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은 지금 일하는 중이구여 전 고구마 먹으며 티비 틀어놓구 잠시 케폐에
들려서 글 남기는 중이지여 날씨가 약간 흐리긴 한데 비는 안올것 같네여
밖에 빨래 널어 놓았는데 걷을까.....좀있다가 걷어야지 애기 낳으려고 맘은 대단한데
몸이 좀처럼 풀리지가 않아여 작꾸 떨려여 첨엔 힘들겠지여 걱정이다 그래도 수술할까도
생각했는데 생명이 두개라도 된답니까 그걸 알기에 그냥 낳기로 했어여 걱정이 없는건
아닌데 오빠가 아직 나이가 젊거든여 그래서 딴 맘 먹지 않을가 그것도 걱정이에여
여러분 제발 기도 해주세여 우리 세가족이 될지 네가족이 될지 모르지만 부디 행복하기를여
그럼 전 이만 먹던 고구마 마져 먹으렵니다 즐건 주말 보내시구여 모두 행복하십시요
첫댓글 순산을 기다려 봅니다.......()()()............
마음 편안하게 건강한 아가 순산 하셔요
에궁...상현님....!! 나븐 맘 먹으면 젏대 안되영...아지영..그리고 고구마..잘못 먹으면 체하니간..항상 물 자주 마시고...먹어영...ㅎㅎㅎ 울 상현님도 고맹인데...아가 엄마가 된다고 생각 하니간..에겅..귀여워 죽겠네영..조금이라도 어렸을때...아기 엄마가 되는게 좋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