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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커피'라는 말이 있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빌려 지친 뇌를 깨우기 위한 커피는 가짜, 일하지 않는 시간에 여유롭게 즐기는 커피가 진짜란 얘기다. 원래 SNS에서 유머로 떠돌던 말인데, '커피를 수혈한다'란 표현도 함께 쓴다. 맛과 향을 음미하기보단 깨어 있으려고 링거 맞듯 커피를 주입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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