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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속으로 - 탱고 -
 
 
 
카페 게시글
솔땅132기 게시판 후기 124기 왕초보의 한달차 후기^^
제니아(OneDay124) 추천 0 조회 375 23.08.16 23:1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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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6 23:53

    첫댓글 아이 아파라...맘고생 몸고생 수고 많았다는...
    이렇게 글쓰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도 다잡고~ 화이팅 제니아 You can do it

  • 작성자 23.08.17 00:01

    비록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있었던 힘들었던 순간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가고... 공감과 응원의 댓글에 나도 모르게 울컥...저에겐 동기들이 정말많은 도움이 되었고 저도 모르게 동기들을 많이 의지한거 같네요.고마워요!

  • 23.08.17 08:18

    제니아님 이제 땅고인이예요♡
    처음 탱고를 접하는 분들모두 현타와서 다음에 얼굴이 안보이는경우가 종종있었던거로 기억해요ㅠ
    그모든걸 이겨낸 제니아님 멋진 탱고라이프가 기다리고 있으니 홧팅하세요~♡

  • 작성자 23.08.17 22:26

    쌉~~
    현타와서 도망갈뻔한 저에게 용기도 주시고 할수있다는 의지를 심어주신 네분 품앗이님들중 한분이신 디케쌉 ❤️
    너무너무 고맙고 존경합니다!

  • 아이구 우리 제니아님 탱고 과로 중이시네요ㅠㅠ 너무 안쓰럽지만 대신 실력은 쑥쑥 크시고 계셔서 너무 보람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꼭 영양제든 챙기셔서 건강먼저 챙기세요 탱고는 저희가 항상 함께할것이니 염려마시구요~^^!!!

  • 작성자 23.08.17 22:32

    카일쌉님 ~~ 종이인형이 걸음마를 띠면서 아장아장 걸을수 있게 응원과 격려를 듬뿍 주신 품앗이님들중 한분이시죠, 어제밤에 후기글 쓰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을 떠올리니 여기까지 오는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제게 힘이 되어주셨던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23.08.17 09:35

    울이쁘니♡제니아 반장님^^ 글읽는 내내 저도 울컥~ㅎㅎ첫수쁘때 만난 제이나님과 지금은 비교불가~~^^ 잘해왔고.또 잘하고있고.앞으로도 잘할꺼에요.그먼길 오가며 애쓰는 모습에.그열정에 큰박수를 보냅니당~

  • 작성자 23.08.17 22:45

    쮸니쌉님 요즘 과로로 많이 힘드셨죠.... 모든 행사에 진심으로 봉사에 임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였고 매 수업때마다 선배님들께 잡아주도록 부탁도 하시고 부족한 부분들은 고쳐나갈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분이시기에 저 조금씩 걸음마를 띨수 있게되었어요. 글을 쓰던 어제밤에도 울컥 울컥 올라오는 감정들을 꾹꾹 눌러가면서 한달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속에서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달려오니 걸음마를 띠는 날이 오긴오네요. 아직 많이 불안정한 상태지만 여기서 포기하지않고 좀 더 열심히 해서 가능하다면 저도 졸공 참여해보고싶네요 ㅎㅎ 사실 걷지도 못하는 제가 졸공참여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였고 이번에 열심히 참여해보면서 느낀점이 최선을 다하면 부족하지만 저도 가능은 하겠구나 싶더군요~
    덕분에 이런 용기도 생겼어요.
    쌉~~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 23.08.17 23:49

    @제니아(원데이124기) 아니~이런 감동을 주기 있긔?없긔?^^ 날 울리는 구만~~~♡♡
    우리 열심히 살아남아 봅시당~^^ 생초보 제니아도졸공 할수있다!
    보여줍시다욧~

  • 작성자 23.08.18 00:04

    @쥬니(111.Oneday124) 쌩초보인 저도 그런 의지와 용기가 생겼기에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더많은 분들이 참여할거같아요 ㅎㅎ

    (전 아직 파트너도 못구했는데...ㅜ)

  • 열정이넘치는 제니아님..일년후쯤 이글을 보게되면 내가 그때 그랬었구나 할거에요..
    열씸히 연습한건 어디로 가지 않을테니까요..ㅎ
    탱고 패밀리...멋진 친구들과 함께 즐탱하자구요^^

  • 작성자 23.08.17 22:53

    우연히 근처 식당에서 마주치면서 바로 알아보시고 인사도 건네시는 하늘아래님~~
    제가 걱정되셔서 너무 과로할까 마음써주신거 너무너무 감사해요,
    급하게 가지말고 호흡을 길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신 하늘아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동기분들이 아니였으면 여기까지 못오고 진즉에 안보였을꺼에요. 끝까지 함께 해요~ 응원합니다 ❤️

  • 열씸히 하시는 제니아님.. 앞으로 탱고라이프에 서광이 비치기를 기원합니다.
    생초보로서 느끼는 어려움에 매우 격하게 공감하는 1인으로서 제니아님의 노력에 응원합니다.
    저는 처음보다는 나아지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그래서 초급파티때에는 감히 소리쳐보려고합니다.
    "라들이시여, 저에게는 12개의 피구라가 있습니다. "

