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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김홍도에게선 아직 기별이 없는가?
홍국영- 예, 전하
정조- 그들이 십년전 두화원의 죽음에 비밀을 밝혀내면.
이것은 곧 그 파렴치한 자들의 목을 조이는 칼날이 될것이네.
홍국영- 그렇사옵니다 전하.
그때가 되면 선 세자저하의 추존을 성사시킬수 있을것이옵니다.
정조- 그때까지는 궐안이 조용해야하네.
덕로, 그전에 해야할것이 있네.
홍국영- 예 전하 무엇입니까?
정순왕후- 주상에게서 아무 단서도 찾을수 없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김귀주- 에진을 없을 것이옵니다. 마마
있다면 벌써 궐안이 벌통 쑤셔놓은것 처럼 시끄러울것입니다.
정순왕후- 아닙니다.. 뭔가 있습니다..
주상의 행동이 뜨뜻 미지근할때가 가장 위험하지 않았습니까?
만의하나 십년전의 꼬리라도 잡하는 날엔,
우리 모두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세요.
- 예. 마마
장벽수- 고생했네, 나가보게.
한종일이 뭐라고 했는지 몰라도,
한종일 홍도 뒤만 졸졸 따라다녔던걸 말한것같음.
조영승- 얼굴없는 초상화..
김귀주- 얼굴이 없다.. 이건 무슨소린가?
장벽수- 글쎄요.. 단원 그작자의 속은 당최 알수가 없습니다.
너무 심려치 마십시오, 다섯개의 초상화도 다뺏긴 마당에
뛰어봐야 별수있겠습니까?
김귀주- 그자들이, 또다른 단서를 찾은건 아닌가..
그것이 10년전 사건과 단단한 연결고리를 짓고있다면..
혜원! 단원!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초상!
장벽수- 그래봤자 십년전일입니다.
남은 증거도 없고 그들에게는 헛수고만 있을 뿐입니다.
조영승- 아닐세..아닐세..
혹, 십년전 일에 뒷끝이 남은건 아닌가?
장벽수- 그럴리가요!! 아닙니다!
김귀주- 아무래도 이일은 대행수를 불러서
직접확인을 해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조영승- 그래, 속히 대행수를 부르게.
김귀주- 예 알겠습니다.
대행수의 비밀을 덮어주고 댓가를 받은 장벽수는
콩닥콩닥..
브금 여기있소!
김조년- 안에 있느냐?
내 잠시만 들어가겠다.
조년은 정향이를 보러 방으로 찾아옴
김조년- 무슨일이냐?
뒤에 몰래 오던 막년이와 마주치는 조년.
김조년- 그것은 무엇이고?
탕약과 과자같아 보이는데여
막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출출하여 사약먹는 놀이를 하려..는아니겠져
김조년- 아씨가 어디 아픈게냐?
급하게 문을 밝칵!!!
조년이 나가신다.
김조년- 언제부터 이랬느냐..
당장 의원을 부르거라!
ㅜㅜㅜㅜㅜ 윤보기 때무네 누워있는 정향
정향- 전 괜찮습니다 미열이 좀 있어..
열을 재려 손을 뻗지만 피하는 정향이..
조년이.. 애잔..ㅎ
정향- 쉬고싶을 뿐이니, 그만..
눕고 싶습니다.
김조년- 아씨를 잘 모시거라..
홍도- 도대체 뭣 때문에 그아이를 남자로 살게 한것입니까
끄응...말 노노해 ㅜㅜ
홍도- 무엇 때문이냐 묻지않습니까!!!
신한평- 난.. 그아이의 재능이 필요했고,
그아이는 그아이의 재능을 지켜줄 그늘이 필요했네.
홍도- 그래서.. 그아이의 재능을 갖기위해서,
일월당을 해쳤단 말씀이십니까?
워후.. 홍쌤 극단적이야
신한평- 이사람 단원!! 그것은 아니네!!
홍도- 그럼 어찌된 것입니까.
신한평- 그러니까.. 십년전.. 일월당이 그리됬다는 소식을 접했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아이의 대한 얘기는 없단 말이야.. 그래서..
서징의 집을 샅샅이 살펴보는 신한평.
신한평- 윤아.. 어디있느냐..
요기잉네..
너무 가까이 두고 못찾은거 아니오?
신한평- 윤아..
어린윤복은 자신을 해칠까, 도망가려하지만
곧바로 윤복을 잡는 신한평
신한평- 살아있었구나! 살아있었어!
다행이다 다행이야..!
신한평- 자~ 이제부터 이아이는 네 동생이다.
영복- 예? 동생이요?
신한평- 자! 뭘하고 있느냐 어서 형~ 하고 해봐!
아니, 형이라뇨 ㅠㅠ
저렇게 이쁜 아이에게 ㅠㅠ 늅..
