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속에 신선되어10주년 기념 남한산성 큰골조각공원 특별산행!
청량산(480.0m) 벌봉(487.0m) 한봉 [광주시 남한산성]
2006.04.02.日曜日 안개비 흐림 (雲) [추영준부부와]
산행시작~~10시 11분
산행마침~~14시 02분 [남한산성내 9번 종점]
산행시간~~3시간 51분 [약 8 km] 제 회 각산 봉 제 595 회
*남한산성남문=청량산=서문=북문=동장대=벌봉=한봉=큰골계곡=동문=남한산성[9번버스종점]*
*오늘 산행은 1996년04월07일 함왕봉에서 인연으로 만난 추영준부부와 함께 10주년 기념
산행을 하기로 하여 기대를 하였으나 날씨가 보슬비와 운무로 먼길을 포기 하고 남한산성
으로 발길을 돌려 운무속에 신선되여 한걸음 한걸음 역사의 의미를...*
↓뚜벅이 진행 개념도
*북한산은 남한산과 대칭되는 이름으로 북쪽의 큰 산, 높은 산을 의미한다. 남한산성으로
더 알려진 남한산, 남한산에 있는 남한산성은 잘 알려져 있으나 남한산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남한산은 산의 사방이 평지여서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주장산
(晝長山)이라고도 한다.
해발 606m의 남한산은 송파구 마천동 일부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북한산에 비하여 웅장하고 호탕한 맛은 적지만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아담한 산이다.
이곳은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평균 표고가 서울보다 300~500m 높은 고지대로
천연적인 요새지가 되어왔다. 기온도 서울에 비해 4~5도 낮아서 여름철 피서지로 적당한
곳이기도 하다.
남한산은 사적 제 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축조되어 있어서 널리 알려진 산으로 그 지형의
사면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개의 고원지는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서 주단야장(晝短夜長)의 폐가 있지만 이 산성지역만은 주장야단(晝長夜短)의
독특한 지형을 이루기 때문에 옛 부터 일장산(日長山)이라고도 불리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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