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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유강남 선수나 류지현 감독이 딱히 욕 먹을 경기는 아닌데...
ΗⓦΛⓡΛnG▶일규 추천 0 조회 330 21.11.04 23:0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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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4 23:12

    첫댓글 맞습니다. 누구 탓도 아녜여. 그저 울팀 타자들 실력입니다.

  • 21.11.04 23:28

    작년같은 김현수, 작년같은 이형종이랑 작년같은 용병타자, 그리고 오지환만 있었어도 느낌이 확 다를텐데

    추운날 의욕넘치는 플레이를 하다가 다친 오지환이야 어쩔수 없지만 용병타자 문제는 어떻게든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져야겠죠.

    그나마 김현수는 커리어 로우이긴 하지만 그래도 1인분 타격은 해주는데,

    작년에 옵스 916에 우르크 146 찍었던 이형종은
    도대체 왜 한시즌만에 우르크 104 짜리 타자로 전락한건지,

    시즌 실패의 원인을 한 선수에게 씌우는건 옳지않지만
    적어도 시즌 내내 이어진 타선의 부진은 이형종의 몰락과 용병부재의 지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 21.11.04 23:33

    맞습니다..작년의 김현수 오지환 이형종 다사라졌고
    38홈런 라모스도없고 박용택도 빠졌죠,. 타선9명중 절반이넘는 5명의 주전타자가 사라진격이니...애초에 멀바란다는거 자체가.. 기적을바라는격이겠죠
    더무서운사실은 저 5명이 활약하던 작년도 그리 강력한타선은 아닌 타팀에비해 변비타선이었다는거...

  • 작성자 21.11.04 23:33

    그 1인분이 문제는 아닐까요?
    1인분만 해서는 안 될 타자라 그런 것도 있지만 타선의 기세를 끌어가야 할 타자 입니다.
    본인 역량은 1인분을 하더라도 동료들의 역량을 끌고 미는 역할을 해줘야 하죠.
    그걸 바라고 120억씩 줘서 불러다 앉혔으니...
    본인도 자신의 역할을 잘 알 겁니다. 그 성격에 그냥 열심히 한 정도가 아니겠죠. 엄청 했을 거예요.
    근데 그게 독이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직장에서도 분위기 안 좋을 때 나서는 고참들이 선 넘는 거 흔히 보잖아요.

  • 21.11.04 23:53

    두산의 전략을 읽고 해석히는게 맞죠. 두산은 박세혁이 과감하게 뛸만큼 대놓고 뜁니다.
    현실은 유포수를 졸로 보고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고 이걸 뻔히 아는데도 속수무책 당하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죠.
    그 결과 수비 시프트도 흔들리고 분위기도 넘어가는게 보입니다. 우리팀은 지환이가 빠져서
    주자가 2 3루에 가면 경험 부족으로 실수 유발하고 흔들릴 가능성이 크고 그 우려가 오늘 고스란히 실점으로 쏟아졌어요.
    유포수가 두산같은 작전능력 좋은 팀에게는 우리팀 큰 구멍인 게 맞죠. 그런데도 떡히 대안이 없어요.이게 문제죠.

  • 작성자 21.11.05 00:02

    저도 그래서 말하는 게 그거죠.
    유강남 선수의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포수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건데 십여년전 처럼 감독과 포수만 가지고 집중포화를 때리니...
    우리도 상대 수비 흔들 수 있는 빠른 야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는 것도 큰 약점 입니다.
    짤짤이 하듯이 야금야금 도루해서 팀도루 숫자 올리는 건 무의미해요. 그래봤자 팀도루 7위구요.
    그래서 내년 시즌에 박해민 선수를 바라는 거기도 한데... 그래봤자 득점권이 또 이 모양이면 그것도 무쓸모긴 하네요.

  • 21.11.05 11:58

    류감은 몰라도 유강남은 욕먹을만하죠.
    정수빈 견제때 걸렸는데 2루 살려준것도 바로 1루에 송구할게 아니라 일어나서 좀 나왔다 2루 던졌음 협살에 걸려서 아웃이었고 정수빈 번트타구도 다행히 아웃줬지만 명백한 송구미스죠.
    포시를 몇번째 경험하는데 아직 이정도의 수준이라면 낙제점이죠.

  • 작성자 21.11.05 12:17

    정수빈 선수 견제 건에 대한 제 해석은 본문에도 썼으니 생략하구요... (견제 상황이 아니라 폭투 상황)
    낙제점이다에는 반론 합니다. 낙제점이었음 진작 다른 선수 썼겠죠. 어디서 사오든지.
    전문가들은 리그 포수를 다섯손가락에 꼽을 때 유강남 선수를 당연하게 넣습니다.
    그러니 최다이닝 포수 타이들도 하는 거구요. (이건 우리의 포수 툴이 약해서이기도 하지만)
    재밌는 게요... 리그 넘버원 포수라고 하는 양의지 선수도 자기 팀 팬들에겐 욕 먹습니다.
    발이 느리다 선구안이 별로다 병살이 많다 열심히 안 한다 프레이밍 안 한다 볼배합 별로다...
    원래 포수라는 자리가 그런 것 같네요. 욕 받이하기 딱 좋은 자리가 감독과 포수 아닌가 싶습니다.

  • 21.11.05 12:25

    @ΗⓦΛⓡΛnG▶일규 포시를 세번째 경험인데도 이정도로 버벅거린다면 큰경기에대한 낙제점이란 얘깁니다
    포수로서 낙제점은 아니고요ㅎ

  • 작성자 21.11.05 12:46

    @레드삭스 포수들 잔실수 많이 합니다. 근데 그게 하필 크리티컬한 상황에 나오는 점은 저도 안타깝네요.
    물론 어제 상황들은 실수와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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