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장어, 바닷장어, 참장어, 일본어로는 하모 라고 불리는
생선,
아나고(붕장어) 와 비슷하지만, 사철
잡히는 아나고 와는 달리 5월에서 11 월까지 잡히는 비싼 생선으로 잔가시가 씹히는 찰진 맛이
부드러운 아나고 와는 구별 되는데,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생선입니다.
"남해 횟집"
처음에는 그냥 조용한 동네
횟집이었습니다만, 이제는 부산에서 제법 알려진곳으로, 제철 자연산회와 적당한 가격으로
속칭 쓰끼다시라는 곁음식들을 팍팍
내어주는 인심 좋은 곳으로 아주머니들, 회사원들, 주당들의 마음을 잡은 횟집 입니다.
계란찜, 부추전, 인기있는 수수 부꾸미에
여름 철이라 물회,
계속 해서 이것 저것 나오기 시작
합니다. 이런 곁음식 때문에 여자분들이 특히 더 좋아 하나 봅니다.
개우럭 大 100,000 원
가기전에 미리 주문하여 두어시간 숙성을
부탁 하였는데, 역시 찰진 씹는맛이 일품 입니다.
탱글한 느낌에 숙성을 통하여 감칠맛 까지 더하니,,
롯데 백화점에서 와인 사면서 맛보라고
한병 끼워주던 호주산 샤도네이,
덤으로 받은놈 치곤 제법이네요,, 술은
가격 적당하고 내입에 맞으면 오늘은 좋은 술입니다.
하모(갯장어)회 中 80,000 원
찰진 식감에 기름진 고소한 맛 까지 더하는 고급생선이라 비싼
값을 제대로 합니다.
술안주에 좋은 뼈튀김, 오징어까지 곁음식은 푸짐 합니다.
* 우럭구이ㅡ 크기에 따라 10,000 원 부터~
구이로도 맛나지요,, 무조건 그냥 달라고
때를 쓰면 안됩니다.
이집의 모듬회나 고급어종도 적당한 가격으로 괜찮습니다.
개우럭
조피볼락 (우럭) 중에서 회색빛의 명품
자연산 우럭으로 어떤 지역에서는 깜뎅이라고도 불리는데, 인터넷에 검색 하다보면
40 Cm 넘는 대형 자연산 우럭을
말한다고 나오는데, 사실 더 작은 것도 있으며 생산지 어민들이 횟감으로 가장 좋아하는 생선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 난 개우럭에 달콤한
하모까지 기분 좋았던 자리
제철 자연산 회도 좋지만 모듬이나
고급어종으로 모임이나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적당하게 술한잔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051) 867 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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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Journey to the Grand Bleu" by 큰바다로
첫댓글 역시 남해 횟집!
맛있겠어요~^^
쩝쩝! 하모,저도 먹어보고싶네요.
하모 역시 맛나지요^^
벌써 하모철이 다가왔나 봅니다. 한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로... ㅎ
맛난 한주 되세요^^
모듬회먹어보고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