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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도여고27회모임(75년도 졸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방 미정 아버님이 계신 원주로의 나들이
김 순희 추천 0 조회 459 06.08.01 20:0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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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02 01:13

    첫댓글 와 , 잘읽었어요.. 순희여사. 난 9시에 도착했는데.. 가깝기도 하지만, 중앙고속도로는 시원하더라. 서울친구들은 몇시 도착? 사진도 올렸다! 다시보니 암만 딸 옷 입었어도 ,완존 줌마패션이던데... 난 영계란 단어 구사한 적 없는디요~.

  • 작성자 06.08.02 10:10

    내게는 네 딸들이 영계로 느껴져서 일꺼야~!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루다가 글을 써서리... 지가 구사한 단어여유~! 글구 내가 그래 느낀데는 네가 던진 뭔가 모를 혐의도 아마 있을걸? ^ *

  • 06.08.03 04:50

    ㅎㅎ ㅎ ,,,. 첨 먹어본 자주감자..

  • 06.08.02 02:53

    와아 너무나 생생해서 나도 즐거워 순희야 고맙다

  • 작성자 06.08.02 12:36

    함께 가는 줄 알았다 동행 하지 못해 못내 아쉽네~! 컨디션 조절은 잘 하고있는지?

  • 06.08.02 10:26

    미정이 아버님 너무나 멋졌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미정이는 우리가 가고 났는데 하늘을 보니 은하수가 너무나 화사하게 펼쳐졌더라고 같이 못본걸 아쉬워 하더라. 옥수수 감자 토마토 얼마나 맛있던지.

  • 06.08.02 12:15

    은하수? 난 작품사진 하나 건졌는데... 노을 ㅡ 저수지 보고 집에 들어가기 직전 구름 뒤에 숨은, 지는해로 인한 노오란 노을! 구름의 뒤의 여명이 환상~.

  • 작성자 06.08.02 12:38

    그 마을에서 보는 은하수~! 안 봐도 비디오다~! 안그냐? ^ ^

  • 06.08.02 12:05

    나 지금 한편의 소설 읽은거 맞지? 정말 아름답다.^^

  • 작성자 06.08.02 12:42

    화영이도 여기 있었음 함께 갔을텐데... 유럽 여행을 많이 한 어느 한국 사람이 유럽에서 우리 나라에서 보던 비슷한 풍광의 산과 시냇물과 들을 찾아 보았지만 찾을 수 없더라지? 우리의 자연 처럼 아기 자기한 풍광은 다른 나라에선 찾아 볼 수 없다고 하더라구~!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우리와는 다른 풍광으로...!

  • 06.08.02 13:01

    맞어, 어딜 다녀도 그렇다네... 중국 다녀온 동양화가 말이, 옛날 건축물들도 우리처럼 우아한 한옥은 없데~. 처마끝(선)이 얼마나 날카롭고 경박하던지, 단청색도 깊은 맛이 없다고... 유럽서 막 귀국하고 때뽀시한 눈으로 강촌엘 지나갔었는데, 넘 아름다와서.... 우리강산 좋은 거 진작에 알았어야 했는데...

  • 06.08.02 12:57

    뭐야? 지네들만 너무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아웅~ 나도 갈껄

  • 06.08.02 21:12

    은경아, 기둘려라... 청평에서 함 볼 일? 만들어 줄꾸마~. 잣나무산과 물가... 언제가 될 지 몰것지만, 함 추진해 봄세.

  • 06.08.02 15:21

    와~ 순희 손 잡고 나도 '미정이네 집 나들이'를 다녀 왔네. 좋았겠다.저수지가 보이는 '미정이의 이층집' 창가 자리 예약합니당~ 은하수까지..

  • 작성자 06.08.03 18:31

    보나 마나 예약 접수해줄끼다~! 미정이 성품으로 봐서 사람 좋아하고 친구 좋아해서리...!

  • 06.08.02 22:34

    에구궁 아쉬워라~~ 그래도 이번엔 순희 글발땜시 못가도 갔음이다. 넘 좋았겠다...

