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창세기 37:12~13, 18~28
고센의 축복과 성경에 기록된 모든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가나안 땅의 축복에서 용기가 없어서 요단강 앞에서 뒤돌아 40년의 시간을 보냈던 그들이 그 어떤 조건도 달라진 것이 없었음에도 그들은 용기를 내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축복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가져야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 용기입니다. 이 용기가 우리들 안에 있음으로 고센의 축복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요셉을 볼 때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창39:2]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39: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창39:21]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창39:23]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삼상3:19]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삼상16:18]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삼상18:14]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왕하18:7]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대하1:1]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하게 하시니라
의도하지 않은 일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복. 애굽 7년 흉년 때 모든 재물을 거둠
현재도 진행형
나의 선택 없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끌어 가실 때 그때가 좋기도 하고 때론 요셉처럼 힘들기도 합니다.
그 순간이나 이후에 힘들 수 있으나 그만한 복을 누리죠. 요셉은 아무 이유 없이 애굽으로 팔려가 종살이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왕의 감옥에 갇혀 살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마음의 준비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닥친 어려움, 고난, 역경이라는 단어에 모두 담을 수 없는 괴로움의 나날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의 이런 시간에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창39: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헬라어 원문은 또 그가 하는 일마다 여호와께서 그의 손에서 잘 되게 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자신도, 다른 이들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셉과 같은 처지에 하나님이 놓으셨다면, 그것은 번성과 번영의 축복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것을 고센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요셉과 같이 이유 없는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들이 성경을 통해 알고 가야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실행하기 위해 겪게 되는 고통이 교회<주님의 몸>를 세우기 위해서라면 예수 이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복, 목사를 세우기 위함이면 목사의 복, 지체를 세우기 위함이면 지체의 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 먼저 받는 것도 있고, 힘듦의 시간 이후 내게 아니면 자녀가 받는 것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모든 일을 지나고 난 후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땅에 태어나면 그 순간부터 고센을 향해 가는 여정이라 봅니다. 그 여정이 모두 다르고, 겪게 되는 세기가 다르지만 하나님은 야곱에게 준비하신 고센은 다 같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그 자리에 서는 것이고, 그 곳에서 성장하여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는 빛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모습의 고센이든 그 자리에 서서 성장하여 하나님이 보이게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요셉(미움 받도록 행동하게 하심. 그러나 정작 요셉만 모름) 전 이거 이해됩니다. 엄청 많이 경험했거든요.
형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는 꿈<내 곡식 단에 형들의 곡식 단이 절을 했습니다. 해와 달과 별이 자신에게 절했습니다.>
야곱이 양을 치는 형들에게 요셉을 보냄이 고난의 출발점이자 하나님의 계획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요셉의 꿈은 요셉 자신과 나머지 모든 가족들에게 좀 더 쉽게 지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
요셉이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린 것은 강대국 애굽에서 400년 동안 성장케 하시고자 하시는 계획의 출발점이죠. 70명이 200백만이 되는 것. 단지 이것을 모르는 야곱! 요셉의 꿈을 마음에 새겼다고 했지만 그의 10명의 아들과 같이 엄청 괴롭고 울함의 연속적인 생활이 22년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이 요셉을 뺀 나머지 12명의 시간이었다면 요셉의 시간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형들에게서 발가벗겨진 채로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리고 그 상인은 애굽에서 그를 보디발의 하인으로 팔았죠. 17세 보디발의 집의 하인, 바로의 감옥에 갇힘, 바로의 꿈 해석 30세,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됨 30세, 요셉이 형들을 만났을 때 나이 39세, 7년 풍년 흉년 2년째 아버지와 모든 형제들의 가족들을 상봉, 고센 땅에서 평화롭게 생활합니다.
즉 감옥살이 11~13년 애굽총리 9년째 대던 해여 상봉을 했으니 요셉은 13년의 고난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는 그 시간동안 아버지 야곱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았고, 다른 가족보다 애굽에 앞서 보내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만날 날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상봉하자마자 형들과 아버지에게 바로왕에게 고센 땅에서 살게해달라고 간청하라고 한 것입니다.
