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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1339호 /고급차 타는 세분 목사님들의 처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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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프린스를 타는 3 목사의 牧會 處身 法? 로얄프린스는 출고당시 그 차는 최고급차였고 그 차를 타는 사람들의 사회 인지도는 큰 회사사장, 고급관료, 또는 돈 많은 부동산 투기 부자로 보았다. 당시 어느대학 교수가 로얄프린스를 타고 학교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학생들에게 저기 도적놈이 하나 들어 온다고 말 할 정도의 시대였다.필자는 로얄프린스 탄 3분 목사의 이름을 A목사. B목사.0 C목사로 이름을 붙이고 실화를 소개하고자한다.
A 목사. 그 강사는 주의종을 잘 섬기면 복을 받는다고, 주의 종에게 좋은차를 사드리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교인들을 감언이설로 현혹시켜 울며 불며 통성기도를 시키며 흥분을시켜 로얄프린스를 사는 헌금을 끌어는데 성공하였다.담임목사는 성공한 부흥회에 흥분하고 로얄프린스를 사는데 취하여 바로 차를 뽑아 타고 과시하고 우쭐대고 목에 힘을주고 부부가 타고 친구교회 차자다니며 자랑하고 다녔다
얼마후 당회가 열렸다. 장로들이 단합하여 우리는 당신같은 목사를 목사로 모실 수 없으니 떠나시오. 하는 것이 아닌가. 청천벼락 같은 소리에 놀랐으나 마음을 가다듬고 목회를 계속할 몸부림을 쳤지만 그 목사는 로얄프린스를 타고 죄없는 프린스와 같이 후회의 슬픈 눈물을 흘리며 쫓겨나고 말았다. 프린스보다 더 고급차는 목사의 덕인데 덕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목사였다. 이것이 A목사의 고급 로얄프린스 타는 “牧會 處身 法”이 었다.
B 목사. 그 생각을 가진 장로는 훌륭한 장로였다.목사를 섬기는 그의 믿음과 충성심. 목사님은 신바람이 났다. 이것 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다. 자기가 전도한 사람이 부자가되어 장로가 되었는데 그 분이 프라이드를 최고급 프린스로 바꾸어 주었으니 얼마나 신 바람이 났으며 얼마나 목회에 보람을 느꼈겠는가! 목회를 하려면 나 정도는 성공하고 군림하여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가?
어느 월요일 자랑도 할 겸 친구목사 3인을 태우고 멀리 바다가에 가서 생선회를 먹고 돌아와 교회 마당에 차를 세우고 내리는데 마침 충성스러운 회계집사가 교회 왔다가 인사로 목사님 어디 다녀 오세요? 하길래 친구들과 K바닷가에 가서 회를 먹고 오는 길이라고 하였다. 그 회계집사는 그 다음날 회계장부를 갖다주면서 사표를내고는 나는 그동안 목사님을 존경하고 신앙생활 잘 하였으나 나는 이교회를 더 이상 섬길 마음이 없어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하고 그 다음 주일부터 그 교회에 발길을 끊었다. 돈 많은 장로가 목사에게 고급차 사주는것 잘못한 것아니고, 목사가 고급차 사주는데 타는 것 죄가 아니고, 그 집사가 그 목사 싫어서 교회를 떠난 것도 죄가 아니다. 하지만 그 당시 로얄프린스는 지금의 에쿠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에 대한 인식보다 더 높은 사회적 인식이 있던 시대였다.
그 집사는 왜 떠났는가? 필자의 추론은 우리교회 수준에 목사님이 저 고급차를 사 준다고 타고 다녀서 되겠는가? 저 차에 세금과 기름값은 교인들의 헌금으로 내는데 그 돈이 어떤 돈인데 목사님은 그 차를 타고 심방도 아니고 멀리 바닷가에 까지 가서 회를 먹으러 다니는가? 난 저런 건방지고 양들의 고달픔도 모르는 위선자 목사의 설교를 들을 수가 없으며 신앙생활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정든 교회, 정든 친구들을 다 버리고 고통의 무거운 마음을 품고 눈물을 머금고 떠났을것이다.
