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낭송 이재영

<CENTER><BR> <TABLE style="BORDER-RIGHT: #000000 2px dotted; BORDER-TOP: #000000 2px dotted; BORDER-LEFT: #000000 2px dotted; BORDER-BOTTOM: #000000 2px dotted"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320> <TBODY> <TR> <TD> <TABLE style="BORDER-RIGHT: #000000 2px dotted; BORDER-TOP: #000000 2px dotted; BORDER-LEFT: #000000 2px dotted; BORDER-BOTTOM: #000000 2px dotted" cellSpacing=4 cellPadding=4 width=320> <TBODY> <TR> <TD width=464 bgColor=#000000 height=500> <CENTER><embed src="http://cafe.joins.com/cafefile/1/0/1012dmlrud/rud%20129%2011.22.swf" width="460" height="320" type="application/download"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MBED></CENTER><PRE><A style="TEXT-DECORATION: none" /autumnlove7"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 12pt; LETTER-SPACING: 0px"><FONT face=돋움 color=white> <DIV align=left><DIV style="MARGIN-LEFT: 80px"><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 <B>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B> 詩五龍 김영근 / 낭송 이재영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머리가 희어지고 청춘이 시들해지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세상의 안목(眼目)이 두터워지고 모든 아름다운 것과 그렇지 못한 것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벌판 같은 가슴이 되어 감을 말한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쌓여진 추억을 회상하고 더러는 정리하고 다듬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속에서 캐내는 것이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길에서 밖으로만 눈을 돌렸던 어리석은 순간들을 접고 내면으로 눈을 돌려 찾고자했던 것이 비로소 자신의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삶은 늦게나마 희열의 감흥(感興)에 젖는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의 분재(盆栽)와 하나의 수석(水石)처럼 다듬어진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결코 슬픈 일이 아니다. 삶의 성찰과 꿈의 추구와 내적 고뇌 속에서 마침내 낚아 올리는 인생의 월척(越尺)은 노련한 삶의 낚시꾼만이 가능한 것이기에...</SPAN></DIV><DIV style="MARGIN-LEFT: 80px"><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 <embed style="WIDTH: 52px; HEIGHT: 1px" src="http://cafe.joins.com/cafefile/s/a/sara3040/귀여워2.swf" width="400" height="300" type="application/download"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 여운학의《희망다운로드》중에서 - </SPAN></DIV></FONT></SPAN></A></DIV></PRE></TD></TD></TR></TBODY></TABLE></TD></TD></TR></TBODY></TABLE><embed src="http://aruby1.com.ne.kr/poem/anniekyg1.mp3" width="280" height="45" hidden="true" type="audio/mpeg" volume="0" loop="-1"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