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어찌나 떨리던지.
학교에서 과제발표 할때보다 더 떨리고 화끈거리고 장난아니었습니다.
우선 영어로 대화해야한다는점이 좀 두려웠다고 해야하나~
유학원에서 미리 한번 전화하는게 예의라고 하셔서 전화걸었거든요.
HELLO~ 까진 아주 좋았죠!!
아주머니 목소리가 좋았어요~ ㅋㅋ
그 다음부턴 대략 낭패. May I speek...부터 시작해서..
음.. 뭐라고 정말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었습니다.
제가 못알아들으니까 웃으시면서 다시 설명해주시고. 뭐~ 결국 못알아들었지만. ㅋㅋ
나름데로 연습도 했지만 맘데로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결국 하고싶던 말도 다 못하고 bye~ 이러고 끊어버렸습니다. ㅋㅋ
당황해서 뭐라고 말했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처음 외국인과의 통화이다보니 실수투성. ㅋㅋㅋㅋ
영어를 쓰시는 분들과의 대화는 왜케 힘든지원..
첫댓글 헉 저도 오늘 일본에서 전화를 할것같은데 같을듯~^^;
처음엔 다그렇게 시작하지요^^ 님의 영국생활에 늘행운이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