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
성실히 적덕하고 배려하며 살아가고 싶지만 삶은 생각대로
내가 마음에 품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기대에 어긋남을 일일이 말할 수도 없어
회자정리 하는 마음으로 뒤돌아보고 순리에 도달치 못하였음을
자인하며 관계의 도리를 재충전하게 됨은 사실입니다..
좀 더 자연과 관계의 순리를 깨닫고 터득하여 인내하고 노력도
해 보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함은 물론, 관계의 미숙함에
대해 지나친 상상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수많은 시련과 경험이 쌓여 사리와 관계의 이치를 깨달아
통달되면 자신의 상상력과 소망이 일치될 때 비로소 내가
그리던 실체의 사물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부푼 마음의 선입견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허황된 꿈이 기대에 못 미치면 그 탁월함을
칭찬하기보다는 오히려 꼬집어 비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 앞에 무엇을 드러낼 때는 일언삼사(一言三思)의
결과에 의해 자신감이 허락될 때 기대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실제 기대이상 성공 가능하다면 훨씬 더 낮게 상상하여야 합니다.
왜 야하면 나쁜 일도 과장하여 좋게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고,
좋은 일도 나쁜 것으로 위장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엔 아주 혐오스러웠고 위태로의 무섭고 힘들고
어려웠던 것을 끈기와 노력으로 숙련됨에 따라 사람들은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사리(事理)에 밝은 사람은 우아한 품위를 다독(多讀)으로
자신의 내실을 성실하게 무장합니다.
누구나 시대흐름 따라 유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이에 걸맞은
지식과 상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적절한 때에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언제나
기지(機智)와 지혜(智慧)를 머릿속에 비축하고 있습니다.
작은 배려에 고마워하며 작은 일에도 심신을 다하는 자세로
임(任)하여야 큰일을 얻어 행보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만하여 물욕지심의 늪의 함정에 빠져있다면 긴 한숨에
회한(悔恨)을 묻고 회자정리(會者定離)함이 앞날의
행복을 위한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충고는 교훈이 아닌 재치 있는 말로 잘 나타낼 수 있고,
때로는 상식이 대학에서 가르쳐 배운 학문보다
우리 삶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고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정 우 –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