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허핑턴포스트
http://m.huffpost.com/kr/entry/12652758?1477470625#cb
WEF는 2006년부터 11년째 경제 참여·기회, 교육 성과, 보건, 정치 권한 등 4개 분야에서 성별 격차를 수치화해 국가별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올해 지수를 분야별로 보면 한국의 보건은 76위, 정치 권한은 92위였으나 교육 성과는 102위, 경제 참여·기회가 123위로 그보다 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참여·기회 중에서도 남녀 임금의 격차가 특히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다.
비슷한 일을 할 때의 임금 평등(설문) 항목에서 125위에 그쳤고, 추정 근로소득(구매력 기준) 수준도 남성이 4만6천183달러, 여성이 2만760달러로 격차를 나타내 120위에 그쳤다.
보건 분야에서는 건강기대수명 평등에서 세계 1위지만, 출생 시 남녀 성비 불균형은 125위로 분야 전체 순위를 깎았다.
정치 권한 분야에서는 여성 국가수반 집권 기간 항목이 29위로 높으나 각료 중 남녀 비율이 128위에 불과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식자율(글을 읽을 수 있는 비율) 평등 항목에서 66위로 높지만, 고교 졸업 후 3차 교육 평등도에서는 112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전 세계 차원에서 부정적인 변화가 관측됐다.
전 세계 남녀 경제적 격차가 지난 4년간 더 벌어져 2008년 금융위기 이래로 가장 심각한 수준이 됐다.
WEF는 경제적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작년 118년에서 올해 170년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추산했다.
가장 양성평등이 잘 실현된 나라는 여전히 아이슬란드(0.874)이며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필리핀이 7위로 가장 높고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87, 88위로 한국보다 높다. 중국은 99위, 일본은 111위다.
최하위권에 있는 국가들은 예멘, 파키스탄,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대부분 중동 국가들이다.
첫댓글 새삼스럽다
더 낮아진게 아니라 더 드러난거인거같음 그러므로 더 격렬히 지랄하고 소리쳐야함..
222 드러난거겠지
맞아 드러난 것 같아!
444 드러난 거야 바닥 쳤으니까 계속 외치고 바꾸려고 노력하면 위로 올라가겠지 더 내려갈 곳도 없다
대가리가 빻아서 못알아들어 그냥 뒤져
여성상위시대라면서요^^....
오를 턱이 있나... 한남 다 사라졌으면ㅇㅅ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존나 진지하게 여시야 여자들이 받는 불평등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여자가 더 이성적이어야 한다는게 무슨말이야...라고 댓글달다가 손가락 갈길잃음ㅎ 재기소취44
그래서 밑바닥이라는거지?ㅋ
ㅋㅋㅋㅋ뭐 이나라가 그로치 모
대단하다 대단해...
아니 더 떨어질 데가 있어?
지금 2016년 아닌감? 병신같은 나라에 살고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