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호남선 전철화가 되었으니 KTX 가 움직이겠죠, 계룡역은 예전부터 있던 역입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두계역 이었습니다. 계룡시가 생기면서 계룡역으로 역명이 바뀌었습니다. 광명역은 종합 교통 환승시설로 만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도 있죠 그런데 수요가 따르지 않은것입니다
호남선에 경우는 이미 전철화가 끝난 상태여서 KTX가 달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경부선도 전철화가 완료됐죠. 계룡역에 이전역명은 두계역으로 하다가 계룡역으로 변경한것입니다. 그리고 광명역에 경우는 애초엔 시종착역으로 활용될려는데 갑자기 그것이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바뀌면서 광명역은 벌판위에 지어진 역으로 전락을 해버렸죠 용산~광명셔틀 전철도 운행을 시켰지만 별 효과 못보고 있고 노선 자체도 이상하죠. 용산역이나 가까운 서울역에서 타도 될걸 광명역까지 갈려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적어도 경인권 및 경수권중 안양이남 지역에선 광명역 선호하는 사람 많습니다. 뭘 근거로 광명역까지 갈려는 사람이 없을 거라 단정을 하시는지요. 경인권 및 안양, 수원권(덧붙여 당연히 광명시도) 합치면 부산권보다도 인구 많아지는거 아시나요? 여기에 안산, 시흥 일대, 서울 서남부까지 합치면 족히 광명역 배후인구는 700만이 넘어갈걸요?
계룡역(구 두계역)은 1910년대에 호남선 최초 개통 당시부터 있던 역으로, 2005년 9월에 계룡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호남선 전철화는 KTX 개통 직전에 완공되었지요. 그리고 광명역은 아직 주변이 허허벌판이기는 하지만(역세권 개발 계획은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경기 남부권에서 차를 갖고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지금도 광명역 주차장은 포화 상태이지요.
KTX가 개통하기전 호남선은 대전조차장-송정리 복선, 송정리-목포 단선 이었습니다. 이것을 전구간 복선화와 전철화(전기철도화), 직선개량화를 한 다음에 KTX를 운행한 겁니다. 경부측 라인보다 이동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기존선 업그레이드를 꾀하면서 장기적으로 신선을 건설하기로 한 것입니다. 덕분에 호남선 일반열차(무궁화)를 전기기관차가 일부 끌고 있습니다.
안양함 살아보세요.. 전 안양 저희집에서 광명역까지 콜택시 타고 콜비포함 비싸야 7000원이면 가는동네에 살고있습니다. 소요시간 10~15분이지요. 몇일전에는 10시 26분차 타야하는데 9시 55분에 콜 불러서 10시에 택시타고 10시 10분에 도착해서 12분정도에 승차권 구입하고 먹을거 구입해서 10시 21분에 게이트 통과하여 26분차를 탔습니다. 30분만에 kTX 를 탔지요. 부산역에서 집에 들어오기까지 전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정도면 메리트가 될까요? 그만큼 안양 광명사람들은 광명역에 있다는자체가 정말 좋습니다. 광명역 가서 입장권구입하여 도착열차 기다려보세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광명역을 비하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광명역에 실제로 가본 적이 없는 분들입니다. 역이 크기 때문에 사람이 좀 있어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열차시간에 이격이 있을 때에는 승강장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죠. 특히 서울방향 승강장의 경우 열차가 떠나고 승객들 나온 이후에는 사람이 없어 보이는게 정상인데 사람 한명도 없는걸 보고 파리날린다고 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 전 광명시민도 안양시민도 아니지만 광명역 자주 이용합니다..^^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충분하면 경기도(특히 서남부권) 사람들은 어디로 갑니까? 또한 광명역은 애초에 시종착역으로 설계된 역이고 당장 활용하지 않아도 시흥 이남에 역 하나는 있어야 했습니다.
호남선 전구간 전철화 했으며, 고속신선에서 호남선으로분기는 천안아산-대전조차장까지는 신선 대전조차장에서 기존 호남선 이용하고요, 계룡역은 구 두계역이며 삼군본부가 있습니다. 현재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중이며, 호남선에 전기기관차를 이용중이고, 광명역 이용객 많습니다. 다만 접근성이 다른 ktx정차역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는 것 빼면 그리 문제될것두 없고, 시외버스 환승가능한 역은 광명역과 익산역뿐입니다.