그분은 떠나 버렸지만 그 충성스러운 회계집사가 갑자기 떠나버린 것을 아는 말없는 많은 성도들의 생각은 어떠 하였겠는가? 그분이 그 목사를 위선자로보고 그의 설교를 듣기싫어 떠났다면 듣고있는 사람 중에는 그런 분이 없었겠는가? 다른 말없는 장로들은 좋게 보았겟는가? 바울은 고기를 좋아 하였지만 복음전도에 德이되지 않은다면 평생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하였다. 목사는 바울이 말한 德이 무엇인지 알아야 되지 않겠는가?. 내게 유익하면 독약도 먹어대는 목사가 되어서는 아니된다. 교인에게 독약을 먹인것이다.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였거든, 한 사람의 생명을 실족시키면 연자 맺돌을 목에 걸고 깊은 물에 빠지는것이 낫다고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는데 고급차가 생겼을 때에 덕이 되겠는지, 해가 되겠는지? 왜 그런 생각을 못하였을까? 교인들의 눈 높이를 왜 보지 못 하였을까?
부산에서 유명한 대 S교회 J목사는 그 교회 있던 부목사의 말을 빌리면 목사님 집에갔더니 옛날 고물 흑백 TV를 보고계시는데 너무도 감복 하였다고 하였다. 그 목사는 돈이없어서 아니고 德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렇게 절제하고 사니까 사람들이 그의 인격을 존중하고 소문이나서 몰려 온 것이고 그 목사님이 생활자세의 소문을 듣고 감동을 받고 오늘날 이런 목사가 어디또 있는가하고 몰려오는것이다. 그냥 부흥하고 그냥되는 것은 없다. 교인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장로들의 마음을 읽지 못한 B목사는 교회를 부흥시키고 크게 건축한데 자부심을 갖고 能動的 權威로 군림하고 과시하며 멋을 부리다가 교회가 분쟁속에 수라장이 되고 장기간 이전 투구를 하다가 결국 사회 법정까지 갔는데 분열되고 말았다. 지금도 그 상처로 분열된 두 교회는 허약한 가운데 있다.이상이 B목사의 로얄프린스를 타는 牧會 處身 法 이다.
C목사. 그는 르망 자가용이 있어도 별로 이용 않고 부목사들과 늘상 봉고를 타고 심방하였다. 심방하는데는 돌격병과 같은 열심있는 목사이다. 부임10년이 지나자 당회에서 우리 신촌교회 위상도 있고 체면도 있는데 위상에 맞는 차를 사 드리자고 하여 로얄프린스를 뽑아드린 것이다. 그런데 오 목사는 그차를 타지않고 르망만 이용하였다. 장로와 교인들이 목사님 왜 타시라고 사드린 차를 타시지 않고 그 고물 차를 탑니까? 하였지만 그는 그 고급차를 타기 전에 교인들의 마음을 읽는 목사였다. 어찌 본인도 사람인데 고급차를 탈 마음이 없었겠는가. 필자도 지금 에쿠스를 타고싶은 싶은데 말이다. 그 차를 타라는 강권에 그는 내가 그 차를 타고 어디에 심방을 갑니까? 하면서 그 차를 타지않고 오래 세워두게 되었다. 장로님들이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사 드린 차를 타지 않으시니 타게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 방법은 르망차의 보험을 말소시켜 버린것이다. 목사님 이제부터 르망을 타시다가 사고가 나면 교회는 엄청난 손혜를 입게 됩니다. 하고 억지로 로얄싸롱을 타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그 차를 별로 이용않고 심방은 늘 부목사들과 같이 봉고차를 타고 심방 다녔다.
