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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사들이 이번 코로나로 인해 극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을 위해, OTT업체들을 통해 극장판 영화를 VOD서비스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20정도에, 48시간 동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OTT업체들의 스트리밍과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극장판 영화를 영화 제작사가 직접 인코딩해서, OTT업체들을 통해 동시에 $20정도에, 48시간 동안 판매한다는 것이 점입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코로나로 인한 한시적 서비스라고는 하지만, 성과에 따라서는 앞으로 VOD 스츠리밍 서비스로 정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만일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가 정착이 된다면, 극장과 동시에 영화를 볼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그동안 특정 영화를 특정 OTT업체에 가입해야만 볼수 있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또한 자신이 원하는 영화만 골라 볼 수 있다는 점과, 극장 화질과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다고 봅니다. 다만, 가격이 극장보다 2배이상 비싸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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