으면 이 땅에서 자기가 행한 행위대로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고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사망과 음부도 죽은 자들에 게 내어 주고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무서운 말씀이다).
창조목적 학교 폐교식 때, 많은 졸업생들의 축하 속에서, 존귀한 존재로 높임을 받으며,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무척 스스로를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거룩하고 자랑스럽고 대견해하는 그룹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매주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성경 공부를 하며, 열심히 나누는 일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님의 계속적인 이끄심이 항상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가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를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이 더러는 완악하게 된것이라(롬11:13~25).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계11:3~4)
#황용현목사칼럼2022년 (p88~p91본문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