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밤 하늘의 별을 보세요 - 작가미상
사람이 태어난다는 것
수 억대 일의 경쟁에서 이긴 한 사람만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태어나기 까지는 오묘한 섭리가 있습니다
난자 까지 가는 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 먼저
죽는 것들이 있으며
착상이 되면 그 하나를 보호하기 위해
난자는 나머지를 다 죽입니다
우주는 더 오묘합니다
새로운 신성이 어느 날 빛을 발하다가도
블랙홀에 의해서 어둠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지구 모든 사람이 평생을 세어서 자기 별을 가진다 해도
자기 것 조차 다 가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지구 보다 수 백배 수 천배 큰 별
수 조개 보다 내 생명이 더 귀하다는 것을
하늘의 많은 별을 보고
깨달으라고 보여주는 것입니다
가끔 밤 하늘의 별을 보세요
그것 수 조개를 없앤다 해도 내 생명은
귀하게 여기겠다는 것이 바로 하늘의 섭리입니다
눈으로 그 많은 하늘의 별을 보여 주는 것은
영혼에는 그것 보다 더 소중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면서
생명의 존재를 귀하게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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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새삼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 주네요 ...
하늘 보는게 쉬운 거 같으면서도 잘 안된다는...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죠?!! 이름을 남기는 위인은 못되더라도..소중한 생명의 축복으로 세상의 빛을 보았으니!! 지금 나의 인생을 전환삼아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 왜요?? 전 아니 우린 소중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