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
부 처 님
공양올려 마땅한 분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귀의합니다 _()_
셀라 경(S5:9)
2. 그때 셀라 비구니가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걸식을 위해서 사왓티로 들어갔다. 사왓티에서 걸식하여 공양을 마치고 걸식에서 돌아와 한거(閑居)를 위하여 장님들의 숲으로 갔다.
3. 그때 마라 빠삐만은 셀라 비구니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일으키고 털이 곤두서게 하여 한거를 내팽개치게 하려고 셀라 비구니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셀라 비구니에게 게송으로 말했다.
"누가 이 꼭두각시를 만들었는가?
꼭두각시를 만든 자는 어디에 있는가?
꼭두각시는 어디에서 생겼는가?
꼭두각시는 어디에서 소멸하는가?"
4. 그러자 셀라 비구니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게송을 읊는 자는 인간인가 비인간인가?
그때 셀라 비구니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자는 마라 빠삐만이로구나. 그는 내게 두려움과 공포를 일으키고 털이 곤두서게 하여 한거를 내팽개치게 하려고 게송을 읊었구나'
5. 그러자 셀라 비구니는 '이 자는 마라 빠삐만이로구나'라고 알고 마라 빠삐만에게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이 꼭두각시는 자신이 만든 것도 아니요
이 불쌍한 것은 남이 만든 것도 아니로다.
원인을 조건으로 생겨났으며
원인이 부서지면 소멸하도다.
마치 씨앗이 들판에 뿌려져서
잘 자라기 위해서는
땅의 영영분과 수분의 둘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도다.
그와 같이 무더기들과
요소들과 여섯 감각장소들은
원인을 조건으로 생겨났지만
원인이 부서지면 소멸하도다."
6. 그러자 마라 빠삐만은 "셀라 비구니는 나를 알아버렸구나라고 하면서 괴로워하고 실망하여 거기서 바로 사라졌다.
이러한 공덕으로 모든 번뇌가 소멸 되기를!
이러한 공덕으로 열반에 이르기를!
지금 행한 이 공덕이 모든 존재에게 나누어지기를!
모든 존재들이 이 공덕을 함께 나누어 가지기를!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저희들의 안식처인 보리원에 귀의합니다.
이러한 진실한 말로 두 분 스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가 원만하게 성취되기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보리원 불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역경과 전법 · 수행의 중심도량이 되기를!
이러한 진실한 말로 저와 저의 가족과 이웃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중생들이 고통 없이 안온하기를!
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사-두사-두사-두!
첫댓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_()_
감사합니다^^
보리원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합니다_()_
사~두 사~두 사~두
_()_()_()_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사~두 사~두 사~두!
_()__()__()_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_()_()_()_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_()_()_()_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모든 발원들이 성취되기를 원하옵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_()_
사두 사두 사두 ()()()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
사두 사두 사두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