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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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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가방
아녜스 추천 2 조회 260 26.10.15 19:1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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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15 20:13

    첫댓글 가방 이야기가 나왔으니 나도 한마디 합니당

    1978 년 1월에 내가 처음으로 사우디에 나갈때 옷을 넣는 큰가방은 바퀴가 4개 달려있는

    끌고 다닐때 바퀴소리가 시끄럽게 나는 비닐 가방 이었다

    물론 핸드케리 손가방도 헝겁 가방 이었다

    사우디에서 핸드케리 손가방은 풀라스틱 007 가방 으로 바뀌었다

    1979 년에 쿠웨이트 갈때도 마찬가지 이었구 1984 년에 말레이지아에 갈때에도 마찬가지 이었다

    그러다가 나는 2001년부터 해외여행을 가기 시작했는데?

    그동안에 큰 가방 밑의 바퀴는 소리가 안나는 바퀴가 달렸지만 큰가방의 질은 비닐로 된 것이었다

    그런데 해외를 계속 나가다 보니 큰 가방은 프라스틱 가방으로 바뀌었구

    핸드케리 손가방은 메이커 배낭 으로 바뀌더라

    좌우간 가방 만 보더라도 물건의 질이 계속 발전한다는거를 느낍니당

    좋은 세상입니당

    이상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6.10.16 09:44

    가방의 변천사를 써 주셨네요 .
    요즘 가방은 바퀴도 네개 ,
    가볍고 튼튼해서 편리합니다 .
    저도 기내가방은 배낭으로 헙니다 .
    태평성대님께서는 가방을 간단하게
    꾸리실것 같아요 .
    경험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6.10.15 20:15

    잘읽고 갑니다.
    사실 이젠 부족한게 있으면 현지조달해도 되는데 챙기고 챙기다보면 으레 넘쳐나게 되데요.
    저는 그외에 여행을 자주 길것도 아니면서 여행용이라고 이것저것, 그것도 어느건 두 벌을 챙겨놓고 묵히기도 하는데, 세월이 지나면 못쓰게되기도 하데요.ㅎ

  • 작성자 26.10.16 09:48

    ‘혹시나‘ 하고 넣다보면
    짐이 많아져요 .
    집에 충분히 많은 물건을 현지서
    또 구입해서 오면 버릴수도 없고
    난감한 일이예요 .
    좋게 말하면 준비성이 많고
    알뜰하다 할 수 있는데
    저는 가끔 제가 미련하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

    이제는 폼나게 다니고 싶어요.

  • 26.10.15 21:26

    '가장 중요한 나 하나만 잘 챙기면 충분하다' 는 문장에서 깊은 공감이 됩니다.
    떠남과 돌아옴의 길 위에 마음도 가방도 가벼운, 편안한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6.10.16 09:50

    중요한 물건만 잘 챙기고
    몸에 무리가지 않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것 같아요 .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나’ 라고 외쳐 봅니다 .

  • 26.10.15 21:49


    꼭 필요한 것만 챙기느냐가 관건이긴 하지만,
    그래도 챙기지 않아서 불편할까 봐
    심각하도록, 챙겨보고 또 챙겨 봅니다.

    별 좋지 않은 준비성이라 생각도 합니다만,
    어쩔 수 없는 걸, 어찌 합니까.

    그렇드래도, 계절마다 떠나보는 그 때가
    좋은 때 인 것 같습니다.

    돌아 올 때,
    짐이 많아지는 건 기념품 토산품등인데,
    이제는 그런 것에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근래에, 글 난봉꾼이 나타나 걱정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랑곳 없이 수필방을 지키시는 꿋꿋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나 하나 잘 챙기는 그 맘이 ...
    질서를 지키고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 상대를 배려하는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6.10.16 09:54

    그렇게 되는군요 .
    내가 나를 잘 챙기며
    주위도 돌아보는 아량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

    수필방은 그래도 여전히
    건재하리라 믿습니다.
    늘 애써 주시는 분들과 함께라서요.

  • 26.10.16 16:10

    여행가방 안 꾸려본 지가 한참이 되었습니다.
    매주 운행 나오며 보따리 챙겨오는 건 여행가방이랄 수도 없고. ㅎ
    가볍게 단촐하게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6.10.20 07:19

    매주 챙기는것도 여행가방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챙겨줘서 오면 그것은 그 느낌은
    아닐것 같은데요.
    현명한 사람일수록 모든것을 가볍게
    만들어야 되는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무겁습니다.

  • 26.10.16 20:47

    결혼 후 특별한 상황에 부닥쳐 의도치 않게 고향을 떠나와 살면서
    여가를 이용해서 떠나온 고향을 행선지로 해서
    떠났다가 돌아오곤 했습니다.
    바다를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지 바다를 떠난 후 알게 되었는데, 바다를 눈에 담고 오면은 에너지가 충전되어 또 한동안을 버티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익숙한 고향을 향한 짧은 여정을 나설 때 저도 최대한 가볍게 떠나려고 궁리를 했었지요.
    길어봤자 1박 2일 여정이지만, 여벌의 옷과 필요 물품을 줄인다 해도 마냥 가벼운 차림새는 안되더군요. .
    낯선 여행지가 아니라 기념품이나 특산품은 살 일은 없으니 그나마 돌아오는 길의 가방과 떠날 때의 가방 무게랑 그다지 변동이 없는건 다행인지 ㅎ
    최근엔 이제 고향 나들이도 당일로 다녀오기로 하다보니 여벌의 옷도 필요없고, 머무는 동안 필요한 소모품도 그다지 챙기지 않아도 되어 이른 아침 집을 나설때의 착장 그대로 움직이면 되니 오가는 길이 가벼워서 좋긴 하네요.
    당일일정이 좀 숨차긴 하지만요.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든 그립고 익숙한 곳으로의 여정이든 간에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 되시고, 떠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볍지만, 여행지에서 채워진 추억들로 묵직한 가을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 26.10.16 20:47

