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하여 오미자(五味子)
;신맛-간장, 쓴맛-심장, 단맛-비장, 매운맛-폐장, 짠맛-신장 등에 각각 관여하여 오장을 튼튼
;폐, 신장, 신장 경락으로 작용
;폐의 기운을 수렴하고, 신장의 기운을 기르고, 진액을 생성하며, 정액을 흘러나가지 못하게 하는 작용이 있음
;예로부터 자(子)가 들어가는 약재는 남아를 낳는다 하여 정력제로 인식
;성질이 따뜻하여 냉기로 인한 열을 다스리고 신장의 진액을 보충
;냉기로 인한 풍을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오미자의 생잎이나 줄기를 잘라 달여서 그물을 빗에 묻혀 머리를 빗으면 갈라진 머리카락을 치료와 함게께비듬을 없애고
;다섯 가지의 맛은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감퇴, 시력감퇴에 도움-공부하는 학생에게 유효
;오미자는 오래 끓이면 신맛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한 번 끓어 넘치면 불에서 내려 바로 마시는 게 상책
;신맛이 싫은 사람은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고
;오미자술을 담가 먹으면 새콤한 맛이 식욕을 돋우는데 유효
;오미자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힘
;오미자술을 담그는 방법은 오미자 300g, 소주 1.8리터, 꿀 적당량, 3개월 정도 숙성
;오미자는 오래 끓이면 신맛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한 번 끓어 넘치면 곧바로 불을 끄고 미지근하게 식으면 그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음. 이때 신맛이 싫은 사람은 꿀을 타서 마셔도 됨. 오래 끓이면 안 됨. 물의 양에 따라 끓는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상관없이 무조건 끓어 넘칠 때 곧바로 불을 끄거나 약탕기를 내려야 하는 게 원칙. 또 재탕을 해서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