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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 찾아온 고마운 친구 2017년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우리는 안동시 옥동 브라더스 포(Brother's Pho)에서 저녁을 먹었다.
10월 30일, 박규일 친구가 안동에 계시는 이모님을 뵈러 부산 누님과 함께 안동에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10/31(화)은 박 규일이 질서(姪壻)가 안동시 풍천면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개업했기에 방문하기 때문에 11월 1일 만나자고 하였다. 참 오랫만에, 이 진구 학장과 함께 손을 잡으며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세월을 이야기을 나누다 보니 함께 늙어가는 모습을 본다. 언제 고시우 선생님을 찾아뵙자고 하였다. 박규일의 이모부는 안동에서 유명한 대륙사진관 윤수암 사장님이시다. 이모댁에서 안동중학교와 안동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우정은 오고가는 길 처럼 자주 만나야 정이 나고 튼튼해집니다. 박규일 친구, 남영희 선생, |
첫댓글 수년 전에 꽁짜 전철 타고 한겨울에 춘천가서 박규일, 남영희 동기 내외분과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낸 기억이......
나도 만났었지! 또 만나고 싶다! 나도 늙고 규일도 늙었는데.................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