그의 일과는 거의가 교인 돌보는 일이었기에 고급차를 타고 나돌아 다닐시간도 별로 없었다. 그는 은퇴가 가까워도 당회실에 죽치고 앉아 당회장 행세만 하고 권위를부리는 거만한 목사도 아니었다. 항상 낮은 자리에 내려 앉았고 그의 삶은 늘 서민적으로 살았다. 그는 서울신촌 부자교회 수준높은 교회라고 모두가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를 목회 하면서도 그의 삶의 눈 높이는 잘 사는 교인들에게 맞추지 않고 지하실에 셋방살이하는 교인, 노점상 하는교인, 수위로 먹고 사는교인, 청소부로 사는 교인, 가장 빈한하게 사는 성도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목회하였다. 그는 뛰어난 외모를 가진 분도 아니고, 거룩하게 목에 힘을주고 허스키 목소리를 하며 목사인 척 하는 분도 아니고, 오직 낮은 자리에서 그의 눈 높이는 어렵게 사는 교인들에게 맞추고 교인을 섬기는,목회를 하였다.그것이 오창학 목사의 로얄프린스를 타는 牧會 處身 法이 였다. 예수께서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생명을 버린다고 하셨다. 생명을 버리지는 못할 망정 흉내라도 내어 보아야 되지 않겠는가? 교인들은 순진하여 흉내만 내어도 좋아하고 존경한다. 필자의결론 A와 B목사는
그런고로 A와 B목사는 C목사 와는 전연 다른 불행한 목회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C목사는 존경받고 목회에 장수하고 진정한 부귀 영화를 누리고 영광스러운 은퇴를 하게 되었다.. 후배 목사 여러분! 어느 목사의 처신을 옳다고 생각 하고 닮고 십습니까? A. B.목사입니까? 고급차를 타드라도 C목사의 처신이 현명하지 않습니까? 能動的 승차가 아니라. 受動的 승차, 얼마나 아름 답습니까?
오늘날 장로님들이 모이면 목사 험담하는 것이 대화의 주제라고 한다. 그 분들을 나쁘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 화두를 꺼 내었을까? 반성하여 보아야 한다. 受動的 칭찬이 오도록 처신하여 보자.필자는 반대로 생각해 본다. 우리가 장로라면 작금 현실을 직시할 때 몇 배나 더 할 사람들이 아니 겠는가고? 그 목사에 대한 존경은 그 목사의 삶의 설교에 달려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후배 목사 여러분!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목사가 되면 어떨까요! 필자가 섬기던 교회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지만 서민촌이다. 지금도 외재 승용차 타는분은 한분, 그렌저타는분 10손가락 안에 들 정도이고 그 왜에는 전부 소나타 급 이하 이다. 필자는 에쿠스가 아니라 벤스5000을 타고싶은 호기심이있다. 그러나 갈5:20. 성령의 9가지열매중 끝열매 절제하며 살아야하는것이 목사의 직업이기에 절대다수 교인들의 그릅 속에서 그들과 같이 평안히 살며 목회하였다. 물을 떠난고기는 살수없다. 살아도 몇분간 더 살수있다. 목사는 평범한 다수의 속에서 살아야한다. 왜 고통합나까? 왜 웁니까? 왜 쫓겨 다닙니까? 죽일놈의 장로 때문이 아니고 나의 부족 때문입니다. 인자 무적이라 하였거늘 적이 왜 그렇게도 많습니까? 적들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자존심과 이기주의 욕심 때문이 아닙니까? 주기철 목사님께서 자존심과 욕심이 있었다면 무슨 자존심, 욕심이 있으서 겠습니까? 자존심과 사욕을 버리면 싸울일도 울일도 없습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cafe.daum.net/cgsb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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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깊은 감동이 있는글 올려주셔서요~
오랫 동안 부교역자 생활을 하다보니 여러 유형의 목사님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가슴속 깊이 느끼는 동감입니다. 부산의 S교회 J 목사님이 누구신지 알듯한데...90년대 초반에 그 교회를 방문해서 목사님을 뵙고 목회 계획을 듣게 됐는데...정말 그 분의 목회 방침을 듣고 감동이었었습니다. 지금도 S교회의 목회경영을 닮고자 하는 마음이랍니다. 암튼 저 자신도 C목사님의 모습을 닮고자 합니다.
목사님만 탓하지맙시다 ! 귀한 주님의 종이시며 대변자이십니다 오히려 더욱더 안전하고 주의 사자로 세상에 권위적이고 다른 큰교회에 버금가며 타교회에 뒤지지않는 안전하고 품위있는 고급스런 차량을 제공해야합니다 >>>> 다맞게죠 맞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재정에 분이 넘치도록 목회정책비를 100% 소진해야하는지 교회재정의 부담ㅇ 큰교회의 재정을 피해가야하는지 안타깝습니다 흑 흐ㄱ 하나님!!!! 지금교회의 부채 재정은 하나님 누가 갚아가야하나요 내니이까 재정부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들 몫입니까 ㅎㅎ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기도하십시다 현재 많은교회의 교인수의 외형중심 목회를 낮추어갑시다 주여! 어찌합니까
교회담보 잡혀 리모델링 해놓고 주님의 은혜라고 외치는 목사님도 있습니다.