첫댓글 호남선 전철화가 되었으니 KTX 가 움직이겠죠, 계룡역은 예전부터 있던 역입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두계역 이었습니다. 계룡시가 생기면서 계룡역으로 역명이 바뀌었습니다. 광명역은 종합 교통 환승시설로 만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도 있죠 그런데 수요가 따르지 않은것입니다
하나 그냥넘어갔네요 천안아산역-서대전 구간은 KTX 신선입니다. 대전 진입부에서 기존 철도선으로 합류한것입니다
호남선에 경우는 이미 전철화가 끝난 상태여서 KTX가 달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경부선도 전철화가 완료됐죠. 계룡역에 이전역명은 두계역으로 하다가 계룡역으로 변경한것입니다. 그리고 광명역에 경우는 애초엔 시종착역으로 활용될려는데 갑자기 그것이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바뀌면서 광명역은 벌판위에 지어진 역으로 전락을 해버렸죠 용산~광명셔틀 전철도 운행을 시켰지만 별 효과 못보고 있고 노선 자체도 이상하죠. 용산역이나 가까운 서울역에서 타도 될걸 광명역까지 갈려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적어도 경인권 및 경수권중 안양이남 지역에선 광명역 선호하는 사람 많습니다. 뭘 근거로 광명역까지 갈려는 사람이 없을 거라 단정을 하시는지요. 경인권 및 안양, 수원권(덧붙여 당연히 광명시도) 합치면 부산권보다도 인구 많아지는거 아시나요? 여기에 안산, 시흥 일대, 서울 서남부까지 합치면 족히 광명역 배후인구는 700만이 넘어갈걸요?
계룡역(구 두계역)은 1910년대에 호남선 최초 개통 당시부터 있던 역으로, 2005년 9월에 계룡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호남선 전철화는 KTX 개통 직전에 완공되었지요. 그리고 광명역은 아직 주변이 허허벌판이기는 하지만(역세권 개발 계획은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경기 남부권에서 차를 갖고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지금도 광명역 주차장은 포화 상태이지요.
KTX가 개통하기전 호남선은 대전조차장-송정리 복선, 송정리-목포 단선 이었습니다. 이것을 전구간 복선화와 전철화(전기철도화), 직선개량화를 한 다음에 KTX를 운행한 겁니다. 경부측 라인보다 이동수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기존선 업그레이드를 꾀하면서 장기적으로 신선을 건설하기로 한 것입니다. 덕분에 호남선 일반열차(무궁화)를 전기기관차가 일부 끌고 있습니다.
모두들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안양에 사시면 광명역이 완전 쓸모없다는 생각은 없어지실 것입니다.
여의도역, 작은킹카// 저랑 같이 광명역 한번 가보실래요? 제가 광명역에 대한 의식 개조 한번 제대로 시켜드릴께..여기서 소모적인 논쟁하는것보다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구경시켜드리는게 상당히 발전적인 방안인 것 같네요..
의식개조씩이나.. 그냥 다소 부족한 정보를 바탕으로 궁금증이 나서 말씀을 꺼내신 것 같은데요.. 친절히 설명해서 알려드리면 납득하실겁니다.
글쎄요..글쓴이의 말투가 순수한 궁금증에서 비롯된 말투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완전 쓸모없다"는 말은 과연 순수한 의도에서 비롯된 표현이었을까요?
어디에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직접 이쪽(안산,안양,의왕,군포,시흥,광명)에 한번 살아보시죠.
일단 광명역가보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_- 제가 갈때는 사람 북적북적하든데-_-
솔직히 정선수준의 촌구석 계룡역에 왜 KTX가 서야 하는지 납득 불가능... 다른 호남선 역을 조금 추가하면 몰라도.
인근 계룡대에서 군인들의 편의를 위해 건의해서 이루어 진 것이라 합니다.
안양함 살아보세요.. 전 안양 저희집에서 광명역까지 콜택시 타고 콜비포함 비싸야 7000원이면 가는동네에 살고있습니다. 소요시간 10~15분이지요. 몇일전에는 10시 26분차 타야하는데 9시 55분에 콜 불러서 10시에 택시타고 10시 10분에 도착해서 12분정도에 승차권 구입하고 먹을거 구입해서 10시 21분에 게이트 통과하여 26분차를 탔습니다. 30분만에 kTX 를 탔지요. 부산역에서 집에 들어오기까지 전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정도면 메리트가 될까요? 그만큼 안양 광명사람들은 광명역에 있다는자체가 정말 좋습니다. 광명역 가서 입장권구입하여 도착열차 기다려보세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광명역을 비하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광명역에 실제로 가본 적이 없는 분들입니다. 역이 크기 때문에 사람이 좀 있어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열차시간에 이격이 있을 때에는 승강장이 비어있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죠. 특히 서울방향 승강장의 경우 열차가 떠나고 승객들 나온 이후에는 사람이 없어 보이는게 정상인데 사람 한명도 없는걸 보고 파리날린다고 하니 어이가 없을 따름.. 전 광명시민도 안양시민도 아니지만 광명역 자주 이용합니다..^^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충분하면 경기도(특히 서남부권) 사람들은 어디로 갑니까? 또한 광명역은 애초에 시종착역으로 설계된 역이고 당장 활용하지 않아도 시흥 이남에 역 하나는 있어야 했습니다.
호남선 전구간 전철화 했으며, 고속신선에서 호남선으로분기는 천안아산-대전조차장까지는 신선 대전조차장에서 기존 호남선 이용하고요, 계룡역은 구 두계역이며 삼군본부가 있습니다. 현재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중이며, 호남선에 전기기관차를 이용중이고, 광명역 이용객 많습니다. 다만 접근성이 다른 ktx정차역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는 것 빼면 그리 문제될것두 없고, 시외버스 환승가능한 역은 광명역과 익산역뿐입니다.