    그리고, 가을이 저물기 전에 컨디션 회복하리라는 다짐은
    도중에 예기치 않게 감기라는 복병을 만나 삐끗하기는 했지만,
    심적이든 신체적이든 회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견디기 어렵던 더운 여름날도 보냈고, 심신도
    회복되어가는 이즈음, 더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다시 악셀을 밟기로 했습니다.
    제가 눈에 잘 안띄더라도 염려마시고, 늘 제 마음 속에
    한결같은 분으로 존재하고 있는 만큼 잊지 않고 이따금 생존 보고 드릴게요.
    깊어가는 가을에 떠나시는 여행길,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길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6.10.20 07:25

    @우린. 우린님의 댓글에서 가을보다는 봄의 느낌이 나는것은
    왜 일까요?
    액셀의 새로 밟는다는 그 말 때문인가 …
    1박 2일의 가벼운 여행이 좋아요.

    바쁘더라도 자주 소통해요.

  • 26.10.17 10:59

    오늘은 계속 토요일인데 시간적 여유가
    많네요!! ㅎㅎ
    글의 테마가 어쩜 그리도 사실적이고 일상
    과 잘 연결되는것만 있는지요!!

    가방 짐 간단히 싸기를 한참전 김웅렬 신부님의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 3박 4일에 비행기안에
    들어가는 작은 캐리어에 딱 맞게 싸시더군요.

    그 유튜브가 어딘가에 있긴 할텐데!!

  • 작성자 26.10.20 07:29

    시간내서 신부님의 유투브도 보겠습니다.
    가끔 강론을 인터넷으로 들어 봤기에
    얼굴은 아는분이예요.

    수필방에 오랜만에 오셔서 반갑습니다.

  • 26.10.17 16:34

    오랜만 입니다 . 전 닉네임 나이컨 인사드립니다.
    어느날 다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불손한곳에서 나의 어카운트로 접속을 했기에
    차단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주면 오픈을 하겠다 하기에 최선을다해 추라이 했지만
    실패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고 오늘은 특별히 시간을내 카카오톡을 오픈하고 다시 다음을 조인 해 오게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녜스님 .

  • 작성자 26.10.20 07:32

    오! 나이컨님 ,
    반갑습니다.
    안 보이셔서 궁금했는데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
    혹시 퇴직 하셔서 바쁘신가했어요 .
    시에틀의 소식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26.10.17 20:03

    육십 넘어서니 모든것이 단촐함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 버리고 떠나야 하는 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럴까요?

    한 때는 등산 배낭 챙길때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는데, 이젠 무릎이 아파 그 행복감도 누릴수가 없네요.

    어딜 가든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들이 많으니..더구나 여자들은 세면도구부터 기초 화장품, 속옷까지
    챙기려들면 끝도없지요.
    가방 꾸리며 드는 생각을 적으신 것 뿐인데 왜이리 격하게 공감이 될까요.
    주말 오후 여유로움속에 읽는 글에 고개 끄덕여 봅니다.

  • 작성자 26.10.20 07:35

    여자들이 자질구레한 짐이 많아서
    가방도 부피가 커진다는것에 핑계를
    보탭니다.

    저쪽 방에서 커쇼님 보고 반가웠어요 .
    너무 멋지세요 .

  • 26.10.17 21:43

    저도 거의 한달에 서너번 가방을 챙겨요

    짧으면 2일 길면 15일
    시골집 가는 가방입니다

    화장품 과 몇가지가 전부이지만
    그거 열고 풀고가 왜 그리 귀찮은지...

  • 작성자 26.10.20 07:38

    차를 갖고 다니면 짐이 많은게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장거리 , 긴여행의 짐가방이 늘 새로운 마음을 갖게해요.

    바쁘게 사시는 채원님이지만 손끝이 야무져서 가방도
    잘 꾸릴거라 장담합니다.

  • 26.10.20 07:41

    @아녜스 오호호~~~
    아니어요
    진정코 가방은 시골집 가방은 대충쑤셔넣고 ...
    넘 피곤하거든요

  • 26.10.19 23:19

    그만하면
    서툴지 않은 생이십니다
    야무지고 단단하시잖아요.
    그런 중에 여린 면도
    가지셔 마음이 가고는 했습니다.
    여행 잘 다녀 오십시요.

  • 작성자 26.10.20 07:41

    야무지진 못해도 계획적이라
    늘 복잡하죠 ,ㅎㅎ
    단순하지 못한게 큰 단점이예요.

    많이 여리지도 않고요 .
    무서운 여자여요 ㅎㅎ

  • 26.10.20 02:20

    울아녜스님 단촐하게 매우 좋습니다.
    짐도 마음도 단촐하게 최고입니다. ^^*

  • 작성자 26.10.20 07:42

    그렇죠?수피님
    우리 가볍게 살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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