어린윤복- 형...
신한평- 그아이는 그때의 충격으로, 아비의 이름도 잊고 살았어
자라면서 문득문득 부모의 기억을 떠올리기는 했지만.,
신한평- 모든것이 안개속에 싸인듯 명확하게 보이지 않았지..
이제 그아이에게 남은 일월당의 흔적이란,
그저 일월당을 닮은 붓끝 정도라고 할까...
홍도- 그래서 그 붓끝을..
어르신 영달에 이용했다는 말씀이시군요..
(*영달-지위가 높고 귀하게 됨. 출세로 순화.)
신한평- 그렇지 않네.. 난 그아이를 아꼈어!
그아이가 붓질을 하면.. 화폭에 생기가 흘러넘쳤지
난 그것을 지켜주고싶었네! 키워주고 싶었어! 화인의 이름을 걸고!
난 진정 그아이의 재능을 아꼈다네!
홍도- 그건 어르신 스스로를 위해 만들어논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신한평- 뭐라고..?
홍도- 도대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아이를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닌 사람으로
살게한 죄말입니다!
홍도- 그림을 그릴수 있는 재주를 누릴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누구의 여인으로도! 누구의 남자로도 살아갈수 없는거 아닙니까!!
홍도- 이제 어찌 하시겠습니까? 그아이는 남의 집에서!!
자기 가슴을 지 스스로 올가매고! 그렇게 살아야한단말입니까?!
신한평- 그 아이는..! 어릴때부터 붓과 종이만 내주면
다른것은 쳐다보지도 않았어!
아이고, 그것을 지금 말이라고!!!!!!!!!
아이고!!!!!!!!!!!!!!!!!!!!!
홍도- 집어 치우십시오,
신한평- 어쨋든 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네!
홍도- 더이상 어르신 욕심때문에,
그아이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홍도- 이제부터 윤복이의 인생은!
아니 윤이의 인생은.. 윤이것입니다. 어르신께 아니라..
와.. 홍쌤 ㅠㅠㅠㅠ
멋있어ㅠㅠㅠ
홍도- 도대체.. 이런일을 저지르고도!!,
땅속에서 두눈 부릅뜨고있는 일월당의 원한이
두렵지도 않단 말이십니까?!
아니나 다르게, 그림을 그리고있는 윤보기..ㅜ
홍도쌤 말듣고 보니 더슬픔
스윽스윽 잘 그리다가 붓질을 멈춤.
갑자기 그러는 윤복이 걱정되는듯 바라보는 정향
무슨생각에 빠진것인지 좀 처럼 나오질 않음.
김조년-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김조년- 자네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다들 ,
기다리고 있지않은가.. 자네답지 않게 왜그러는가?
윤보기 다운게 뭔데!!!
내다운데 뭔데!!!
그말을 듣고서야 그림을 그리는 윤복이.
모두들 윤복의 그림을 보며 좋아함 ㅎㅎ
지멋대로들 해석하고있음 ㅋㅎ
김조년- 이자들은 도대체 무엇때문에 싸웠는가?
자존심인가 아니면 , 여기 이 기생때문인가?
윤복- 둘 다 입니다. 싸움이 붙은 참에 눈앞에 기생까지있으니
기죽기 싫어하는 사내들이 한판 한것 아니겠습니까?
마음에 들어하는 조년,
김명륜- 혜원의 그림속에는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해석이 다양하다니, 조선의 화단은 웃음이 그칠날이 없겠군.
어르신들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조년과 정향.
김조년 - 나오지말고 추스리라 했더니..
무슨 고집인지 모르겠구나.
정향- 지체높으신 어르신들 께서
이년의 가락을 원하지 않았습니까..
김조년- 아픈 네 모습을 보니 내 마음 무겁기가 천근같다.
정향- 이만 들어가 쉬겠습니다.
김조년- 그래..
파워 철벽.. 다이아몬드 벽
김조년- 잠깐.
김조년- 칠칠치 못한자들이 고운신에 흙을 묻혔나보군.
흙 털털털!!
마침 그곳을 지나가는 윤복..
어째서 ㅠㅠㅠㅠㅠ
정향은 그런 윤복을 보고,
애써 다시 외면함..
정향- 참으로 친절하십니다 어르신..
윤복의 마음을 후벼파는 대사
웃어주기까지함
이내, 고개를 돌려 다른곳으로 가는 윤복..
정향- 그럼..
김조년- 쉬거라.
김조년- 저 여인은 어찌, 웃어도 마음아픈가...
사랑꾼 김조년..
김조년이 기방까지 찾아가
정향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묻고 또 물어, 알아내온 약밥
막년- 어찌 아셨을까요? 아씨께서 약밥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시는 줄을
정향- 네가 얘길 했겠지...
막년- 제가요? 아닙니다 아씨!
