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_교육부

[푸른하늘]

■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_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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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확정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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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 개편 확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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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기존 개편 시안대로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체계는 유지​되고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제는
모두 폐지됩니다.
특히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출제되며,
모든 응시자가 선택 과목 없이 동일하게 평가받게 됩니다.
선택 과목에 따라 발생하던 유불리를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개편하여
융합형 학습 유도하여
또 미적분Ⅱ와 기하 등이 포함된 심화수학 과목은
수능 출제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입시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교과 간 벽을 허물고, 공정성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수능 영역과 평가·성적 제공방식, EBS 연계방식 등은 현행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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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고교 내신은 기존 시안대로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
학생 간 과잉 경쟁을 유발하는
기존 9등급제를 5등급제로 선진화된 내신 평가로 개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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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과목별
절대평가(A~E)와 상대평가(1~5등급)성적을
함께 기재하게 되지만 고등학교 융합 선택과목 가운데
사회·과학 교과 9개 과목은
상대평가 석차 등급을 기재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시행하고
예체능·교양(체육·예술·과학탐구실험·교양) 과목도
석차 등급을 기재하지 않도록 하여
성적 부풀리기 안전 장치를 마련하고
신뢰성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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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교육개혁에 따른 창의력·문제해결력 중심의 평가 혁신을 위해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하고,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사 연수, 국가·시도평가관리센터 중심으로
내신평가기준 개발하고 보급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외 국가 교육위원회 의결 주요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수능에서 심화 수학을 제외하기로 하였습니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심화수학 학습 결과를
대학이 평가할 수 있으므로,
통합형·융합형 수능 개편의 취지에 맞게 개편하였습니다.

융합 선택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 상대평가 기록을 제외합니다.
대입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고교학점제 학생 선택권을 확보하기 위해
융합 선택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는 상대평가를 병기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실시하며
사회·과학 융합 선택과목에 대한 쏠림 현상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장학 지도를 실시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을 국교위와 교육부가 협의하고 강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교 3학년 2학기 정상화를 위한
수능 , 수시·정시 시기 조정 방안을
｢국가교육발전계획｣과 연계해 국교위와 교육부가
추후 협의하고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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