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우리의 일상은 이미 음악 용어로 넘쳐난다. 소나타를 타고 출근하며, 칸타타를 마시고, 비발디파크로 놀러 간다. 그러나 정작 그것이 무슨 뜻이며, 어떤 맥락에서 나타난 것인지 모를 때가 많다. 모름지기 아는 만큼 들리는 법, 음악사를 움직여 온 필수 용어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클래식 감상의 기초를 다져볼 필요가 있다. 이 강의는 녹턴, 로망스, 발라드, 에튀드, 프렐류드 등 음악 용어로 클래식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어원과 역사를 PPT 방식으로 해설하고 그에 따른 연주를 들려준다. 단순한 음악 감상에서 그치지 않고 동시대 미술, 문학, 역사 등 인접 문화사를 좌충우돌하며 살펴보기에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려는 교양 탐구자에게 다방면으로 지식이 쌓이는 렉처 콘서트가 될 것이다.
SCHEDULE
10월 9일 화요일 11시
눈물의 왕국 - 엘레지&라멘토
- 리스트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3번 탄식
-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1번 엘레지
- 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 작품90 둠키 등
11월 13일 화요일 11시
음악의 소우주 - 콰르텟
-하이든 현악사중주 작품64-5 종달새
-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D.810 죽음과 소녀
-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 등
12월 11일 화요일 11시
“춤의 혁명 - 왈츠, 폴로네즈, 차르다슈- 몬티 (차르다슈)
- 쇼팽 폴로네즈 작품53)
- 브람스 헝가리무곡 1번) 등
* 위 프로그램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