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병어조림 드세요~~ ●

[행복한여시]

지난주에 가락시장에 들렸을때~

병어를 사왔어요. 조림해묵을라꼬요~

어제 저녁에 집에오니 신랑이 혼자 다 묵꼬~ 없네요.

냄비를 열어보니, 가시만 있더군요.. ㅋㅋㅋ

사진만 바라보는 여시.. ㅋㅋㅋ

님들요~~ 오늘은 병어조림 어떨까요오? ^^&

요거 두마리 쪼려서 한마리는~ 신랑이 묵꼬~`

한마리는 꽃다지님께~~ㅎㅎㅎ 맛나 보이나요??  ^^&

[흙과나무]

맛나보여요 우리식구들도 병어조림 아주좋아하는대 여시님때문에 오늘저녁우리식탁에는 삼치조림 올라니다

[행복한여시]

ㅎㅎㅎ 여시네집은 아침에 삼치 구워서 빨간 양념에 졸여서 먹었어요~~~ 맛있게 드세요. ^^&

[뿌리깊은낭구]

으..침넘어간다..-_-;; 에혀~...빨랑 우렁각시라도 만나야지 원~ ㅠ_ㅠ

[행복한여시]

ㅎㅎㅎ 그동네는 아무리 찾아봐도 츠쟈가 없다면서요?? 메롱~~~ㅎㅎㅎ

[도마도]

울엄니는 병어조림을 안해주시더라고요. 병어말고도 6시 내고향에 등장하는 서대도 안먹고, 토란도 안먹고. 왜 안먹고 안해주냐고 하면, 안먹어서봐서.. 라고 궁색한 대답을 하시더군요.. 시집간 울언니가 병어조림 배웠다고 친정에 와서는 해줘서 먹어봤답니다. 맛있더군요.. 엄니.. 병어조림이 자주 먹고싶어요~ ㅎㅎ 여시님표 병어조림도 맛있나봅니다. 바깥분이 맛나게 다 드셨으니.. ㅎㅎ

[행복한여시]

언제 울 도마도님께 대접함 해드려야겐네요. 여시가~ 여관접고 서울로 이사가면 나들이때 꼭 들려주시와요. ^^*

[제비꽃]

어구~~ 맛나겠네요..

[행복한여시]

ㅎㅎ 언제 부르스타 들고 야외나가서 하얀쌀밥에 한술뜰까요? ㅋㅋㅋ

[제비꽃]

ㅋㅋㅋㅋ꼬옥~~~ 내가 병어 살께...큰 놈 으로다가`~~ㅋㅋㅋㅋ

[행복한여시]

낙엽지기 전에 야외로~~ 고고씽~~ㅋㅋㅋ

[오로라]

여시가 요리를 넘 맛있게 잘 해서 랑이님이 다 드신 거야.ㅋㅋㅋ나두 좋아 하는데.....ㅋㅋ

[행복한여시]

어맛!! 언니두 좋와하셔요? ㅋㅋ 클란넹 여시 언능 이사가야겐는걸요~~ㅎㅎ

[들꽃향기]

아~ 맛있겠다~~언제쯤 여시의 요리실력을 맛볼수 있을까~~??

[행복한여시]

괜찮은 집에 이사가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