요셉이나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하나님께서 고센 땅을 준비하신 은혜를 알았다면 그래도 힘들고 어려웠겠지만 견디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들이 주목해봐야 하는 점은 그 누구도 애굽의 고센 땅의 축복을 향한 여정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또한 야곱의 가족 이외에도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이 왜 자신들에게 임하는지 몰랐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지라도 이런 하나님의 계획의 진행표 안에서 복을 받아 크게 성장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을 일어 그전에 소유했던 것과 이룩했던 모든 것이 살아지는 고통의 대상자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스마엘 상인에게 팔려갈 이때도 장자 르으벤이 없을 때라고 기록한 이유는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일하심의 적기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적기를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들의 생각은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생활은 이 생각의 차이를 좁혀나가는 것이고, 출발점은 달라도 도달하는 것은 항상 하나님의 생각대로가 되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적 예배자의 생활입니다. 이 은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시켜서, 때론 하나님의 천사를 통해, 사람과 환경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각인 고센의 과정이 어떻든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쉬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통, 상처만 가득했던 이스라엘 집안에 하나님의 때가 찾기에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애굽과 가나안 온 지역에 왜 7년 흉년이 임했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야곱)이 예전 같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스올에 빠져 있기만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신 것이 7년 흉년입니다. 여기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사랑의 생각이 일방적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범사에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여기까지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순간순간 이렇게 기도하면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경배하게 해주세요. 좀 더 구체적으로 한다면 다윗의 기도내용처럼 하나님 빨리 내게 와주세요. 주님만이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분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시옵소서. 여기서 좀 더 힘이 남아있으면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나 보호해 주심과 건져주심의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여기서 얻는 교훈은
액스트라 격인 이들에게도 복을 셀 수 없도록 부어 주셨고, 하나님을 알 기회를 주셨고, 그래서 그들은 알았지만 스스로 받아들이지 않아 징계의 대상이 되고 멸망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것. 복이 독이 되는 결말이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 나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주인공의 길 역시도 쉽지 않은 분열 아픔이 상존해 있음을 기억하세요. 그것은 항상 이것 때문에 시작합니다. 모름입니다. 모름(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 =야곱은 요셉의 꿈을 마음에 새겼다고 했는데. 그 새긴 것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온 상황입니다. 요셉이 죽었다는 생각 그 이후 말씀을 보면 별다른 삶의 의욕 없이 야곱은 죽은 자처럼 살았고, 형제들은 그런 아버지를 보면서 살아도 산 것 같지 않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생활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뼈저리게 체험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주향기교회 성도님들은 이런 고통에 빠져들지 않기를, 경험하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 너무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위기 앞에서 보여 지는 생활이 우리들도 같다는 것 입니다.<마음 한편엔 주님을 붙잡고 있어야 함>
고난, 고통, 어려움의 시작은 고센의 축복의 장에 입성하는 싸움이고, 그 축복이 내게 다가와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그 사실을 안다고 해도 이스라엘이 겪었던 스올과 같은 생활환경이 나를 움츠리게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반듯이 움츠리게 합니다. 바로 그때 고센의 서는 자와 서지 못하는 자로 나뉘기 쉽습니다. 그것은 단순합니다. 내 마음 안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을 아니 흔적이라도 하나님께서 찾으실 수 있느냐?입니다.
제가 보기에 우리 주향기교회 성도님들은 이 부분에서 완벽하게 성공한 성도님들입니다. 그러나 요셉과 야곱에게 임했던 어려움이 찾아오려할 때, 이미 그 안에 놓여있을 때 용기를 내서 이렇게 왜치세요!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그럼 그 모든 어려움에서 건져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누를 특권입니다.
우리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요셉을 통해 완벽한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고센의 축복은 그 어떤 힘듦과 어려움 속에서도, 빛이 들어오지 않는 흑암 터널을 걷고 있을 때일지라도 내 마음에 그 것이 크고 작은 것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이 찾으실 수 있도록 유지하는 생활을 반복 하는 것 입니다. 그러면 내 현실이 아무리 스올일지라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고센으로 입성하여 여유와 풍요를 누리며 번영과 번성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언제나 고센 땅을 준비하시고 인도하심을 잊지 맙시다. 또한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마음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그 고백의 믿음을 찾으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는 그 길이 힘들고 어려울 지라도 종착지는 하나님이 여비하신 고센에서 위로와 참된 쉼의 기쁨을 맛보다 주님 품에 안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