  • 작성자 06.08.03 18:32

    춘임이가 안와서 안 그래도 쪼매 허전 ~했지~! 매번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06.08.03 00:15

    순희야~ 도대체 이글 쓰는데 몇 시간 걸렸대~? 정말 고맙다~ 안성에서 춘천에서 서울에서 그리고 원주에서 이 더운 여름 길 달려와 모인 친구들! 정말 개인적으로는 처음인 친구들이 많았는데도 어쩜 그렇게 정겹고 편안한 시간일 수 있었는지...!! 친구들 모두 떠난 후 은하수 가로지른 별 가득한 환상적인 하늘 바라보며 우리 친구들이 그리웠다! 그러한 느낌이 내겐 경이였다. 별 바라보며 여자 친구 그리워한 기억이 없었거든....

  • 06.08.03 03:36

    앞으로도 계속 별보면 우리 여성 동무들 생각하그라. 남성 생각할 일 있으면 그야말로 좋은 일이지만... 미정아, 춘천에서 함 볼 수도 있지만, 넘 멀면 청평에서 볼 수도 있단다. 청평에서 이동 가는 길 ~, 지도에 빨간점 3개로 표시된 유원지... 자세한 얘기 나중에하자.

  • 작성자 06.08.03 12:41

    미정아 얼마 안 걸렸어~! 약 두시간 정도? 더 걸렸나? 정확히 시간 재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워드만 좀 더 빨라도 ... 재학 시절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30년 세월이 무색하게 격의없이 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 엮시 감동이고 놀랍게 느껴져~! 아주 즐겁고 행복한 외출이었다.

  • 06.08.03 10:06

    순희양^^ 넘 예뼈요^^ 부럽구~~ 난 언제나 가볼까^^

  • 작성자 06.08.03 18:34

    희정이는 나 보다 더 묶여 사는 것 같다! 나도 꽤나 일에 매여 산다고 생각 하는데... 카페에서 초청의 글을 읽었을 텐데 반응이 없기에 바쁜가 했는데...?

  • 06.08.04 01:12

    쑤니, 글쓰느라 애썼다. 눈앞에 갔던것처럼 그림이 펼쳐진다. 미정이 아버님처럼 말년을 갖기를 원하나, 쉽지는 않지. 인생 강의를 들으러 가야하는데... 멋진 미정이 아버님 장수하세요!

  • 작성자 06.08.04 13:40

    애쓰긴~! 즐거울 따름이지~! 다녀온 느낌이 즐거우면 느낌 그대로를 옮기면 되니까~! 더위에 건강 조심해~! 늘 그렇듯이 기분도 쾌청하게! ^ *

  • 06.08.05 08:44

    정말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 너무나 그리운 철길 다리밑 그 개울가... 따가운 햇빛에 잘익고 있는 온갖 과일과 곡식 채소들 ... 내가 좀더 니이들면, 아니 지금 당장이라도 살고 싶은 바로 그곳이었다. 너희들이 남겨 둔 복분자를 집에 까지 모셔와 술을 담가 놓았지. 이담에 미정이 집 옆에 우리 집도 짓고 같이 늙어 갈 수 있을까 하는 꿈을 꾸며 이 무더위를 잠시 잊어 본다. 미정아 여행 잘 하고 있겠지? 건강하게 무사히(?) 잘 다녀오길 .....

  • 작성자 06.08.06 21:35

    원숙이는 우리 다음으로 다녀 온 모양이지? 정말 우리 모두의 고향이랄까? 부지런 하신 부모님에 수고의 열매겠지?

  • 06.08.08 09:51

    탁족에 옥수수에... 토마토에....바베큐에...! 올해 우리아들 대학 들어가면 내년에는 나도 갈 수 있겠다.

  • 작성자 06.08.08 12:52

    뭐하러~! 엄마가 고3 노릇해~? 자기 인생 스스로 책임지라카고 기양 냅두면 자기 스스로 걱정돼서 알아서 하게 되있어~! 에궁 하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그럼 계속 화이팅~!

  • 06.08.14 17:08

    순희씨의 글 솜씨도 카페의 나이 많큼이나 점점 발전하고 있는것이 보이는구먼요~~ 한편의 작품을 읽은 듯 하오 ~

  • 작성자 06.08.14 17:47

    부끄럽 사~와요! 그저 그날의 일정을 나열하는 정도지요! 그나 저나 영자 본지도 꽤 오래다~! 물론 사진으로야 가끔 뵈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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