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목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우리 하느님의 손이 우리 위에 있어서, 적의 손에서 ··· 우리를 구해 주셨다.—에스라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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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는 어려운 시기에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도와주시는지 직접 보았습니다. 기원전 484년에 아하수에로왕이 페르시아 제국 전역에 유대인들을 말살하라는 포고령을 내렸을 때 에스라는 바빌론에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에스더 3:7, 13-15) 따라서 에스라도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 포고령 때문에 “속주마다” 유대인들은 단식하며 통곡했습니다. 그러면서 틀림없이 여호와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에스더 4:3) 상황이 역전되어 유대인들을 말살하려고 한 자들이 죽임을 당했을 때 에스라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떻게 느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에스더 9:1, 2) 이 위급한 시기에 에스라가 경험한 일은 그 후에 그가 다른 어려움에 대처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할 능력이 있으시다는 확신을 분명 더 강하게 해 주었을 것입니다. 「파23.11」 17면 12-13항

하느님의 손길을 체험해보았는가?(그림: JW.ORG)

우리 하느님의 손이 우리 위에 있어서, 적의 손에서 ··· 우리를 구해 주셨다.
Then we departed from the river of Ahava on the twelfth day of the first month, to go unto Jerusalem: and the hand of our God was upon us, and he delivered us from the hand of the enemy, and of such as lay in wait by the way. —에스라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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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son-Fausset-Brown Bible Commentary
we departed from the river of Ahava on the twelfth day of the first month—Computing from the time of their setting out to the period of their arrival, they occupied about four months on the way. Their health and security were marvellous during so long a journey. The pilgrim-caravans of the present day perform long journeys through the wildest deserts of the East under the protection of a firman from the Porte, and an escort of soldiers. But for a large body, composed as that of Ezra—of some thousands of men, women, and children, unaccustomed to travel, undisciplined to order, and without military strength, and with so large an amount of treasure tempting the cupidity of the marauding, plundering tribes of the desert—to accomplish a journey so long and so arduous in perfect safety, is one of the most astonishing events recorded in history. Nothing but the vigilant care of a superintending Providence could have brought them securely to their dest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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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포셋-브라운 성경 주석
첫 달 열두째 날에 아하바 강에서 출발하니 - 그들이 출발한 시점부터 도착할 때까지 계산하면 약 4개월이 걸렸다. 긴 여정 동안 그들의 건강과 안전은 놀라웠다. 오늘날의 순례자 캐러밴은 포르테 출신의 장인과 호위병의 보호 아래 동방의 가장 거친 사막을 통과하는 긴 여정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에즈라처럼 수천 명의 남녀와 어린이로 구성된 대규모 단체가, 여행에 익숙하지 않고, 질서에 대한 훈련도 받지 않았으며, 군사력도 없고, 사막의 약탈과 약탈 부족의 오만함을 유혹하는 많은 양의 보물을 가지고 그토록 길고 힘든 여행을 완벽하게 안전하게 완수한 것은 역사상 가장 놀라운 사건 중 하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거룩한 신의 보살핌뿐이었을 것입니다.

  슬픔도 행복도, 전쟁도 평화도, 모든 것은 신의 작용이다. 그것이 인간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은 공중에 날아가는 돌멩이가, 사람이 자기를 던져 준줄 망각하고 스스로 날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다름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어떤 경우에는 슬프고 어떤 경우에는 행복하다고 느낀다. 또 서로 타협하면 평화가 유지되고 갈등이 심화되면 전쟁이 일어난다. 이 모든 경우에 잘 되면 신에게 영광을 돌리고 잘못되면 인간의 오류라고 생각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확실하게 증명될 수 없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이다.
  여러 종교 중에서 이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격려하는 종교가 성경을 경전으로 하는 종교이다. 같은 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유익한 것도 분명하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으로 행동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온다. 전쟁에서 이기게 하는 것은 군인들의 긍정적인 사기가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인생의 성공은 하느님이 나의 편이라는 믿음이 절대적이다. 미래의 불확실한 것에 대한 긍정적 믿음이 강할수록 미래는 밝아질 확률이 높은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이 실제적으로 우리와 연결된 모든 사물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긍정적 생각들의 구체적인 표현이 기도이다. 자기가 장차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은 곧 자기의 내적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며, 주위의 모든 요소들을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적용하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때 실제로 주위에 사물들은 내가 원하는 일이 해결되도록 배치된다. 이것은 자석의 힘에 의해 쇳가루가 끌려 오듯이 주위에 다가오는 것과 일반이다.
  만일 사물과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될 수 있는 일 조차도 애초부터 싹이 끊긴다. 그에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없다. 자기의 생각부터 이미 안 된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기를 유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새기며 어떤 상황도 하느님이 나를 미워하여 이렇게 되었다는 생각 대신 아마도 어떤 유익을 위하여 내가 이런 상황을 극복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신다는 생각이 자기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야고보는 우리에게 닥치는 시련과 고난을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선물로 생각하는 사람은 선물이 될 것이고 저주로 생각하는 사람은 저주가 되어 패배할 수 있다. 결국 우리 인생의 성공은 하느님이 견인해 주시는 것이며 나에게 달려 있지 않다. 나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며 이성에 따라 살아갈 뿐이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의 능력이 모든 사물과 사람에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새기면서...

질문:

1. 돌멩이가 날아는 것은 돌멩이 스스로 날아가는 것인가?

2. 긍정적 사고의 유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약 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