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6월 26일 일 6:00-10:00
2. 장소 : 한강 수중보, 수온 19도
3. 자봉 : 이강석, 전호수
4. 참가자: 김동률 이강석 김용식 김성관 정진해 박성만 김현성 이태준 최종두 김난
군산대회를 앞두고 한강 수영+런을 진행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한강도 장판이었습니다.
이미 6시가 되기 전부터 이 일대 철인들이 다 모인 듯 했습니다.
한강에 100명은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다들 2km이상씩 수영을 하고 5~10km 근전환을 마치고 한강라면으로 식사까지 마쳤습니다~
라면은 회장님께서 쏘셨습니다^^ 질먹었습니다.
수온과 슈트
수온은 19도였는데 그리 차갑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위를 타는 분들은 추웠다고 하네요.
대부분 긴팔슈트를 입었고 저는 자전거 저지에 민소매 슈트를 착용했습니다.
군산에서 긴팔과 민소매를 고민 중이라
일단 민소매를 착용하고 수영을 했는데,
한강 끝까지는 가지 않고 1/3지점에서 왕복 4번을 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물속에 있었는데,
맨살이 드러난 팔이 좀 추워서 한바퀴 돌고 나올때마다 팔을 좀 문질러 주는 정도였습니다.
이정도 수온이라면 민소매 슈트 안에 맨살만 안 드러나게 하면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한데, 서해 바다는 어떨지 토요일에 수영을 해봐야 할듯 하네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난대장 긴팔추천
모두 멋지시네요
애쓰셨습니다
대회전에 오픈워터 많이 해봐야 합니다. 멍석 깔아준 훈부님 고맙습니다~~
난생 처음 라면 자동조리기에 손수 끓여서 먹었는데 너무 맜있었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