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등급 관리, 신용등급 7등급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것부터 확인해라!
개인신용등급 관리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용등급 1등급을 목표로합니다. 개인신용등급이 높으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다는 걸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신용등급이 낮으면 여러가지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개인신용등급 1등급까지는 아니어도 3~4등급 정도를 유지하면서 신용활동에 제약 없이 살고 싶은 사람도 많습니다. 당장 신용등급 7등급 이하면 신용카드 발급이 거부됩니다. 또 신용등급 7등급이라면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거나 대출을 받게 되더라도 불리한 조건으로 받게 됩니다. 신용등급 8등급 이하면 대형마트 렌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게 되구요. 흔하게는 핸드폰 개통이 불가능 할수도 있고, 개통이 되더라도 단말기 할인 서비스 등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출과 신용카드를 관리하고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체크를 합니다.
때론 개인신용등급 관리에서 '신용등급 올리기' 보다 '신용등급 떨어뜨리지 않기'가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신용이란 것이 한번 삐끗하면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기도 하고, 한번 떨어진 개인신용등급을 회복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낮은 신용등급인 경우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안 좋은 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습관만 없애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1등급까지는 아니어도 여러가지 신용활동에서 제약을 받는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을 올리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보다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습관을 없앨 때, 신용등급을 더욱 빠르게 올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우연히 확인한 당신의 신용등급이 7등급이라면, 혹은 아무리 관리해도 신용등급 7등급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면 당신의 개인신용등급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는 습관을 나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1. 너무 많은 대출 - 빚 규모를 줄여라!
KCB에서 공개한 개인신용등급 평가 요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채수준(35%)입니다. 흔히, 개인신용등급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체(25%)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닙니다. 소득에 비해 대출을 과하게 받았는지가 연체가 있는지 보다 더 중요합니다. 일단 빚이 있다면 규모를 줄여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소득 수준보다 대출이 2배 이상이면 신용등급 하락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빚을 정해진 기간 내에 갚을 능력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수입이 많다고 신용등급이 올라가는건 아니지만, 소득에 비해 대출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집니다. 대출 규모를 확인하고 빚이 너무 많다면 상환계획을 세워서 빚을 주여가야 합니다. 내 명의 대출 확인은 올크레딧 > 신용정보조회 > 종합신용관리 > 대출정보 > 대출요약정보 에서 가능합니다.

?
2. 제 2금융권 위주의 금융거래 - 은행 1~2곳을 정해서 거래하라!
신용등급이 좋은 사람들도 대출이 간편하다는 이유로 제 2금융권이나 심지어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말 위험한 습관입니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지름길이 됩니다.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등 제 2금융권 회사를 여러곳 이용하는 것보다 주거래은행을 정해서 1~2곳만 거래 하는 것이 신용등급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대출 횟수를 6개월 이내에 급격히 늘리는 것도 신용등급 하락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작년 10월부터 금융회사에서 금융거래를 목적으로 신용도를 조회한 기록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구요.
???
3.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 - 카드 사용은 한도의 50% 이내만!
신용카드를 발급 받으면서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정했을텐데요.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사용한도액의 50%를 넘어가면 신용등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신용카드가 신용등급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마구 긁어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도액 내에서만 쓰면 괜찮겠거니 생각해서 한도액을 줄여서 사용했었는데요. 한도액을 적당히 정해 놓고 카드 사용금액이 한도액의 30%정도가 되도록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한도 대비 이용금액을 확인하면서 적당히 조절되도록 하셔야 해요. 올크레딧에서 내 명의로 발급된 카드의 신용카드 한도와 이용금액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 > 신용정보조회 > 종합신용관리 > 카드정보 > 카드한도정보 에서 확인하세요.
4. 누적된 연체 - 10만원 이상 5일 이상 연체는 절대 피해라!
KCB에 따르면 연체를 한 적이 없는 사람의 평균 개인신용등급은 3.8등급입니다. 그런데 한번이라도 연체를 하게 되면 개인신용등급은 7.4등급으로 떨어집니다. 연체는 한번 발생하면 신용등급에 직격탄을 날리게 됩니다. 그러니 무조건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가피하게 연체가 발생했다면 반드시 5일 안에 해결을 해야 합니다. 10만원 이상 되는 돈을 5일 넘게 연체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연체를 피하기 위해 다른 연체가 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빚을 내어 앞선 빚을 갚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KCB 관계자에 따르면 "연체가 있는 상태에서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면 개인신용등급이 한꺼번에 4단계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연체가 많은 경우에는 오래된 연체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구요. 만약 은행권과 제 2금융권에 동시에 연체가 있다면 제2금융권 연체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나도 모르는 연체가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올크레딧 > 신용정보조회 > 종합신용관리 > 연체관련정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5. 오로지 체크카드만! - 적절한 신용카드 사용할 것!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체크카드 사용이 소득 공제 혜택은 크지만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곧바로 통장에서 돈이 나가기 때문에 신용거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체크카드를 많이 썼다고 신용등급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체크카드를 쓴다고 신용카드 사용을 급격하게 줄이면 신용거래 실적이 줄어 신용등급 평점이 낮아 질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너무 낮아서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적절히 신용카드를 이용하면서 신용을 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부터는 사회초년생들에 한해 체크카드 거래액도 우량 거래 정보로 반영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체크카드를 많이 이용하는 것도 개인신용등급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어쨌든 지금은 체크카드 사용 금액은 개인신용등급에 반영이 안 되니, 적절한 신용카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