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8월 28일 월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십팔편] [8절] [9절] 말씀 입니다.
8절 :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절 :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아멘
[가장 안전한 피난처]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세이프 해이븐 법], 우리 말로는 [안전한 피난처법] 혹은 [아기 피난처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기 피난처법]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안전한 장소에 아기를 두고 가면, 산모가 누군지 묻지도 않으며 그리고 처벌하지도 않는 법입니다.
이처럼 [아기 피난처법]을 시행하는 것은, 부모가 아기를 포기하더라도, 정부에서 아기를 보호한다면, 적어도 영아 살해나 영아 유기로 이어지는 비극을 막을 수 있다라고 보기 때문에 [아기 피난처법]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아기를 [베이비 박스] 안에 놓고 가면 되는 것입니다. [베이비 박스]는 여러 병원과 소방서와 경찰서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미혼모와 10대 청소년 등 출산 사실이 드러나길 꺼리는 이들이 병원 아닌 곳에서 출산한 뒤 아기를 유기해 시신으로 발견되는 사건이 잇따르자, [1999년]에 텍사스주가 [아기 피난처법]을 처음 도입했는데, 지금은 미국 [오십] 개 주 모두가 시행하고 있습니다.
산모가 출산 이후, 일정 기간 내에, 정부가 지정한 [아기 피난처]에다가 아이를 안전하게 두고, 가기만 하면, 아이를 버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지도 그리고 처벌하지도 않는 겁니다.
[아기 피난처법]은, 아기들의 피난처도 되지만, 아기를 낳고 무작정 버리게 되면, 영아 살해나, 유기의 죄에 처하게 될, 미혼모들에게도 피난처가 됩니다.
피난처로 간 아이는, 그때부터 정부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뒤 입양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부모가 포기해도 정부가 아기의 피난처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추위에 떨고있는 사람에게는 난로가 있는 따뜻한 실내가 피난처 일 것입니다. 더위에 지친 사람에게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피난처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피난처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로부터 속죄함을 받아야 할 죄인들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 값을 치루어야할 죄인들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죄로 인하여 받게 될 형벌을 피할 피난처가 필요합니다.
살면서 받게되는 환난과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피할 피난처도 필요합니다. 병으로부터 피할 피난처도 필요합니다. 가난으로부터 피할 피난처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피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났습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경제력과 함께 권력을 잡고있는 고관을 신뢰하는 것보다 났습니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권세자도 수갑을 차고 법정을 드나드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봤습니다. 권력은 모래와 같습니다. 손에 쥐고 있는 권력은 모래처럼 빠져나가 버립니다.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많는 재물을 두고도 초라한 모습으로 수의를 입고 감옥생활하는 재벌들을 우리는 많이 봤습니다.
가장 안전한 피난처는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묵상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한번 더 읽어 보도록 합시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아멘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가장 안전한 피난처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을 의지하지 않겠사오니 항상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