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부는 근로자의 경제·사회활동 참여기회확대 및 근로의욕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근로복지 관련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선택적복지제도는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주문하는 방식과 동일하다고 하여 ‘Cafeteria Plan’ 또는 ‘Flexible Benefit Plan’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 LG, 한화그룹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경찰청, 서울메트로 등 공공기관이 위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경우 100%도입이 완료되었으며, 민간부문의 경우 약 30% 수준이 도입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 및 중소기업까지 확대되고 있다.
2018년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성장의 축
2003년 설립된 이지웰페어는 국내 선택적 복지시장에서 MS 50%를 확보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통해 EAP프로그램(근로자 정신건강 상담프로그램), 관광 및 포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온라인의 경우 타 온라인몰과 같이 입점 업체에서 사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인식하는 반면, 자체 결재 채널이 없는 오프라인은 신용카드사에서 대부분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로 비중이 높은 오프라인이 회사 수익에 기여하지 못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2018년 오프라인 채널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오프라인 채널과 대형 유통채널과의 제휴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외형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 관점 안정적인 성장세 유효
2018년 고객 증가와 더불어 오프라인과 자회사를 중심으로한 긍정적인 변화에 힘입어 매출액 788억원(YoY +35%), 영업이익 83억원(YoY +91.7%)으로 추정하며, 근로자 복지수준 향상이라는 정책과 더불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