아씨 께서 입단속을 시켜서
저는 이렇게 입을 꾹!! 다물고 있었던걸요?
그입 꾹 누르고 계속 있어주시오...
막년- 아씨.. 조금이라도 드세요
빨리 기운을 차리셔야죠..
정향- 너 먹거라...
다시 자리에 누운 정향..
막년- 아씨.. 이러다 큰일납니다..
밥을 안드신지 벌써 며칠 째인지 아세요..?
막년- 도련님 때문에 그러십니까..?
대체 그날밤.. 도련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기에..
정향- 아무것도 아니다...
막년- 혹.. 정인이라도 생겼답니까..?
정향- 아니래두...
막년- 그렇죠? 맞죠?,
아씨.. 이제 도련님은 잊으세요..
정향- 밉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다리위가 밉고..
정향- 내손을 잡았던 그자가 밉고..
정향-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내가 밉다...
막년- 아씨 아씨는 아씨만 보고 아씨만 좋아해주는 어르신을
왜 밀어내시기만 합니까..?
어르신이자나
정향- 화공이 아니니까..
아니니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 누가 저에게 항암제좀 가져다 주시죠 ㅜㅜ
홍도윤복의 타격이 잊혀지지않았는데..
윤복은 홍도와 함께 서징의 책을 읽고 있음,
홍도는 그런 윤복을 빤히 쳐다보고있음.
꿀떨어지겠소ㅎㅎㅎ헷
윤복- 저희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습니까..?
홍도- 너희 아버지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였다.
홍도- 시간만 되면 나를 불러선.. 등잔 앞에 앉혀놓고
밤새도록 얘길 하곤 했지.
윤복- 아버지의 화실은..
대장간 같았습니다.
윤복- 아버지는.. 왜 이런 그림을 그리셨을까요?
홍도- 그게 나도 궁금해서 어느날 나도 물어봤다.
젋은홍도- 이보게, 자네 지금 뭐하는건가?
서징- 나는 출세와 벼슬에는 관심이 없네
서징- 그림 몇장보다는 새로운 기계를 만드는 도면이
사람들에게 더 유용하지 않은가?
홍도- 네 아버지는..
홍도- 세상을 바꾸는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였다..!
알면 알수록.. 사귐이 깊어지는 그런 사람이였다..
홍도- 미안하다.. 미안하다 윤아..
윤복-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 자를.. 꼭 찾아내서
반드시 원한을 갚을것입니다..
홍도- 그래..그래.., 네 마음은 안다만..
그건 서둘러서 되는일은 아니다..
윤복- 아버지께서 남기신 마지막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그림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도화서 그림보관실로 들어온 홍도와 윤복
홍도- 어디라고 했느냐?
윤복- 병진년.. 갑열 네번째그림
윤복- 네번째 그림..!
그림을 챙기는 홍도.
홍도- 또?
윤복- 무조년 을열 두번째 그림..
홍도- 다른건 없었느냐?
윤복- 그런것.. 같습니다.
홍도- 가자.
김조년- 보시는 바와 같이 이그림은 계집을 얻기위한,
사내들의 사소한 쟁투처럼보이나
이속에는 또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 그것이 무엇인가?
김조년- 사내에게서 중요한것이 어찌 계집 뿐이겠습니까?
계집하나를 두고 시작된 쟁투를 위한 쟁투입니다.
김명륜- 옳거니! 권력과 자존심과 명예 이런것들을 지켜내기위한
사내들의 분투라 이것이군?!
김명륜- 신윤복 화공의 그림은 소박할 뿐만아니라
그 필선또한 최고라 할만하네 아니그런가?!
역시 윤보기 팬 ㅎ..
다른분들도 어서 입덕하시게!
윤복의 그림을 얻기위한 엄청난 경매가 시작됨.
윤복의 방으로 들어온 조년, 하지만 윤복은 보이지않음
홍쌤이랑 함께 있겠져?ㅎ
윤복의 책상위에 있는 그림,
월하정인 입니다. 유명한 그림!
김조년- [달빛 어둑한 삼경
두사람의 마음은.. 두사람만 알겠지..]
김조년- 두사람의 마음은.. 두사람만 알겠지라..
설청- 무엇이 마음에 걸리십니까?
김조년 - 이 그림을 보거라
김조년- 모퉁이를 돌면..
이 두남녀는 담장의 눈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설청- 그것이 무슨 말이시옵니까?
김조년- 화공은 이 그림속에 뭔가를 감추려 하고있다..
김조년- 정향.. 그리고 이 남자는..
막년이가 조년이를 찾아왔음
왜 공기부터 부들부들의 기운이 솟구치죠
김조년- 그래, 아씨는 좀 괜찮으신게냐?
막년- 사실.. 아씨가 편찮으신 이유는
그 정인 때문입니다..
