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ivate [ˈkʌltɪveɪt]는 ‘(땅을) 갈다, 경작하다, 일구다, (식물·작물을) 재배하다’라는 뜻이 발전하여
‘(사람의 마음을 갈아) 수양하다’라는 뜻으로 까지 발전하였다. 왜 이런 뜻이 나왔는가, 하면 이 단어가
‘(쟁기를) 꺼러, (땅을) 뒤배떼, 또는 꺼서 (땅을) 뒤배떼 (여기서도 종성 L자를 ‘ㅅ’으로 읽었다.)라는
우리말이기 때문이다. 잘 아시다시피 ‘뒤배떼’는 ‘뒤집었대’라는 말의 사투리이다.
이 말과 뿌리가 같은 culture [kʌ́ltʃǝr]는 ‘경작, 재배’라는 말에서 ‘문화, 정신문명’이라는 뜻으로 발전하였다.
이 단어도 ‘(쟁기를) 껏더래→ 꺼럿더래’라는 우리말이다. 땅을 갈듯이 마음을 갈면 정신문명과 문화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런 점이 짐승과 다른 점이다.
라틴어에서는 culture를, (쟁기를) ‘colere(꺼러래)’라고 하였다.
문명(civilisation)도 우리말로 글자를 ‘쓰비러 싸찌오’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 지금 우리에게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한글이 있지만 한글이전에 수많은 글자로, 글자를 쓰서 세상에 기록을 남기고 있다. Sumer어
글자를 비롯하여, sanscrit어 글자, 옛 그리스어 글자, 라틴어 글자, 등, 글자를 남겼기 때문에 글자를
‘civilisation(씨비러 싸찌오→ 쓰비러 싸찌오)’ 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이 모두 우리네 선조님들의 덕분이다.
뜻으로 읽는 중국 漢字는 여러 글자 중에서도 그 출생이 한 참 늦게 나온 글자이지만, 그것도 처음에는 소리로
읽는 韓字에서 나왔다. 그러나 그마저도 어려워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래서 우리말과 각종
알파벳들이 오늘에 전해지고 있다.
중국인들이 헛말로라도 한자가 요, 순시대에 나왔다고 하는 것은 빨간 거짓말이다.
우리말 culture나 civilisation이 온 세계를 누비고 있지만 중국의 文化 [wénhuà]나 文明 [wénmíng]이라는 말은
온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 즉 세계의 선진문명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도
중국은 기원전 수천년전부터 漢字가 있었다고 우기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옛 로마도 옛 그리스 말을 배우지 않고
중국말과 글자를 배웠을 것이다. 심지어 세계는 우리의 문명과 문화가 중국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앞서 있었다고
입증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네 역사가 중국보다 길고 세계문명을 이끌었다고 강변해주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해설해 온 수많은 단어들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이런 미개 중국이 한 때 강국이었다고 秦, 漢 등 이야기 나라를 만들어내어 마치 중국이 세계문명을 이끌어낸
것처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
silk road나 진시황의 萬里長城, 兵馬俑(Terra Cotta Warriors and Horses)도 모두 우리네 선조님들의 작품이다.
중국이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지 않고 저거들 마음대로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은 일본의 日本書紀(이뽀서 끼)가
마치 우리네 역사를 뛰어넘는 것처럼 漢文으로 해석하는 일본과 다를 바 없다고 보여진다.
반면에 우리는 장려하고, 세계에서 빛나는 역사를 그 반의 반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