잘되고 있다고 주문을 외우며...
도대체 무엇때문에 외향을 중요시 여기는지.. 성도의 마음은 외면한체 ...
그 중심이 궁금합니다.
오창학 목사님!!!! 존경합니다. 감동적인 글입니다.
세분의 유형의 목회스타일을 글을 읽었습니다. A B 목사님 같으신분들은 삯군이요.도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지만 그들도 처음부터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욕심이란 죄가 타고 들어온 것같네요 우리도 언제이런 욕심의죄가 나의 생각속에 파고들어올지 모르니 늘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분의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누구나 한번의 실수는 있습니다. 다시 한번 회개 하여 주님의 손에 붙들린 자로서 더강하게 더 귀하게 쓰임받는 목사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들도 언제나 실수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이런목사님들의 소식을 들었을때 아마 나는 더 했을 것이다는 생각으로 기도드려주세요.
목사님의 처신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회의 규범이 되고, 성도님의 귀감이 되어야 겠지요. 그러나 이런 글은 읽기에 불편합니다. 꼭 안티 기독교 사이트에 목사님들을 비방하기 위한 글을 옮겨 놓은 듯해서요. 목사님의 인격도 사람마다 다 다른 것처럼 목사님이나 장로님의 인격이 흠이 없어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는 환상을 버립시다. 남의 흉을 보고 비판하는 것조차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각성하자는뜻이죠 알잖아요 그리고 보시쟎아요 겸손하게 낮추어가자는뜻으로 이해바랍니다흉을 보는것이 아닌 개선하자는것이죠 비판요 교회는무조건 긍정적이어야한다고 교회에서 가르치죠 잘못을 무조건 못본척하니 교회가 우리 교인모두가 미모양 저모양으로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습니다 아닌가요 저만의 착각인가요 왜 가르치고 배우죠 잘못을 깨닫게해주고 옳은길 가자는것 아닙니까 ^^ 목사님을 교회를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리는글입니다 이해해주셔요
ㅎ ㅎ ㅎ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작은 교회들을 생각 합니다, 한마리 양을 길러놓고 좋아하는데.....큰 교회 전도팀 ....작은 교회다니면 부담된다고 .....나단 선지자가 다윗을 찾아와서 일깨워 주었는데......오늘의 교회는 누가 일깨워야 할까요?, 그러는 데 지금은 주님오실날이 곧 가까이 온것 같읍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징조를 보면!!!!!! ,,,,,,,좋은 차 ???
끊임없이 목회자를 위해서 또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신앙생활이 깊어질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지는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가까워지니 말이죠.. 저두 가끔 목사님이 하나님이 세운 주의종으로 보이지 않을때면 얼른 저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한답니다. 어쨌든 예수님의 몸된 제단인 교회는 성령과 은혜가 충만해야 하니까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감사합니다.
저는 (비록 제 수준에서 봤을때) 상당히 좋은 차 타는데요...
비록 중고지만... 380만원 주고 2004년식 개스차 그랜저XG 사서 타고 답니다...
그런데요... 연비가 마티즈보다 많이 나와서.... 한번 개스 넣고 650~ 700Km 정도 탑니다...
전 매주 부산에서 대전을 왔다갔다 하거든요..
그래서 글을 읽으면서 갈등이 됩니다...
내용이야 어떻든 좋은 차거든요...
그렇다고 1,000만원 넘는 돈을 주고 마티즈를 살 형편은 못되거든요...
갈등됩니다... 어떤게 나을지요...
감사합니다
주일.. 부족함을 내려놓고 회개하며 말씀으로 충전하여 새로운 한 주를 살아야 하는데...
교회에서 조차 유학, 보험, 차, 이야기하며 실망시키는 사모님도 있습니다. 그것을 부축이는 성도는 더 나쁘지요.. 그렇다고 넘어가면 안되잖아요.. 사모님..
제발 주일을 기대할 수 있게 해주셨음...답답하고 안타까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