김조년- 그게 무슨소리냐
막년- 그 정인 때문에..
아씨 께서 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어르신..
어르신 께서..
김조년- 그입 다물지 못하겠느냐!!!!!!!
재빨리 그림을 조년에게 건넴
윤복이가 닷냥으로 산 날의 그림..
저, 저 귀한그림을..
그림은 구해왔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는 두사람.
왔다 갔다.
윤복- 무얼 그리 생각하시는 겁니까?
홍도- 이 그림들은 도화서 화서보관실에 있기에는
너무나 조악한 그림들이다.
홍도- 자, 그림은 때로 그냥 그림이 아니라.
상징으로써 읽히기도 한다.
윤복- 상징으로도 읽힌다..
홍도- 그렇다면?
홍도- 이건 잎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두개의 교차하는 잎을 무수히 그려놓은것은..
그모양자체를 말하려 하는것 같다.
홍도- 그렇다면.. 이건?
소나무 쓰담쓰담
홍도- 나무 목..
나무목을 손으로 써보는 홍도.
홍도- 점..
나무에 점을 콕!!
윤복- 그렇다면 이것은 ..
책상'대' 자를 말하는 것입니까?
홍도- 책상이 두개면...
윤복,홍도- 죽일 살..
이그림은 뜻은 죽일 살 이네여
와우.. 추리왕들..
조년은 부들부들하며 정향과 윤복을 떠올림,
김조년- 가장 멀리해야 했을 사람을..
내사람으로 들였다.
쾅!!!!!!!!!
그래서 책상 부숴 지겠냐능 ≖ิټ≖ิ)
윤복- 해.. 학.. 소나무..
스승님.. 이건 새해를 맞이해서 선사하는 그림같지 않습니까?
홍도- 학이라.. 학..
홍도- 조.. 새조..?
홍도- 물결 조..
홍도- 아침 조..?
홍도- 신년 조..
윤복- 신년은 새해..
홍도- 해는 연을 뜻하는 것이니까..
윤복, 홍도- 조..년?!
홍도- 조년.. 살..
홍도- 조년 살.. 조년의 의한 죽음?
!!!!!!! 크게 충격 받은 윤보기..
허헐.. 저렇게 숨겨놓다니..
쿵!! 17-2 화 끝이오!!
오.. 드디어
범인은 찾았구려 ㅠㅠㅠ
이제 그만 짠내풍기고싶소 ㅠㅠㅠ
어서 행복해지라구!!!! 윤보기 행복해지라구!!!!!!
항상 재밌게 봐주시어 감사하오 하투
만날천날 댓도 달아주시고... 꾸벅,. 하투하투
오타를 너그럽게 용서해주시옵고 하투하투하투투
감사합니다.
첫댓글 브금이랑 같이 들으니까 좋다ㅠㅜㅠ마지막에 그림 추리하는 장면에서 사제 무슨 셜록홈즈인줄..잘 봤어,글쓰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3 01:5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3 02: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3 02: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23 02:12
안자길 백번천번 잘했다능ㅠㅜㅜㅜ쓰니야 진짜진짜 고마워 듀금ㅠㅜㅠㅟ 막년이는 왜 입을 함부로 놀리는가ㅠㅠ 조년이는 왜 서징 쥬기고ㅠㅠ 년들이 문젠가 봉가? 꿀잼 수고했어♥
이러다가 정향맘 되겠네 ㅋㅋ진짜 겁나 아파보여 힘들어보여 ㅠㅠ 뭔가 늘 보는데 브금이 캐리가 장난아님 오늘도 땡큐 땡큐!!
아...대박....막년아......막년이네이년.......... 조년이막년이 네이년놈들..ㅠㅠㅠㅠㅠㅠ 잘봤어요 글쓴♥♥
막년히 저ㅓ저거ㅠㅠㅠ 입단속해야지!!!!!!!!!!!! 으으으으으!!!! 조년이 이놈!!!!!! 원수!!!!!!!!
고마워요 정말 잘보고있어요~~~
정향이상사병인가ㅠㅠㅠㅠㅠㅠ윤보기정향홍도쌤다행복해졌으면좋겠건마뉴ㅠㅠㅠㅠ막년이저거저거입조심하래두!!하......
하악하악하악하악ㅠㅠㅠ 하루종일 이것만기다린다고 카페앱 들왔다나왔다한댜ㅠ ㅠㅠㅠ
망치 어딨어 망년이 이빨 부숴야돼.
글쓴 고마워요 ㅠㅠ 존잼
ㅇ하ㅠ진짜 쩐다ㅠㅠㅠㅠㅠ막년이네이녀뉴ㅠㅠ
잘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
막년아 좀 닥쳐ㅠㅠㅠㅠㅠㅠ그리고 사제커플 ㅈㄴ 추리왕 돋네..
막년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