  • 작성자 23.08.17 23:03

    다니엘님~~ 전에 드레스와 슈즈 공동구매때 함께 동행하셨던 그분 맞으시죠, 다니엘님도 왕초보셨군요.
    저만큼 암것도 모르는 쌩초보는 없는줄 알았거든요 ㅎㅎ
    동병상련이라 너무 공감되실듯~~
    사실 후기를 쓰면서 진지하게 쓸까, 아니면 그냥 재밋게 간단하게 써야될지 망설여지더군요. 어딘가에 저같은 분이 계실거같아서 살짝 무겁지만 저의 소감을 있는 그대로 썼는데 역시나 그걸 공감해주시는분 계셔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우리함께 발전해가는 스스로의 모습에서 위로받으며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는 멋진 탱고인으로 성장해요~~

  • 23.08.17 10:36

    이미 팍팍 늘고 계시던데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역시 레이디가 남자들보단 초반엔 확실히 빨리 치고 나가는 것 같아요;;) 역시 춤은 체력전인것 같아요; 시간과 비용과 체력안배! 힘내시고 수료를 지나 초급심화 및 발표회까지 일단 같이 가시는겁니다~! 그럼 이따 베지밀에서 만나요^^/

  • 작성자 23.08.17 23:11

    팍팍 실력이 늘고 있는분은 얌전님이신듯 ~~ 다재다능하셔서 뭐든지 배우시는 속도 또한 빠르시고 열정이 넘치셔서 주변분들과 저한테도 많은 자극이 되더군요. 이번 초급파티에 총무직을 맡으시고 여러가지로 신경쓸일 많으실텐데 차분히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시는 능력자셨구요~
    이 기세로 우리동기분들 똘똘 뭉쳐서 졸공파티도 함께 볼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요~^^

  • 23.08.17 12:49

    제니아님 124기 분위기매이커 훌륭한 라가 되실겁니다

  • 작성자 23.08.17 23:18

    삼배기님~~ 처음보다는 저희 많이 가까워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두 쌩초보가 어떨결에 금반반장을 하다보니 매일같이 듣는 용어들인데도 들을때마다 새로운 용어같은~ ㅎㅎ
    진짜 수업 들을때마다 저는 뭔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었고 정신없었어요~~

    끝까지 호흡 잘 맞춰서 우리 124기동기분들과 멋진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가요~^^

  • 와우~
    한달동안 내 일년치를 했네ㄷㄷ
    도저히 못따라가겠다ㅋㅋ
    you win~
    번아웃 오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 잘하구 화이팅^^

  • 작성자 23.08.17 23:25

    우와~~ 탱고패밀리님 드디어 등장하셨네요 👏 👏 👏 👏 👏
    패밀리는 절대로 혼자 안가요~
    오래오래 함께 가도록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잡아주고 ㅎㅎㅎㅎ

    제가 젤 힘들때 옆에서 큰힘이 되어주신 패밀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려요~^^

  • 제니아님 영양제 진통제까지 먹어가며 열심히 하시다니 ㅠㅠ 수업이나 쁘락이나 행사등 참여하셔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항상 멋져보였어요. 이제 한달 좀 지났을뿐인데 벌써 밀롱가에 갈 정도로 실력이 느셨어요. 엄청나게 빠른 실력향상! 앞으로도 즐겁게 함께 춤춰요!

  • 작성자 23.08.18 00:40

    월요 특강때 처음 인사를 건네게 되었고 같은 기수이고 금반이셨는데 제가 닉네임과 얼굴 매치를 못하다보니 제대로 인사를 나눈적 없었던거 같아 죄송해요 😂 여기저기 아픈건 제가 신체 중심을 못잡아서 그런거 같았기에 아프고 힘들어도 티도 못내고 혼자서 감내해야할 몫이였기에 할수 있는건 더많은 참석과 그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보는게 유일한 방법이였어요...다들 실력을 장착하고 오신분들이라 저희는 갈길이 멀지만 응원과 격려로 용기내서 더욱더 탄탄하게 기초도 다지고~
    다같이 졸업까지 즐탱하시길~ 응원합니다 ^^

  • 23.08.18 08:47

    제니아님 저도 구두를 신지 않다. 땅고를 하면서 첨신다보니 발이아프고 부어서. 진통제며 파스며 센시아(붓기에 좋다는)도 복용하며 지내왔네요 ㅎㅎ
    몸은 고되도 마음은 엄청 즐거운게 땅고아닌가 싶어요~
    끝까지 수료하시겠단 제니아님 의지가 멋있고요~
    하시다보면 잘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셔서 완소 땅게라가 되실거 같아요! 홧팅 입니다~ ^^

  • 작성자 23.08.18 09:34

    선배님~ 안녕하세요 ^^
    다들 이런경험을 하셨군요~~
    붓기에 좋은약 이것저것 챙겨도 크게 효과가 없고 얼음 냉찜질이 그나마 조금은 효과 있었어요. 결국엔 쉬어주는게 붓기빼는데 가장좋은 효과라는걸 알게되어 요며칠은 퇴근후 쉬어주고 있으니 붓기가 점차 내려갔어요 ㅎㅎ 안그래도 긴시간은 아니지만 다닌 한달동안 저에게 탱고는 치유와 회복을 체험하며 기쁨과 열정을 발산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춤이라는걸 알게 된 계기같아요.

    맨처음엔 보수적인 저랑은 너무 안맞는 부분이 많았기에 이걸 굳이 왜? 라는의문점이 들더니 조금지나고 보니 저보다 훨씬 연배있으신 분들도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에 감탄하며 도피가 아닌 직진해 보기로 맘을 고쳐 먹었어요~ 점차 잘하고픈 욕심이 생긴다는 말씀 맞는말씀이신듯 ㅎㅎㅎㅎ
    걷지도 못하는 제가 졸업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생겼어요.
    선배님의 공감과 응원에 힘입어 완소땅게라에 도전해보려구요 ❤️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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