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토요일 스노보드강사, 인명구조원 합동 수련회 행사에 참가해주신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사단법인 대한스노우보드강사협회에서 10명만 참가할 수 있는데, 사전에 참가하시기로 되었던 분이 급한 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서 대타로 전갈을 받고 참가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특수재난구조는 실내에서 배우는 것들은 확률적으로는 크게 쓸모는 없지만, 이렇게 야외에서의 수련은 언제 어느 곳에서도 인명을 구할 수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에는 사전에 알려주신다고하니, 기회가 오면 다른 일들을 뒤로 미루더라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어떤 인명구조원님은 2월 하순에도 맨몸 입수하셨다고하는데, 초심자들은 입수하면 심장마비 등으로 치명적인 상황에 놓일 수 있으니, 몇 년동안 수련하지 않은 분들은 수련회에 참가하더라도 해당 종목은 지원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주관해주신 분들, 참가하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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