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격변동없이 그냥 가려고 했는데...
계속되는 밀가루 인상에 도저히 안되겠네요
한두푼 오른것도 아니고 포당 작년대비 이미 9000원 가까이 인상된데다
또 다시 26% 인상된다고 하니...에휴~~
어느 기사에서 처럼 밀가루가 금가루가 되어 가고 있네요..ㅎㅎ
다행이 요즘 연일 이어지는 밀가루 인상 뉴스로인해
작년에 다녀가신 손님들도 하나같이 가격 안올리냐고 물어 보시고하여
적당히 올리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변동없이 그냥가고 곱배기와 사리만 100% 인상 했습니다
부산이라면 어림없을텐데...
그나마 울산이라는게 천만 다행이다 싶네요
내일은 어디 알아보고 더 오르기전에 미리 확보라도 좀 해둬야 할까봐요 ...ㅋㅋ
첫댓글 내가 밀 농사를 지어서 강고집을 도와줘야지원.... 힘내라!!!!!!!
예전엔 영업 끝내고 밥해먹기 귀찮으면 짜장면 시켜 먹었었는데 요즘엔 짜파게티로 대체중... 짜장면은 시켜 먹어야 제맛인데...
짜파게티도 오르겠네...쩝
밀가루 값보다 손님수 작아지는 게 훨신무섭죠 먹는거 소중함을 좀 알아야지 못먹어서 죽는 사람숫자가 놀랬습니다
이리저리 밀가루 업 하시는분들 마음고생이...쩝~~
힘내세요 서면 부전시장 입구 에는 아직도 밀면 2000원짜리 고수 하고 있는데 마음고생 이 심하겠죠^&^
힘내세요. 저도 밀가루가 오라서 죽겠네요. 벌써 몇번째 인지 새정부 들어서서 악재가 계속되니 걱정 이네요. 강고집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