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과 회복이 있는 안디옥교회 정기집회^^
- 조태성
1.
오늘은 아산 안디옥교회 정기집회로 와있습니다. 10년 넘게 모이시는 정기집회인데요. 올해부터는 저희 아내도 시간이 가능할 때 최대한 동행하도록 인도해주셨는데요. 오늘도 아내와 함께 왔어요.
어디든지 사랑하는 사람과 갈 때 빨리 갈 수 있다고 했는데요. 아내와 동행할 수 있어서인지 영적인 안정감이 넘치면서 참 좋습니다.
2.
12시 정오 즈음 도착하면 선배 목사님들, 사모님들과 점심 식사부터 해요. 오늘도 식사부터 은혜를 누리는 느낌입니다. 안디옥교회 사모님께서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데요. 오늘 상차림에도 언제나처럼 처음 보는 나물도 있고요.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함을 느끼게 해주는 반찬들이 있어요.
식사할 때마다 사모님께서 친절하게 나물들을 설명해주시는데요. 오늘은 곰보배추, 방풍나물, 달개비 나물, 마늘. 오이. 양파고추 장아찌, 두릎 나물, 양배추 절임, 갓김치 등 건강해질 수밖에 없는 나물들에다가요. 메인으로 맛난 삼계탕으로 섬겨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3.
식사 후 2번의 말씀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녁 식사까지 함께 하고 올라갈 예정인데요. 오늘도 그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히려 인생 선배님들, 목회 선배님들과 식사하면서 나눠주시는 이야기들에 감동을 받으면서 배울 것이 기대됩니다. 특히 어떻게 그렇게도 사랑하시는 삶, 섬김의 삶을 살아내시는지 옆에 있으면서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받습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과 만나고 교제 나눔이 시간이 흐를수록 얼마나 큰 특권이며 기쁨인지를 절감하게 해주시는데요.
4.
무명한 자 같으나, 이토록 하나님 앞에서 유명하신 분들과 오늘도 동행하는 특권을 허락해주심이 감사해집니다. 제가 더욱 본받고 저도 더욱 사랑을 힘쓰겠습니다. 모두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할렐루야~!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9-10)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하나님의얼굴을구하는사람들 #안디옥교회 #정기집회 #충남아산 #곽일귀목사님 #중보기도 #여빈이 #홍영희권사님 #김형민목사님 #이학섭목사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
섬겨주시는 사모님의 사랑의 밥상을 보니
정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얼마나 기도하시고 사모하시며 음식을 준비하셨을지 상상이 절로 되네요^^
우리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보양식과 함께요^^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드립니다 ^^
올라오실 때도
평안히 올라오셔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감사한 시간을 보냅니다.
쉼이 있는 밤 되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주님의 사랑으로 섬김의 본이 되시는 사모님의 마음과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음식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함께 먼길 가셔서 섬기시느라 너무 애쓰셨고요 평안히 올라오셔요.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격려해주시는 사랑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 형제님께서도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밤 되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